근래에 먹어 본 것 중 최대의 두께입니다. 몇그램인지 적혀 있지 않아 모르겠는데 크기도 꽤 크고..
그릴에 구워 불맛도 풍부합니다.
가니쉬는 평범.
머스터드 소스.
정확한 미디엄레어. 크기와 두께 및 상태에서 추천할만합니다. 특히나 두꺼운 안심 스테이클 선호하는 분에게는 더욱 권할만 하죠.
업소 양해하에 가져다 마신 스페인산 하로스.
프리미엄 럼프 스테이크. 28,000원.
럼프는 우리나라에서는 보섭살이라고 부르며 설도 부위 중 일부로서 풍미가 좋으며 탄력있는 육질로 씹힘이 좋아 스테이크로도 적잖이 이용을 합니다.
고기구이에서 부드러움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안심이 좋지만 씹는 재미를 즐기는(저도...) 분이라면 이런 부위에도 매력을 느끼실겁니다.
역시나 두툼합니다.
버섯 그레비 소스
역시나 씹힘이 좋습니다. 질긴 것과는 다른 단단한 탄력감이 개성있는 매력이죠. 뭐 취향에 따라서는 별로라 여기실 수도 있지만... 스폰지 육질이 최고의 고기구이라 여기는 분들은 드실 필요 없습니다.
디저트로 나온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따뜻한 애플파이.
커피도 좋습니다. Mauro를 쓴다더군요. 잔이 작아 넘칠듯 나온 에스프레소 더블.
차도 여러 종있는데 다즐링입니다. 6천원.
일행분이 가져 온 디저트들. 하얏트 호텔의 델리에서 공수된...
에스프레소 빈을 초컬릿으로 감싼...
하얏트의 프로모션용 시그너쳐 초컬릿.
낮에 땀 많이 흘리고 나서의 자리라서 몸이 맥주를 마른 스펀지 처럼 빨아들이더군요. 그래서는 식사 종반에는 알딸딸해진;;;;
한 번의 방문이었지만 다양하게 먹어 봤기에 평가를 내림에 큰 무리는 아니리라 생각하며...
Good : 푸짐한 양에 즐기는 개성있는 음식들. 다양치는 않으나 높지 않은 가격대의 와인 리스트. 의외로 양호한 스테이크와 햄버거들. Bad : 대중교통 접근성. 장점이며 단점일 수 있는 캐주얼함. Don't miss : 하우스와인이 오천원(세금포함)이면 요즈음 시세로는 저렴하죠. 매운 것 좋아하면 햄버거 주문시 칠리 챙기기. Me? : 이 동네에서 여럿이 어울려 식사를 곁들인 간단한 술자리가 필요할 때 찾게 될 듯.
엇비슷한종류와 맛의 기존 양식당들과는 다른 개성있는 메뉴와 푸짐함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그러기에 생존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는 하지만 꽤 넓은 매장을 잘 채울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듯.
텐더로인에 베이컨으로 돌여서... 정말 맛있겠네요.. 가격은 모로겠으나.. 단 버터를 나중에 따로 이건 논 센스입니다. 오히려 버터 두른 팬에 강하게 겉을 익혀서 나오는게 최고 이이죠. 전 공정 관년이 있나요. 브라운 그레비가 최고죠. 여기 마시드 포테이토를 겹들이면 최고죠.. 물론 1정도의 레드와인을 겻들이면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