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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의 교회(Church of the Flying Spaghetti Monster)

2008.05.08 15:00 | 과학 | 도라버리게스

http://kr.blog.yahoo.com/ico2628/87 주소복사

-= IMAGE 1 =-
FSM 소개: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의 교회(Church of the Flying Spaghetti Monster)은

2005년도에 미국의 물리학 박사과정 학생이었던 Bobby Henderson에 의해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를 기려 FSM의 신자들은 그를 선지자(The Prophet)으로 추앙한다.

FSM 신자들은 스스로 파스타파리안(Pastafarian)으로 칭하며,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덩어리'가 우주를 창조하고 모든 동식물들을 지금 모습 그대로 창조하였다고 믿는다.

원래 베일에 싸여 있던 FSM의 교회를 Henderson이 대중에게 공개한 이유는, 미국에서 일부 종교 단체들이 생명의 발생을 설명하는 이론들 중에, 진화론 또한 가설일 뿐이고, 따라서 또다른 가설인 '지적설계(ID,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고 현재 모습 대로 동식물을 창조하였다는 이론)'론을 고등 교육에 추가시켜 학생들에게 배울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기에, 만약 모든 이론을 소개할 필요가 있다면 ID보다는 더 신빙성 있는 FSM의 교리들 또한 가르쳐야 한다는 믿음에서였다.

Henderson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 모두 세 이론이 전국의 과학 수업들에서 동등한 시간이 주어지는 날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적설계론 을 위해 1/3,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주의를 위해 1/3, 그리고 압도적인 과학적 증거를 바탕으로 한 추측을 위해 1/3을 할애하는 것입니다."

혹자는 FSM이 우주를 창조했다는 주장 또한 ID의 변종이 아니냐고 따지지만, ID에서는 화석 등의 진화론을 지지하는 과학적 증거들은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FSM에서는 스파게티 괴물이 과학자들을 속이기 위해서 거짓 증거를 숨겨 두었다고 주장하는 등 서로 일치하지 않는 주장들이 많다.

FSM 신자들은 또한 타당한 과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그리고 FSM이 내린 영지를 통해 고대의 해적들은 가장 성스러운 존재였으며, 1800년대 이후로 해적들이 감소함에 따라 FSM을 언짢게 하여 온실가스가 증가하는 등의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교리 페이지 참조)

FSM은 그 신자들에게 도덕적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다른 믿음을 가진 이들이라도 괴롭히지 말라고 가르친다. "8개의 웬만하면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들(교리 페이지 참조)"가 두 개를 빠트리지 않은 완성된 10개였다면 FSM 신자들은 고대의 해적들과 같은 도덕적으로 완전한 존재들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기도나 중요한 말 끝에는 RAmen(라멘)이라는 말을 붙인다. A는 대문자로 써도 되고 안 써도 된다.

RAmen!

FSM의 역사:

FSM은 로마시대부터 이어져 오는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내용이 FSM 신학자들에 의해 열띤 토론의 대상이 되고 있는 관계로 어느 하나를 정설이라고 소개하기는 쉽지 않다.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론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동시대 인물인 해적 모지선장(Captain Mosey)이 FSM을 영접하고 "10개의 웬만하면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들"을 받으면서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의 교단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모지선장이 해적선으로 돌아오는 중 석판 중 두 개를 떨어뜨려서 지금은 8개만 전해진다. 혹자는 이때문에 FSM 신도들은 자유분방한 도덕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만약 10개가 모두 전승되었다면 신자들이 고대의 해적들과 같은 완전한 도덕적 존재들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라 말한다. 남은 8개의 항목들은 교리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아직은 많은 토론의 대상이 되고 있는 관계로, 현대적인 FSM의 역사는 2005년도에 선지자 바비 헨더슨(Bobby Henderson)이 캔자스 교육 위원회에 보낸 편지에서 교단의 존재를 처음 공개하면서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옳다.

FSM의 복음을 한국에 전파하고자 하는 노력은 몇 차례 있었으나 아직은 운이 따라 주지 못하였다. 2007년 12월 현시점에 FSM의 교회 한국 지부가 열리면서 많은 신자들의 부흥이 오기를 기대한다.

RAmen!

FSM의 가르침:

1. ::우주의 창조::
2. ::천국과 지옥::
3. ::해적에 대하여::
4. ::FSM의 3개의 위격::
5. ::8개의 웬만하면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들::


1. 우주의 창조
FSM의 교리에 의하면 우주는 천국의 맥주 화산에서 맥주를 너무 많이 마신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이 4일에 걸쳐 창조하였다. 첫날이 가장 힘들었는데, 산, 나무, 그리고 인간의 조상이 될 '난쟁이(midgit)'을 만든 날이다. (난쟁이는 원래 midget으로 쓰는데, 선지자 Henderson이 처음 그렇게 썼으므로 midgit으로 쓴다.)
그리고는 3일동안 나머지 우주를 창조하고 과학자들을 속이기 위한 가짜 탄소 동위원소 분자들을 뿌렸다. 숙취로 인하여 남은 3일은 쉬고 말았는데, 따라서 어떤 신자들은 금요일 또한 주말 휴일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원래 처음에는 인간들이 보고 비웃을 수 있는 종족을 만들기 위해 유인원들을 만들었으나, 그들은 FSM을 모욕하여 멸절시켰다.
또한 인간의 친구로 만들기 위해 공룡들을 만들었으나, 그 크기 때문에 해적선들이 너무 많이 가라앉아서 또한 멸절시켰다.
맘모스와 거대한 나무늘보도 마찬가지였고, 도도새는 테스트는 통과하였으나 이는 문서상의 실수로 인한 것으로 인간들이 도도새의 섬을 침략함으로써 수정되었다.
일부 종파들은 우주가 "빅 보일(Big Boil, 큰 끓임)"이라는 행사를 통해 탄생되었다고 믿기도 한다. 이는 여러 면에서 현대 물리학이 생각하는 Big Bang과 유사한 개념으로 과학과 신학을 혼합하고자 하는 신자들에 의해 환영받았지만 원리주의 신자들에 의해 나약한 자세로 질타당하기도 한다.

2. 천국과 지옥
천국과 지옥은 신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부분 중 하나이다. FSM의 교리에 따르면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남을 괴롭히지 않고 착하게 살면 된다. 문헌에 따르면 FSM은 관대한 신으로, 다른 신을 섬기는 등의 행위로 인해 꽁해있거나 하지는 않는다. 지옥에 가는 것도 마찬가지로, FSM의 기준에서 나쁜 사람이 가게 될 것이다.
의견이 갈리는 부분은 천국과 지옥의 형상이다. 대중적인 문헌에 따르면, 천국에는 개인이 원하는 종류의 맥주가 뿜어져 나오는 화산이 있고, 파스타의 강이 있으며 스트리퍼 공장이 있다고 한다. 스파게티 괴물의 성별은 주로 남자로 보므로 스트리퍼 공장에서 나오는 이들은 주로 여자로 보아 왔으나, 현대적 해석에 따르면 남성 스트리퍼들의 공장도 존재한다고도 한다. (하지만 지상의, 태어나 자라는 인간들과 천국의 공장에서 나오는 스트리퍼들과의 차이점 에 대한 토론 끝에, 천국의 스트리퍼들은 사실 로봇과 같은 존재들이 아닌가 하는 해석이 나온 적도 있다.)
반면 지옥의 모습은 좀 더 심한 불일치를 보이고 있다. 문헌에 따라, 지옥은 김빠진 맥주와 병든 스트리퍼들이 있는 곳으로 보기도 하고, 유황불이 끓는 지하세계로 보는 곳도 있다. 최근 인기를 끄는 해석으로 냉동 파스타가 보관되는 냉동고를 지옥의 형상으로 보기도 한다.

3. 해적에 대하여
FSM의 교리에 따르면 해적들은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존재들이다. 대중적 문헌에 따르면 FSM의 임하심을 가장 먼저 받은 인물이 해적선장인 모지선상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1800년대 이후로 해적들이 감소하는 추세와 온실가스 및 자연 재해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비교해보면 정확히 일치한다. 많은 신자들이 이는 선택된 이들인 해적들이 감소하는 것이 FSM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선택된 의복인 해적 복장을 많은 사람들이 입고 다님으로써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아니면 해적 물고기의 문양이라도).
물론 현대의 사악하고 난폭한 해적들은 고대의 선택된 이들, 즉 유쾌하고 여행과 모험을 좋아하며 아이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해적들의 모습들과 동떨어진 이단들이라고 생각한다.

4. FSM의 3개의 위격
-미트볼(힘을 상징) -소스(자연과 정신의 풍부함을 상징) -국수(에너지와 유동성을 상징)

5. 8개의 웬만하면 하지 말았으면 하는 것들
모지선장이 FSM으로 받은 10개의 석판 중에서 떨어뜨린 2 개를 제외한 나머지 항목들이다. 원래 내용은 더 자세하지만 여기서는 개념들만 소개하겠다. (자세한 내용은 스터디 게시판에 올라갈 예정이다.)

(1)웬만하면 나를 믿는다고 남들보다 성스러운 척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나는 나를 믿지 않는다고 맘상하지 않으며, 어차피 안 믿는 자들에게 하려는 말들이 아니므로 말 돌리지 마라.
(2)웬만하면 내 존재를 남들을 괴롭히는 핑계로 사용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3)웬만하면 다른 사람들의 모습이나 행동 같은 것들로 그들을 판단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4)웬만하면 스스로와 파트너에게 해되는 짓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5)악의에 찬 다른 이들의 생각을 공격하려면 웬만하면 일단 밥은 챙겨 먹고 했으면 좋겠다.
(6)웬만하면 내 신전을 짓는데 수억금을 낭비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더 좋은데 쓸데가 많다.
(7)웬만하면 내가 임하여 영지를 내린다고 떠들고 다니지 말았으면 좋겠다. 이웃을 사랑하랬다. 좀 알아 먹어라.
(8)상대방이 싫어한다면, 웬만하면 남들이 너에게 해주기 바라는 대로도 남들에게 하지 마라. 상대방도 좋아한다면 상관 없다

RAmen!

그림:Touched by His Noodly Appendage.jpg

[출처: http://fsm.ft.co.kr/]

보고 한참 웃었다.

지적 설계의 관한 패러디 종교라고는 하지만, 나름대로 신빙성 있어서 올려본다.

세계는 날아다니는 그분에 의해 창조된 것이니라!!!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방정식이 참 재밌다는 것이, 답이란게 애초에 정해져 있다. 아니, 그 자체가 답이다.

다만, 어떻게 간단하고 알아보기 쉽게 만드느냐 이다.

인간사도 비스므리 하지 않나?

심플하다. 필요 없으면 지워버리고 필요하면 억지로라도 끼워넣는다.

하지만 어차피 결과는 정해져있다. 무슨 지랄을 떨어도 결과가 바뀌지는 않는다.

그래도 가끔은 바뀐다. 하지만 그것은 옳은 답이 아니다. 지우고 처음부터 다시 풀어야 한다.

인간사는 시계 위에 푸는 방정식이라 할 수 있겠다.

다시 풀 수 없는 것이다. 계산이 틀렸든, 방법이 틀렸든, 밀고 나가야 한다.

가다보면 어느새 다른 답에 도달해 있다.

가끔가다가 다른 길로 가도 옳은 길이 나오기도 한다.

결과가 여러개 일 수 있다.

결과가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떡해? 처음부터 결정된 것인걸...


하여간, 모르겠다. 아직은 명백한 경험치 부족이니까...

방정식을 풀때는 단 한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가장 간단한 결과를 만들어라.

필요 없으면 없에고 필요하면 만들어서라도 가장 간단한 식을 만들어내면 된다.

"방정식은 미지수를 구하는 것" 이라는 것은 듣보잡들이나 하는 말이다.

과학은 간단하게 이루어져 있다. 데이터와 철학이다. 데이터를 철학이라는 틀로 찍어내는 것을 과학이라 한다. 그런 기준으로 보면 과학의 폭이 넓어진다. "왜?" 를 해명하는 일이 과학이니까 말이다.

진화 이론의 증거 중에 흔적기관이라는 것이 있다. 이게 뭔 말이냐면, 할아버지는 썼는데, 나는 안 쓰는것, 즉 과거에는 썼지만 지금은 쓰지 않는 기관들을 말한다. 예를 들자면, 맹장과 사랑니, 꼬리 같은 것인데, 현재 이 둘은 거의 역할이 없는 기관들이다. 하지만, 거의 쓸모가 없다고 생각되던 흔적기관들에서 중요한 기능들이 발견되면서 창조 과학론자들은 아주 신이 나서 쪼아대고 있다. 이래도 쓸모가 없느냐! 이래도 진화이론으 옳은 것이냐! 라는 식으로 말이다.

어찌보면 창조 과학론자들의 말이 옳긴 하다. 필요 없다고 생각하던 곳에서 기능들이 발견되었으니 "과거의 이론" 으로는 진화 이론의 증거가 될 수 없다. 그러나, 진화 이론은 진화한다. 왜냐? 진화 이론이기 때문이다.

맹장에 대해 먼저 언급해보자. 장에 붙어있는 조그마한 기관인 이것은 섬유질의 소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것이 면역기능을 돕는다는 것이 발견되어 쓸모 없는 것은 아니라고 결론이 났다. 초식 동물일 수록 이 기관이 발달해 있는데, 초식동물이니까 섬유질 섭취가 많으니 당연한 것이다.

우리는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 갈 것이 있다. 인간은 뷁만년전에는 초식 동물이었다. 자연계의 두 발로 걸어다니는 약해빠진 초식동물, 그것이 인간이었다. 하지만, 인간이 단백질을 고기로부터 섭취하기 시작했다. 맛들렸거든. 초식만 하던 동물이 육식을 하기 시작했다. 그럼 초식을 담당하던 기관은 당연히 축소되기 마련이다. 그리고 맹장은 초식을 담당하던 기관이다. 그럼 어째? 줄여야지. 용불용설을 따르도록 하자.

사랑니에 대해서도 말해보자면, 인간은 역시 뷁만년 전에는 다른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음식을 날로 먹었다. 불을 몰랐거든. 그러나, 오십만년전쯤에 불의 사용법을 알게 되면서 뭐든지 일단 익혀서 먹게 되었다. 그게 면역에도 좋고 맛도 좋거든.

연한 것을 먹기 시작했다. 그럼 질긴 것을 씹던 큰 턱은 그다지 쓸모가 없다. 당연히 긴 시간을 거치면서 차츰 줄어들었다. 다들 한번씩 본 적이 있는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가장 눈에 두드러 지는 것이 등의 펴지는 것과 턱이 작아지는 것이다.

사랑니는 맨 마지막에 나는 이빨이다. 당연히 턱의 제일 안쪽 자리에 위치한다. 그러나 턱이 줄어들면서 자리가 부족해지니까 어떻게? 할 수 없지. 이빨의 수를 줄이는 수 밖에...

꼬리는 대부분의 포유류가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인간과 몇몇 다른 포유류를 제외하면 모든 포유류가 가지고 있는 것이 꼬리이다. 물론 도마뱀이나 악어같은 파충류도 꼬리를 갖고 있긴 하지만 걔네들은 어디까지나 피 차가운 녀석들이니 우리는 일단 피 따스한 녀석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자. 인간은 서서 생활하기 시작한 첫번째 동물이다. 힘 약한 유인원이 힘 센 유인원에 밀려 사바나로 나오면서 넓은 평원에서는 서서 있는게 시야도 넓어지고 도망치는 것도 빠르다는 것을 알았거든. 쥐새끼들이 뛰는 도중 서서 주위를 둘러보는 것과 비슷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말이지, 서서 생활하다보면 꼬리는 겁나게 거치적 거리거든. 생각해봐라, 두발로 뛰는데 꼬리에 걸려서 넘어진다 치자. 그런데 뒤에 포식자가 달려와. 완전 끝이다.

그래서, 인류가 탄생하기 이전에 이미 꼬리가 없는 포유류가 등장했다. 우리는 그 동물들의 후손더러 유인원이라고 한다. 주로 숲에 사는 이것들은 과연 이것들이 짐승일까 싶을 정도로 영리하고 무섭게 인간에 비슷하거든. 침팬지는 아마 도구를 사용하고 지능은 8살 꼬마 수준이라지?
하지만, 이 꼬리라는 것이 그렇다고 아주 쓸모가 없는 것은 아니었거든. 이게 균형을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거든. 그래서 존나게 줄어들어 거의 보이지 않는 수준이 되어버린 것이다.

지금까지 3가지의 아주 익히 알려져 있는 흔적기관의 예를 살펴보았다. 우리는 그 세가지 예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첫째, 과거에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 둘째, 세월이 지나면서 점차 필요도가 줄어들었다는 것. 셋째, 그래도 필요하다는 것. 그래서 내린 결론. 흔적기관은 과거엔 필요도가 높았지만 생활 방식이 바뀌면서 그 필요도가 줄어 그 크기나 역할이 크게 줄어든것, 그래도 필요해서 남아있는 것을 말한다. 그 역할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제거해도, 그게 없이도 무리없이 살아갈 수 있게 된 기관이라고 보면 된다. 옵션이라고 하면 될까?

진화 이론이 아직까지는 생명의 기원을 설명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것은 당연하다. 왜냐? 겨우 만들어진지 100년 조금 더 되었거든. 하지만, 단지 책 하나에 근거해 디스 이스 트루 스토리 라고 하는 것 보다는 끊임없이 새로운 발견을 통해 보완되는 이론이 더 그럴 듯 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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