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라노에 가서 절정기의 라벤더꽃에 취해 '언제 또 와보겠냐'는 심정으로 사진을 되게 열심히 찍는다. 2. 왕복 반나절이 걸리며 수십만원의 경비가 드는 후라노행 대신 그 돈과 시간으로 삿포로나 오타루에서 맛난 음식들을 마구 즐긴다.
부야베스 셋트의 가격이 전과 동일한게 아니더군요. 전 처럼 다양한 에피타이저와 디저트가 제공되지 않는 줄어든 내용구성이니 가격이 오른 셈이 됩니다. 대신, 다양한 메뉴들의 단품주문이 가능하기에 인원 보다 적게 부야베스를 시키고 단품 음식/디저트들을 추가로 주문하는게 낫겠습니다. 메뉴를 살펴 보니 흥미로운 내용들이 적잖이 보여 기회 되면 자주 들려서 맛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가격대가 낮지 않은 편이라 요령 없이 주문하다가는 지갑이 헐거워지게 되니 조심. 대신 음식들의 양이 푸짐한 편이니 각자가 자기 것만 챙겨 먹기만 하는 것 보다는 여럿이 가서 주메뉴는 인원보다 약간 적게 주문해서는 나눠 먹는게 즐기기에 나을 듯 합니다.
아 따블르의 새로운 시도가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지 아직은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만 일단 시작이 나쁘지 않군요. 개성 있는 음식과 분위기로 이런 식당에서의 식사가 필요한 분들께 또 하나의 선택의 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어떻게 먹어야 하냐면...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 배우는 것은 한계가 크니 잘 아는 분과 함께 식사를 하며 배우는게 가장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모르거나 궁금한게 있으면 업소측에 질문을 거듭하는 것도 중요하죠. 메모도 잘 챙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