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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의 食遊記
다녀온 식당들의 느낌과 음식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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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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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종 블로그를 들려 정보를 얻어가고 있어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분당 평양면옥에 대해 질문인데요... 외국에 살다 제가 저번 겨울에 한번 들린적이 있었는데...
그땐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만두도 잘 먹었었고...

근데 며칠전에 완전귀국해서 어머니도 모시고 가봤는데... 뭐 어머니야 평양냉면이 안맞으실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입맛이 바뀐건지...뭔가 잘 모르는건지... 저번 겨울에 먹었을때와는 차이가 있는거 같아서요...
이번에도 만두 먹었는데...

어머니까지 모시고 맛있다고 생각해서 간건데...음...제가 잘못느낀거라면...혹시 기회가 되시면 말씀해주세요...

단지 건다운님이 맛있다고 하셔서 저도 맛있는게 당연하다~라고 하는게 아니라...
저번 겨울엔 맛있다고 느꼈는데 며칠전엔 좀 틀렸다는 느낌이 들어 이상하다 생각들어서요...
냉면이랑 만두랑 같이 먹어서 그런건지...아님 아무것도 안넣고 먹어서 그런건지...
물론 저번에도 냉면엔 첨가물 없이 먹긴했는데...

그리고 상호에 "논현동"이 붙어있던데 서울 논현동에도 있는건가요? ^^ 좋은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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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 2009.05.28  15:35

뭐가 문제였는지에 대한 묘사가 구체적이질 않아서 달리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제가 평균적으로 2달에 한 번은 가서 먹고 (3월에는 일이 있어서 두세 번 갔었죠.) 음식의 기복이 상대적으로 적은 업소인데...
구체적으로 알려 주시면 제가 주인은 아니지만 아는 한도내에서는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논현동점의 가족 분점 형식으로 오픈했었기에 그런 표시가 되어있는 것입니다. 논현동의 것도 본점은 아니고 장충동에 본점이 있습니다. 제 블로그 게시물로도 소개 되었으니 상호로 검색해서 구경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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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n0501 2009.05.28  22:37

혹시 두번째 가셨던 날이 주말이었나요? 요즘은 제가 그 지역을 떠나와서 자주 가지 않습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주말에 사람이 많이 몰릴 때 맛이 좀 거시기하던 때가 종종 있어서 그 이후로는 주말에는 잘 가지 않고 평일에만 가곤 했습니다. 평일에는 맛이 일정했고 별 불만을 느꼈던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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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ulhong 2009.05.29  00:50

예. 주말에 갔었어요....토요일인가 해서...전에 갔을땐 주중이었던것 같고...설마...그런걸로...
맛이 틀렸던건...만두의 경우 그때보다 퍽퍽하다는 느낌이 강했고...면의 경우엔...음...덜 삶아졌었다라는 느낌이어서 좀 거북살 스러웠다라는....육수의 경우는...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전엔 아무것도 안쳐서 먹어도 괜찮았는데요...하여간에 뭘 쳐서 먹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였었어요...

다음 번에 주중에 한번 트라이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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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 2009.05.29  17:29

논현보단 분당점에서 먹었을 때가 더 맛있었던 거 같은데요..
저는 위치때문에 논현점을 더 자주 가게 되는데요 기복이 심했던 경험이 있어요
어떤 날은, 육수는 물탄 듯 묽어 아무 맛도 냄새도 없고요.
어떤 날은 국수도 밍밍해서 정말 수분보충만 하고 온 날도 있었습니다. 국수 양도 많았다 적었다..
만두도 어떤날은 촉촉한데 어떤날은 찐거 또찐듯 표면은 말라있고 모서리는 단단하고..퍽퍽함은 물론이고요.

꼭 주문량때문은 아닌듯 한데, 암튼 그랬습니다.
그러나, 기복이 있다 해도 제일 좋아하는 냉면집이라 갈때마다 '이번에는 무사했으면' 하면서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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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nameis_mi 2009.06.05  11:08

저도 평양면옥 종종 가는데 (지난 달 두 번 방문)
냉면 육수나 면발이 달라진 건 잘 모르겠어요. 사실 만두도 별로 기복이 있다거나 요새 달라졌다거나 그런 건 못 느꼈어요.
(주로 반접시 시켜서 같이 먹는데...)
그런데 같이 가는 사람은 물냉면을 안 좋아해서 비빔냉면 먹는데 지난 달 한 번 먹어보더니 맛이 변했다고 다시 안 먹겠다고 하더군요. 제가 조금 먹어봐도 예전보다 더 맛이 투박해졌달까 비빔냉면 양념맛은 좀 변한 듯. 이후에 동행은 만두국만 먹고 있어요.
그런데 저도 조금 우려되는 바는 가장 최근 방문에서 냉면 위에 올라가는 제육과 수육이 정말 '종잇장'처럼 얇아졌다는 것~!!!
원래 좀 두툼하니 크기도 크고 한 입에 먹기에는 클 정도로 터프했잖아요. 그런데 정말 너무 얇고 작은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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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nameis_mi 2009.06.05  11:11

계산하면서 얘기했더니 (주인 아주머니 말고 젊은 언니가 계시더군요), "아줌마에게 얘기하셨어요? 얘기하셨으면 바꿔주셨을텐데.. 아마 작게 썰어진건가봐요"라고 말씀하시더군요. 하지만 그건 실수로 얇게 썰어진 모양이 절대 아니었다는 -_-+
그냥 예~하고 나왔지만 나오면서 굉장히 걱정이 되더라구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집인데 변하지 말았으면 해서....
정말 실수였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다음에 다시 갈 때는 예전처럼 두툼한 고깃점이 올라와있기를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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