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홍대앞에 문을 열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인도/네팔 음식 전문점입니다. 나쁘지 않은 맛에 저렴함(상대적인)으로 추천 받을만한 곳이었죠. 예전의 소개글을 보지 못했거나 기억이 가물거리는 분은 먼저 여기를 클릭!!
두어주 전에 그 동네를 배회하다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일년도 훨씬 넘게만에 찾아가 보는...
전 보다 분위기가 나아진 듯 하군요. 들어 갔을 때 원어민 강사들로 보이는 백인남녀 예닐곱명이 떠들썩하게 자리를 마무리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간단히 먹어 줬습니다. 인도식 군만두 사모사.
으깨 넣은 감자소의 구수한 마살라(인도 향신료)향이 좋지만 잘 데워내질 않아서 미적지근.
난은 전에도 그랬었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습니다만 좀 찔깃거립니다.
이 집에서 제일 매운 커리가 아닌가 생각되는 머튼 빈달루. 양고기가 몇 조각 들었습니다.
이게 꽤 맵습니다. 한국의 고추 처럼 길게 끄는 매움은 아니지만 여하튼 정신이 좀 드는 펀치. 양고기의 특유 풍미는 적고...
예전과는 큰 차이가 느껴지질 않고 분위기며 서비스는 한결 나아진 듯도... 영업이 잘 되어 멀지 않은 홍대 정문 부근 골목길에 분점을 냈더군요. 이름은 [오 산띠] 홍대의 맛집으로 자릴 든든히 잡은 것으로 보여지며 좀 더 고급스럽고 비싼 [디와이암]과 함께 이 지역의 인도식당 양대산맥을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