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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판막증의 근치는 매우 어려우나, 한방에서는 병세의 악화를 막게하고 자각증상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처방을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투여 한다. (1)구감초탕, 사물안신탕 빈혈로 동계나 숨이 가쁘고 맥이 결체하는 경우에 쓰인다. 이런 환자는 입이 마르고 수족이 뜨겁거나 변비 등이 있는 경우가 많다. 처방중에 마지인이나 자황이 배합되어 있기 때문에 설사하는 사람에게 투여하 지 않는다. 또한 인삼도 뺄 경우가 있다. (2) 시호가룡골모려탕 제대로 빠진 굵직한 체격으로 명치부터 양쪽 옆구리에 이르러 지항과 임통 이 있는 흉협고만이 있고 배꼽위로 동계가 항진하여 신경과민, 숨이 차고, 불면, 변비 등이 수반하는 경우에 쓰인다. (3) 시호계지건강탕 시호가룡골모려탕증이 사람과는 반대로 빈혈로 허약형으로 흉협고만은 조금 밖에 증명될까 말까한 정도로 배꼽위에서 동계가 항진하여 구갈, 숨이 차고 연변의 경향이 있는 경우에 쓰인다. 또 판막증으로 부종이 없는 경우에 쓰이는 때가 많다. 동계가 아주 심할 때는 오수유와 복령을 가한다. (4) 목방기탕 판막증으로 대사기능의 장해가 있고 간장이 붓고, 상복부가 판자와 같이 굳 어져 괴롭거나 안면이나 입술에 암자색을 나타내며 천명이 따르는 호흡곤란, 부종, 구갈, 오줌의 감소 등이 있는 경우에 쓰인다. 본방의 주약인 방기는 말초혈관을 확장하여 흉관임파유출을 증대시키는 약효 가 있는 바 울혈된 간장을 그 영향아래에 있는 호흡곤란이나 부종에 효과가 있 다고 되어있다. (5)복령행인감초탕 허약형에 일어나는 판막증으로 가슴속에 무엇인가 막힌 듯한 느낌이 있고 호흡촉박이 있으며 기침과 담이나와서 부종이 있는 것에 쓰인다. 본방은 복령, 행인, 감초의 세가지로된 간단한 것이지만 적응증에 맞으면 실 로 잘듣는 처방이다. (6)변제심기산 판막증으로 배꼽 부근에서 치밀어 오르는 동계가 있고 숨참 증세, 부종, 뇨량 의 감소 등이 있는 것에 쓰인다. 목방기탕을 써서 효험이 없는 경우에는 본방 으로 효험있는 수도 있다. 목방기타오가 변제심기산의 차이는 어려우며, 한마디로 말해서 목방기탕은 상복부가 포인트이며 변제심기산은 배꼽부분이 포인트이다. (7) 연주음 판막증의 증상은 그다지 심하지 않으나 조금만 움직여도 얼굴과 수족에 부종 이 나타나고 동계와 숨이 차는 빈혈형에 쓰인다. 4. 증례 61세의 남자로 주로 숨이 차다고 내원, 가슴이 괴롭고 심장이 쥐어짜는 것 같 은 느낌이며 계단의 오르내림이 괴롭다고 한다. 식사는 소식이고 육류를 좋아하며 술은 소량, 담배는 하루에 10개비 정도이고 단것과 신것을 좋아하고 갈증이 일어나고 자주 차나 물을 마신다고 한다. 변은 부드럽고 소변은 자주 안가는 편. 그로부터 감기에 걸려도 발열하지 않 고 여름에는 자주 설사한다고 한다. 체격은 야윈 타입으로 빈혈이 있고 입술은 건조하고 맥이 조금 빠르다. 복진하니 가벼운 흉협고만과 명치의 더부룩함, 배꼽 부분에서 동계의 항진을 인정할 수 있다. 복증에 따라 소량의 사향과 경면주사와 시호계지건강탕을 투여했다. 4주일 정 도 복용하니 숨이 차고 가슴이 괴로운 증상이 가셔 계단을 오르내리는데 약이 되었을 뿐더러 체중이 2kg이 불었다. [5] 협심증 1. 원인 및 증상과 경과 협심증의 원인은 심장을 보양하고 있는 관상동맥(심장의 표면을 왕관상으로 둘러 움직이고 있는 동맥)이 경화하여 그 동맥의 안쪽이 차례로 가늘게 되어 심장으로 공급시키는 산소의 량을 감소하여 관상동맥이 경련을 일으키는 때 나 타나는 질환이다. 갑자기 심장부를 억누르고 잡아당기는 듯한 심한 통증이 일어나며 왼편 어깨 나 왼손을 뻗친다. 안색은 창백해지고 냉한이 나고 구토하면서 하품이 나온다. 발작 수초간이나 수분간에서 20-30분간의 경우가 많고 그 이상 계속될 때는 다음에 서술하는 심 근경색으로 생각할 수 있다. 발작의 원인으로서는 과도의 운동, 음식, 끽연, 한냉 등 외기에 의해서 일어난 다. 발작의 타입으로선 지나친 운동을 했을 때, 일어나는 운동시 협심증, 담배 를 피워서 일어나는 연초협심증, 흥분 긴장 등이 있을 때 일어나는 신경성, 협 심증 등이 있다. 이밖에 마음을 안정하고 있을 때 일어나는 안정시 협심증이란 것도 있다. 더욱 협심증과 똑같은 병으로 심장신경증이 있다. 이것은 심장에 절대적인 병 변은 없는 것으로 동게가 심하고 맥이 빠르고 심장부근에 아픔이 오는 증상을 나타내나 그렇게 중한 병은 아니고 이른바 마음의 병이다. 2. 현대의학의 치료 협심증이 발작될 때의 치료로서는 지금까지는 아초산 아미루와 니트로구리세 링이 잘 쓰여왔다. 이초산아루미는 그리스관에 들어 있는 것으로써 이것을 나누어 손수건에 적 셔 문지르면 얼마뒤에 통증이 그친다. 이 약은 30초 이내에 효과가 있으나 악취가 나는 것이 흠이다. 니트로글리세린정은 발작하기 시작하면 1-2정을 혀밑으로 넣어서 녹을 때까 지 놔두면 관상동맥이 확장되어 심근의 혈행이 좋게 되면서 통증이 그친다. 그리고 발작의 위험이 있는 사람은 아초산 아미루나 니트로글리세린정을 상 비약으로서 주머니에 넣어 두는 것이 좋다. 3. 한방치료 한방에서는 다음과 같은 처방을 사용한다. (1)치자고탕, 치자감초고탕 갑자기 가슴이 막히는 듯한 심한 통증이 있을 때 쓰인다. 치자고탕은 치자, 향고의 두가지이며 치자감초고탕은 치자, 감초, 향고의 세가지로 되는 간단한 약 방이다. 급격한 증상에는 손쉬운 약방이며 효과가 뚜렷하다. 치자는 움켜잡을 정도의 통증에 쓰이는 진통제이다. 향고는 가슴이 답답할 때 쓰이는 소염성의 건위제이고 흑대두를 발효시켜 만 드나 납두를 좋아하는 경우는 대용해도 괜찮다. (2)계지생강지실탕 갑자기 쑤시는 듯한 아픔에 쓰인다. 이 처방은 계지, 생강, 지실의 세가지로 되는 손쉬운 약방이다. (3) 과려혜백반하탕 발작이 아주 심한 경우에 천명, 호흡곤란, 심장부의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에 쓰이며, 혜백은 낙교를 건조한 것이다. (4)과려지실탕 몸이 개운치 못하고 진득진득한 담으로 말미암아 흉통이 있는 경우에 쓰인다. 연초협심증에 많이 쓰인다. (5)시호가룡골모려탕 날씬한 타입으로 명치에서부터 양쪽 겨드랑이에 걸쳐서 흉협고만이 있고 배 꼽에 동계가 항진하여 신경과민으로 정신감동에 따라 일어나는 신경성협심증에 쓰인다. 그러나 이 협심증은 위험한 순간을 경험하기 때문에 한방에서는 사향고 경 면주사를 반드시 사용하여야 될 줄 안다. 사향과 경면주사는 고가의 약재일 뿐 아니라 그 효과도 그만큼 가치가 있다. [6] 심근경색증 1.원인: 관상동맥의 경과 심근경색의 원인은 심장을 보양하고 있는 관상동맥이 경화되어 그 동맥의 안 쪽이 차례로 가늘게 되어 그곳에 혈액이 응고되어 혈관이 폐쇄된다. 그 때문에 혈액이 유통되지 않는 상태가 일어나 관상동맥으로부터 혈액을 공급하던 심장이 근육에 반영구적인 영양실조에 빠지거나 그 부분만 죽어버리 기 때문에 일어나는 질환이다. (1)증상과 경과 협심증의 경우와 같이 갑자기 발작되어 심장부에 심한 통증이 있어 흉내고인 호흡곤란, 치아노제(입술, 손끝이 자색으로 된다)등을 나타낸다. 그의 증상은 협심증과 똑같으나 흉내고민은 협심증 이상의 것으로 내협심증 이라고 불리고 있다. 곧 가슴이 뜨거워 타는 듯하다든가 억누르는 듯하여 질식 할 것같은 경우의 혼자를 말한다. 보통 협심증의 발작보다 강도가 심하고 지속시간도 훨씬 길다. 최중증의 경우 는 발작하면 쇼크상태로 빠져 그대로 죽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심근경색의 15%는 이른바 무통성의 경우도 있으며 이럴 때 지속적인 딸국질이 나옴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심근경색과 협심증의 감별은 심전도를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경우가 있다. 2.한방치료: 대증요법과 예방요법 발작시의 대증요법과 발작 후의 예방법을 나누어서 본다. (1)발작시의 대증 요법 먼저 정신과 신체의 정신안정의 유지를 위해 노력한다. 절대 안정을 시킬 시 간은 2에서 6주간으로 그동안 통증에 대하여는 몰피네, 호흡 곤란에 대하여는 산소 공급을 할 필요가 있다. 협심증에 효과가 있는 아초산아미루나 니트로구리세링은 이 심근경색의 통증 에는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혈압의 하강을 일으켜 해롭다. 한방치료로서는 협심증에 쓰이는 처방을 증상에 따라 각각 투여한다. (2)발작후의 예방요법 심근경색의 최대원인인 관상동맥의 경화를 방지하는 것이 포인트다. 심근경색 은 한번 발작한 뒤 경과가 좋아도 2년에서 3년안에 30%가 재발된다. 이 재발을 예방하는 데는 관상동맥의 경화를 방지하는 방법외에 다른 도리 가 없다. 이제까지는 항의혈제라고 하여 혈액이 굳어지지 않을 약제를 사용하여 왔다. 그러나 동맥경화를 실제로 예방하는 데는 사람들의 개인차에 따라 체질 개선 의 치료를 행하고 있는 한방치료가 더욱 이상적인 요법이다. 이에 대하여는 동맥경화증의 항목을 참조하여 치료하여 주기 바라면서 심근 경색체질을 개선하여 건강체로 만들어 남은 여생을 보람있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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