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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의 食遊記
다녀온 식당들의 느낌과 음식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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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04/19
 
광고 - 야후! 코리아 에서 'gundown'님의 블로그를 지원합니다.

얼마 전에 수입 멕시코 음식 식재료의 시식 제의를 받았습니다.

원래 제가 멕시코 음식을 즐기기에 주저가 없었죠.^^;;


드디어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너는 왜 낑겨드냐.




제거 후.




미국산이랍니다.




제가 이런 택배 받아 본 것 중 제일 무거워놔서 '도대체 뭐가 들었기에...'라는 궁금함이 컸죠.

열어 봤습니다.




꽤나 다양하게 들었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살사는 없어서 살짝 아쉬움.

그런데 우측에 있는 업소용 용량의 대형 깡통 두개가 그 무게의 주인공이었더군요.^^;;




홍보 자료도 보내 주셨는데 양이 많고 거의 다가 영문이라서 그 내용을 이 게시물에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관련 홈피 내용을 보시는게 상세한 설명이 가능할텐데 제조사인 Bruce foods의 홈피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수입사의 한국어 홈피는 없는 듯 합니다.

제품을 살펴 볼까요.

먼저. 작은 캔의 치즈 딥. 할라페뇨가 들었답니다.




성분표시도 중요하죠.






개봉 후 뒀다 먹으라고 플라스틱 뚜꼉이 달려 있습니다.




큰 깡통.







작은 깡통과 내용물이 같은줄 알았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앞서의 작은 것에는 치즈류가 25%인데 여기는 유장이 45%이고 치즈는 5% 정도로군요. 짐작에 앞서의 것은 가정용이고 이것은 업소용이라서 단가 문제로 성분이 달라지는 듯.





다른 대형깡통.




앞서의 대형깡통 제품고난 고추가 들고 안들고의 차이 정도로 보여집니다.



그나저나 워낙 내용물이 많아놔서 개봉하기가 두렵습니다;;;;
혼자서 다 먹으려면 몇년은 걸릴 듯;;;;


맵다고 표시되어는 있는데 미국인들 입맛 기준이라서 우리에게는 약간 알싸한 정도입니다. 매콤함을 제대로 느끼려면 더 센 것이 필요할 듯.




합성성분 무첨가, 무방부제 제품이랍니다.









멕시코 고기요리에 들어가는 시즈닝도 들었습니다.

먼저, 타코의 고기볶음에 뿌려주는 것. 이런게 들어가야 특유의 매력적인 향과 맛이 나죠.














또르띠아 칲도 들었고... 매콤한 살사에 찍어 먹으면 죽음이죠.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제로랍니다.






옥수수를 돌로 갈았다는데 그래서인지 입자가 러프한게 씹는 맛이 있습니다. 저는 곱게 갈아놓은 것 보다 거친게 더 좋은...



튀김기름은 좋은 것을 썼군요.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면실유/유채유  해바라기씨유/옥수수유/콩기름(두유 하면 콩물과 헷갈리죠;;;)








딥에다가 찍어서 시식을 해 봅니다.











치즈딥이 예상 외로 먹을만 하군요. 짜지도 않고 그리 느끼하지도 않은..
또르띠아칩도 짜지 않아서 어느새 반 봉지를;;;;
살사가 있었다면 한 봉지를 다 털어 먹고는 과식으로 끙끙거렸을 수도;;;

미국에 있을 때 살사를 매운 것으로 사다가 냉장고에 넣어둬서 차갑게 만든 후 또르띠아칩 찍어 먹기를 즐겼는데 심한 중독성으로 계속 먹다가는 나중에 고생 좀 했었죠.
특히 고추 때문에 입술이 부어 올라서;;
뭐에 홀린 듯 계속 먹게 만드는게 또르띠아칩+매운살사의 조합.

남는 것은 뚜껑을 닫아 보관.




이 것도 맛봐야죠.




치즈딥에도 좀 들었습니다만 함량이 넉넉치는 않습니다.  사진은 일부러 골라 얹은 것이고..




이렇게 먹으니 차갑고 새콤한 식감이 더해져서 더 산뜻한 맛이 되더군요.



한국에서 사 먹어 본 이런 제품으로는 좋은 품질의 것이라고 느껴지더군요. 물론 시식품에 한정된 평가입니다.
특히 또르띠아칩의 두툼하고 거친 고소함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곱게 갈아 만든 것을 즐기는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소비자들을 위해서는 살사도 함께 구비하는게 낫잖나 하는 생각입니다.
업소용 대용량의 제품들 라인업이 더 강한듯 한데 수입사의 홈피는 아직 완성이 안되었으니 제조사 홈피를 통해 제품정보를 얻으실 수도 있고  수입사에 직접 이메일로 자료 요청해 보시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jayskorea@jayskorea.co.kr

제조사 홈피의 제품들 중 Casa Fiesta 와 Louisiana Hot Sauce 2개 브랜드만이 현재 수입중이라니 살펴 보실 때 참고를...

타코와 부리또도 직접 만들고는 싶지만 요즈음의 개인적 여건이 여유롭질 못해놔서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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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코리아 2009.09.04  17:57

안녕하십니까? 제이스코리아 이창현입니다.
시식기는 잘 보았습니다.
제품에 대한 건다운님의 의견 (살사추가)은 현재 작업진행중입니다.
수입되면 다시 연락을 드려 시식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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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4096 2009.09.04  17:58

아...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시장에 풀리면 한번 사다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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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스 2009.09.04  18:27

아악. 또르띠아칩에 치즈딥이라니. 밥먹기 전인데 참 맛있어보이는군요.

저런것도 수입된다니 참 좋아졌습니다. 찾아보고 당장 사야할듯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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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umsimin1 2009.09.04  18:56

건다운님 통조림은 주석처리가 되어있어 뚜껑을 열어 공기에 닿으면 산화가 시작되니 다른 용기에 넣어 보관하시는게 좋을꺼에요~
언제나 좋은 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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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 2009.09.10  18:02

모든 통조림이 다 그런 것은 아니고 부식방지 코팅처리가 된 제품들도 있는데 이게 그 중 하납니다.

hcho65 2009.09.04  21:38

mobumsimin 1 님 혹시 아줌마세요?? ㅋㅋㅋ 제가 보자마자 한생각 이거든요..ㅎㅎ
건다운님은 역시 모르는게 없으셔요.. 브랜드 잘기억해놨다가 마켓가서 사와야 겠어요. 제가 나쵸무지 좋아하거든요.. 요샌 미국에 멕시칸이 많으셔서 마켓에가면 왠만한 제품은 다있더라구요.. 항상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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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a 2009.09.05  02:41

난 이거 종류대로 사서 냉장고와 팬트리에 식량 저장 해놓고 주말밤에 게임할때마다 아주 요긴하게 할 생각입니다.
이런 종류만큼 적절한게 더는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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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2009.09.05  12:22

후기 보다는 제거후^^^
많이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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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고발자 2009.09.05  14:42

조금전에 집에서 핫도그 만들어 먹을 때 치즈 소스가 없어서 좀 아쉬웠는데 치즈딥이 적당해보이는군요. ^^
시중에는 다 3kg짜리 뿐이라서... 타코 믹스는 얼마전에 구한 것과 갈은 제품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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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05  17:07

[귓속말 입니다.]

gundown 2009.09.05  17:59

하복을 착용한 겁니다.^^

도락 2009.09.07  22:00

역시 건님의 입담은 여전하군요...ㅎㅎㅎ

fokket22 2009.09.05  21:42

강아지 정말 귀엽네요. 개인적으로 살사는 직접 담그는걸 추천합니다. 만들기도 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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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아스 2009.10.07  04:39

위에 귓속말 혹시 '강아지가 발가벗었군요.' 아닌가요? ㅎ;;
멕시코입니다 ㅋ ,나쵸의 또다른 명소스는 생 할라뻬뇨가 들어간 과카몰래인데 한국은 아구아카테 (아보카도)의 가격의 압박으로 쉽지 안겠죠? 개인적으로 매운소스로는 잘못먹으면 정신이 없는 아바네로 소스를 좋아합니다, 특히 해물과 잘 어울리죠. 해장용으로 가끔 라면에 생 아바네로 반개와 씰란트로 조금 넣어먹으면 먹을만하던데 한번 실험해보심을 추천 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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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 2009.10.07  21:13

한국에서 실란트로는 있지만 생아바네로는 구할 수 없습니다;;;

제트 2009.10.17  20:03

아 칩에다가 살사 저도 그마약중독자인데요......부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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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r 2009.10.18  20:08

ㅎ 강아지는 아니고 개 정도 보이는군요 나이좀 먹은듯 하네요 시츄 숫놈인가요? 암놈이라면 실례...
아마도 먹는것만 보면 환장하는 종이라 택배만 오면(주인 성향에 따라)먹는건줄 알고 앞에 서 있는듯 ㅋㅋㅋ 우리 똘이 보다는 안이쁨 헤헤
건강하게 잘 크는듯 보여서 좋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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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 2009.10.19  08:33

암놈인데 성격장애가 있는지 시츄종 치고는 먹을 것에의 집착이 적다는 독특함이 있습니다. 그래도 건강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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