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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의 食遊記
다녀온 식당들의 느낌과 음식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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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니스 비치 (Venice Beach) 2/6

2009.08.19 18:00 | 해외_기타국가 | gundown

http://kr.blog.yahoo.com/igundown/10570 주소복사

아래의 게시물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목적지에 다 왔습니다. 주차할 곳을 찾으려 두리번 두리번..





뒷건물에 그려진 분의 설명은 나중에 따로..







해변이 코앞이라서 이런 분들도...






입구 네거리에 있는 큰 규모의 주차장으로 정했습니다.




그런데 이 인간들이 시간제 요금이 아닌 Flat Rate을 받아 먹는군요!! 시간과 상관 없이 단일요금을 징수하는...



종일 주차하는 사람이야 상관 없겠지만 잠깐 세우는 이에게는 치사한 요금체계죠.
한국도 피서지나 관광지에 가면 흔히 써 먹는 수법이기는 합니다만..

아무튼..  꼬와도 참는 수 밖에는...





출구인데 역주행하면 엄청난 봉변을 당합니다.





여차 하면 타이어 네짝 다 해먹죠.   누구나 안그럴 것 같아도 미국에도 계시는 김여사님들이 그냥 들이 밀다가는...






차 세워 놓고 걸어 들어갑니다. 이 동네는 단순히 해변가만 있는게 아니라 한국의 삼청동스럽게 다양한 카페,식당에  개성있는 갤러리들로 물놀이가 아니더라도 둘러볼만한 곳이 꽤 있습니다.




그런데 걸어 오다 보니.. 이게 뭔 소리랍니까????





안쪽으로 들어오니 주차비가 더 싸네요;;;;   새가슴이라 입구에 세웠더니 댓가를 지불한 듯;;;






저 분이 누구냐 하면 벽에도 써 있지만 베니스 비치를 만들다시피한 Abbot Kinney라는 담배재벌입니다.




이 동네를 좋아했던 그는 1900년에 미국의 베니스를 만들겠다고 사비를 들여서 인공운하를 만들었고 곤돌라와 곤돌리니(사공) 까지도 수입해 오는 등 적극적인 개발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설계 잘못으로 하수가 쌓여 문제가 많아져서는 1927년에 운하의 상당부분이 메워지고 곤돌라도 사라지고 맙니다.
하지만 일부 남은 운하와 그 주변의 유럽풍 주택과 풍광이 어우러져서는 매력적인 곳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 덕에 지역 이름이 베니스 비치가 되었죠.
운하 구경은 다른 게시물에서...

그를 기리는 벽화입니다.








해변가에 도착하면 관광상품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파는 물건은 다양하지만 그 질에서는 기대 마시길..









여기도 주차장이 있으니 걷는 것을 싫어하는 분은 여길 이용하는게 낫겠죠?




요금은 입구와 동일.








차를 아끼는 분들은 이곳이 나쁘겠죠. 갈매기 발톱질과 배설물 선물이 기다리고 있으니...






저 바다 건너에 고향땅이....^^;;






휴양지라서 여러 놀이시설이 있습니다.  묘한 모양의 자전거도 돈 내고 빌려 탈 수 있고..



두 바퀴 짜릴 못 타는 사람들을 위해서인 듯.





신들이 났어요.






일반 자전거도 많이 돌아 다닙니다. 이 팀은 제 카메라를 보더니 갑자기 아우성을;;;




특히 이 동양여성분은 자전거가 휘청일 정도의 격렬한 반응을 보였는데 같은 아시안에 대한 반가움에서였을까요.. 아님 저에 대한 관심의 표출? 




휘이청~~~~



dslr도 아닌 작은 똑딱이였으니 카메라 자체 때문의 반응은 아니었을 것이고..


하여튼...

사진이 많아서 나눠 올립니다. 계속해서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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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1) 스크랩 (0) 인쇄
조정욱 2009.08.20  15:39

군부대에서나 대테러방지용으로 쓸법한 TIGER TEETH가 동네에 버젓이 설치되어 있네요~
재미있기도 하고 무시무시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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