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일행들이 목적에 따라 몇 조로 쪼개지고는 돌아 다니다 들렸었기에 인원이 적어놔서 먹은 가짓수가 몇 종 안됩니다.
이쪽 동네에 여행을 오면 항상 챙겨 먹는게 중국식 야채볶음입니다. 한국 중식당들의 것이 워낙 질이 떨어져놔서 이런 때 아니면 언제 먹어보겠냐는 심정이 되죠. 마늘을 써서 짭쪼름하게 볶아서는 입맛이 살아 납니다.
새우만두 튀김입니다.
만두피의 바삭함이 예술입니다. 잘 튀겨서 기름도 적게 스며있고..
속에는 새우가 통으로 여러마리 들어 앉아 있고...
여기에 찍어 먹는데 마요네즈를 베이스로 한 것이지만 튀김과 꽤 어울립니다.
식사류도 나왔습니다. 아니지.. 다니다 간식으로 먹은 것이지;;;;;
한국에서는 먹기 힘든 광동식 죽입니다.
중국인들이 아침식사로 즐겨 먹는 튀긴 꽈배기빵인 유티아오도 얹혀 있고 땅콩에 파.
내용물은 모둠으로 시켰습니다. 닭살에 소고기에 피딴(삮힌 오리알). 피딴이 빠진 중국식 죽은 상상할 수가 없죠. 돼지내장을 넣어도 좋지만 일행이 거부해서 포기.
아주 주금입니다. ㅠ..ㅠ
한국에서는 맛 보기 힘든 것 또 나옵니다. 완탕면인데 면발은 에그누들.
아... 그리운 맛;;;
새우살로 가득한 완탕이 압권이고 에그누들 특유의 감촉도 훌륭하고 진한 국묾맛도 좋습니다. 이런게 광동식 완탕면의 본맛이죠.
입구쪽에는 제빵류를 파는 My Bread도 있습니다. 크리스탈 제이드 그룹의 브랜드 중 하나죠.
싱가폴 내의 지점들 주소.
크리스탈 제이드 브랜드 중 한국식 삼계탕집이 있다는게 신기하죠. 그 만큼 우리 삼계탕의 아시아권 인기가 드높다는 겁니다.
여기는 명동의 지점과는 다른 [키친]이라서 명동점과의 직접비교는 어렵지만 그렇다고 격이 크게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중화권 최고급요리랄 수 있는 샥스핀과 제비집에다 불도장 등이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죠. 위치가 좋고 가격대가 높지 않으며 메뉴가 다양하며 음식들이 기본을 하니 싱가폴 여행 시 들려볼만 합니다.
이 곳의 메뉴판은 서울 명동점과는 달리 메뉴판의 사진이 적습니다. 그래도 싱가폴이기에 영어로도 잘 되어 있죠.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저는 니안시티에 있는 곳에 갔던 것이군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 있는 크리스탈 제이드 팰리스는 맛은 좋지만 가격이 많이 비싸더군요. 그래도 텐텐이 아닌 텐만 붙었던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던 기억입니다. 가격, 위치가 그래서 그런지 손님들 나이대가 꽤 높고 비지니스 용도로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