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년대 중반 들어 그 전까지는 그리 대중적이지 않던 서양식 디저트 전문점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의 제과점들과는 차별되는 메뉴와 가격으로 나름 관심을 모았었는데 조각 케이크로 부터 시작하여 타르트,마카롱,컵케잌 등으로 영역을 계속 넓혀 나갔습니다만 그 가치 대비 너무 높은 가격 혹은 적은 양 등으로 내심 불만의 소리 또한 높아만 갔죠. 그래서는 소위 된장녀들의 간식 정도로 비웃음을 사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적응기를 거쳐 요즈음은 취급 점포 수도 꽤 많아지며 대기업에서도 기웃거리는 인기 품목이 되어가고 있는데 근래들어 환영할만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예전의 허황된 가격이나 허무한 크기에서 벗어 나 한층 낮아진 가격 혹은 푸짐해진 양으로 즐거움을 주는 그런 곳. 물론 맛이 떨어진다면 몰라도 여전하거나 더 낫다면 매우 환영받을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성격의 신생업소 몇 곳을 홍대를 중심으로 살펴 보시겠습니다.
첫번째로
홍대 전철역에서 홍대 정문으로 오르는 길 좌측 2층에 생긴 집.
테이블 몇 개 없이 작습니다. 더군다나 소문이 나며 자리 잡기가 여간 힘들어진게 아니죠.
스승과 제자분이지?
프랑스에서 배워오셨군요.
가격 저렴하죠.
마카롱으로 장식이 된...
입구쪽 진열장에 준비 된 제품을 보고서 고르면 됩니다. 마카롱은 천원대 케이크류는 삼사천원 정도로 저렴한 편이죠.
이런 설명판이 각기 설치되어 있어서 선택에 도움을 줍니다.
오른쪽의 것은 위 설명판 중 '똥케잌'의 축소형 제품. 재미있는 이름이고 생김새입니다.
디자트들의 가격대가 만원 가까운 요즈음의 서양식 디저트류들 평균가격 보다 상당히 저렴합니다. 일단은 가격으로 매력을 느끼는데 맛은 어떨까요.
사진이 많아서 나눠 올립니다. 이 집 디저트들의 맛 구경을 계속해서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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