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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럴, 어떤 잡놈이 그딴 헛소리를 하는지, 일단 그놈은 양잿물 먼저 마셔야겠다.
무슨 일이든 일단 이상이 앞선다. 그 이상은 무엇이냐? 지극히 합리적이고, 이성적이고, 기초적인 것.
경제에서 이상을 빼면 그건 그냥 땜빵이다.
폐차로 스포츠카를 만들려는데 그냥 그게 뭔지도 모르고 막 갖다 붙이는 것과 같다.
의사가 암세포 죽일 생각은 안하고 그냥 보이는데로 처방하는 것과 같다.
과연 그렇게 해서 페라리가 만들어질까? 환자가 멀쩡이 일어나 자기발로 걸어나갈 수 있나?
아니다. 일단 무얼 만들지 생각하고 종이 위에 정리한는 일이 필요하다.
암세포를 어떻게 죽일 지 상상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들은 말한다. 그게 실현 불가능한 것이라면 어쩔래?
그럼 이렇게 대답해 볼까? 그게 이상이냐? 그건 망상이다.
절대로 실현 불가능 한 것을 이상이라 하지 않는다. 이상이란 실현 가능하기에 이상이라 한다.
물가 잡는다고 절대로 훌륭한 대통령이 아니다.
환율 잡는다고 절대로 나이스 프레지던트가 아니란 말이다.
우선 어떤 경제를 만들지 생각해서 기초부터 차근히 다져나가야 한다.
박정희 대통령이 어떻게 경제 개발에 성공했느냐? 그에겐 조국 근대화라는 이상이 있었다.
그리고 기초를 다져나갔다. 경부 고속도로가 깔린게 이때다.
쌀값을 낮춰 노동자의 임금을 낮추었다.
그리고서는 착수했다. 해외로부터 끌어들일 수 있는 모든 자금을 끌어모아 기업을 키웠다.
노동자의 데모는 빨갱이라는 누명을 씌워 잔인하게 짓밟았다.
그 결과로? 그 베이스가 지금의 대한민국 경제를 만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21세기이다. 민주주의 수준이 높아진 만큼 전혀 다른 마인드가 필요하다.
근데, 왠 삽질? 제발 빵구머리에 유성매직 칠하는 짓은 하지 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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