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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미야 하루히의 "분열"....
무려 분열....
젠장... 돈이... 아까운 내돈...
그래도, 컬렉션 넘버 10이 채워져서 다행이다.
근데, 문제는 말이지... "우울" 이 사라져서 우울도 사고, 신의 물방울도 사버렸다는거지...
돈이 트리플로...
"우울" 은 왜 샀냐고? 잃어버려서...
못읽었냐고? 읽었음...
읽었는데 왜 샀냐고? 당신이 알아? 1권이 비었다는데 대한 허전함을? 성서를 폈는데 창세기가 없는
느낌? 먼나라 이웃나라에서 "대한민국" 편이 빠진 느낌? 밥상이 나왔는데 김치가 없는 느낌?
흐흑... 결국 오덕 근성 앞에서 내 냉정함을 잃어버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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