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kr.blog.yahoo.com/igundown/10283
계속해서 이어지는 일본라멘집 이야기입니다.강남과 분당에 몇 개의 점포를 운영하며 나름 인기가 있었던 일본라멘 전문점입니다.공방은 일본에서 흔히 보는 형식의 상호로서 그게 그럴듯해 보였는지 한국에서도 일본과는 관련 없는 업종에도 널리 쓰여지고 있죠. 미용실을 머리공방이라고 한다던가.....라멘을 주종목으로 하고 상호도 그렇게 지었지만 실제로는 일식주점 영업에 신경 쓰는...한국식이죠.너무 작게 튀겨내는 고로케. 미리 뿌려진 마요네즈 소스도 반갑지 않고...돈코츠 라멘.완숙의 단계를 지나 반건조의 느낌마져 났던 계란.양념 정도는 약했지만 부위나 익힘에서 나쁘지 않던 챠슈.참기름은 왜 뿌렸는지.. ㅡ..ㅡ;;국물은 뭐 그냥저냥...면은 직면이지만 굳기와 익힘은 소유/미소 라멘에 어울릴 수준. 평양냉면과 함흥냉면을 함께 취급하면서 면발은 전분면으로 통일한 집과 같은 경우겠죠.딴딴(탄탄)면이 있다고 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뭐 일본식일 것이니 별로 기대는 않았죠.뉘신가...했더니..아까 그 분.돈코츠 국물에 고춧기름과 갈아 볶은 고기를 얹었습니다. 꽤 칼칼합니다.시간대도 그렇지만 분위기가 뭔가 스산함이 느껴지더군요.손님이 없어서의 그런 것과는 다른...뭐랄까...장날 파장 무렵의 국밥집 같다고나 할까요..라멘이 조리에 있어서 성의라는게 그리 느껴지질 않아 흡사 일본산 봉지 생라멘을 끓여 낸듯한 느낌이 들었는데아니나 다를까...이 방문 몇 달 후에 폐업을 하고 말았습니다;;;저도 이 바닥 생활 몇 년 하다 보니 초능력 비스무리한게 강림하시는게 아닌가 하는 헛생각이 들어 등쪽이 서늘해 지더군요;;;;이 업체 사장님은 나중에 다시 사업을 시작하시려면 상호를 바꾸는게 나을겁니다.마무리 뒷모습이 그리 아름답지를 못해놔서 그 상호의 재등장을 반길 사람이 크게 많지는 않을 것 같아서죠.장사를 하고 있거나 하시려는 분들도 명심해야만 할 것입니다.'떠나는 뒷 모습도 아름답게...' 장사 한 번만 하고 말 것이 아니라면...망한 집 이야기라 영양가가 없죠. 그럼 현존하는 유명업소로 다시 화제를 돌려 보겠습니다.계속해서 다른 유명 라멘집 구경을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초능력자 건다운님인건가요. 우아~
^^;;
ㅋㅋㅋ 초능력.....으흠...그 거 무서운 것입니다...^^
퓨전 이라도 깔끔 한 라멘 만 통하지
포스트 목록 열기
포스트 목록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