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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동강축제가 열리는 강원도 영월!
딸 덕분에 처음 가보게 된 영월의 동강축제, 사실, 딸 아이의 전국그림대회에 참가도 하고, 친척들이 영월에 살고 계시기에 방문도 할겸 아이들 방학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어야 하겠기에 다녀왔답니다.
영월에는 단종의 유배지이기에 청령포, 장릉등 역사적인 유적지와 별마루천문대며, 사진박물관, 책박물관등 박물관여행을 즐길 수도 있고 고씨동굴라는 동굴탐험도 할 수 있는 무궁무진한 체험거리와 관광거리를 갖고 있는데, 저희 가족은 1일 일정으로 방문을 하였기에, 그저 축제만 참가 하고 돌아왔답니다.

영월에 도착하자마자, 동강둔치로 향했어요! 벌써 그림대회는 시작되어, 종이를 배부하더군요! 우선 종이를 받아 동시 한편을 적어 내야 하는데, 곳곳의 축제 모습에 매료되어, 마음은 어느새 콩밭으로 향하고, 얼른 동시 한편 적어 내고, 송어 낚시를 하고 싶다는 아이들과 아이들 아빠는 체험비를 내고 있었습니다. 낚시대 빌리는데 1대에 5,000원인데, 반납할 때, 농산물교환권을 준다고 하니, 실컨 체험하고 농산물교환이라 꽤 괜찮더군요! 하지만, 눈먼 고기가 어디 있을까요? 당장이라도 고기 잡아 매운탕 끊여 주겠다고 큰소리 뻥뻥 치던 남편은 뙤약볕에 30분을 앉아 있어도 전혀 입질이 없자, 여기 갔다, 저기 갔다 안절 부절인데, 방송에서 맨손송어잡기 체험을 한다고 하니, 갑자기 몰려 드는 사람들! 왠지 고기보다 사람이 더 많이 모여 드는듯...

여벌의 옷이라도 가져 갔다면 한번 체험도 해 볼법도 한데, 그저 바라만 보아야 했기에 아수웠답니다.
그런데, 여기만 있지 말고, 또 다른 체험꺼리를 찾아 떠나자는 아이들! 제주도도 아닌데 승마체험이라니, 아이들 좋아하는데,

“너희들은 말이 불쌍하지도 않니?” 하고 아내가 한마디 건냈더니,
“엄마! 저 말도 우리가 타 줘야지 주인한테 사랑 받고, 먹이도 사먹고 그러는거야!” 라고 말하는 두딸들! 그저 한바퀴 돌고 오는건데 뭐가 그리도 좋은지...게다가 가족 사진까지 찍으라는 아저씨의 성화에 못이기는척 가족사진도 한 장 찍었답니다.

그리고, 멋지게 펼쳐 지는 패러그라이딩을 바라 보고, 무공해 비누를 만들고 싶다는 아이들과 함께 비누만들기 체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전화벨은 자꾸만 울리는거예요! “영월에 왔으면 송어회 먹어야죠? 빨리 안 오고 뭐해요?” 하는 동생네 가족!

영월에 살아서 그런지, 영월 동강축제에도 안오고, 밥이나 먹으러 가자니, 쩝!

아무리 바빠도 그냥 갈 순 없지!
낚시체험 하면서 받았던 농산물 교환권은 농산물로 바꿔 가야지~

그렇게 동강축제현장에서 빠져 나와 영월 문곡에 있는 송어장이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 갔지만, 오늘 예약은 저녁까지 꽈악 찼단다. 물론, 주변에 조금 덜 유명한 송어장까지... 어쩌나, 고씨동굴 앞에 가서 칡국수나 먹어? 하다가, 그래도 영월에 왔으면 송어회는 먹고 돌아가야 하지 않겠냐는 처할머니의 한목소리에, 영월읍에서 좀 근교에 위치한 옥동횟집에 도착했는데, 이곳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 큰 식당이 만원, 만원이었으니까요!

그렇게 송어회도 맛나게 먹고, 돌아오는 길에 위치한 고씨동굴이나 가 볼까 했지만,
동강축제 기간이라서 그런지 동굴에 입장하려면 40분이나 기다려야 한다는데... 결국, 시간이 없어, 포기해야 했습니다. 다음에는 축제 기간이 아닌, 조용할 때 한번 더 방문해야겠다는 생각만 들 뿐이었답니다. 정말 갈곳이 많아서 고민스러운 영월! 다음엔 1박 2일 아니 2박 3일 일정으로 다녀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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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날 저희 가족은 인천연안부두로 낚시배를 타러 갔답니다. 불가사리도 잡고, 우럭도 2마리나 잡고, 어찌나 알차고 재미있던지, 가는 시간이 아쉽기만 한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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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봄에 예약 해 두었던, 펜션과 항공권~ 어느새 계절이 두번이나 바껴 우리가 제주도로 떠나야 하는 그날이 왔다. 사실, 10월달이 산굼부리의 억새가 볼만 하다고 해서 그때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9월에 가기로 했고, 8~9월은 제주도 지역이 비수기라 메가세일을 한다고 하기에, 많은 기대를 하고 갔는데, 사실, 피부로 느끼는 특별한 세일은 전혀 없었기에 "메가세일! 기간 정말 맞아?" 라는 말이 절로 흘러 나왔다. 아마도, 우리 가족이 메가세일을 하지 않는 곳만 선택해 여행을 했기 때문인듯 싶다. ㅠㅠ 그래도, 이번 여행 목표를 달성하고 왔기에, 여행 만족도 99% 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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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의 여행일정으로 용인 양지파인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알파인봅슬레이도 타 보고, 자전거도 타고, 우리 가족끼리 처음으로 간 노래방에, 볼링 클럽대항으로 만났던 엄마,아빠가 지금껏 볼링공을 놓았던게 10년도 넘었다고 하시는데, 엄마,아빠의 숨은 볼링 실력까지 마음것 뽐내었던 아주 특별한 여행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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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에서 도전 트래블러거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트래블로거에 선정이 되면 여행 경비의 일부 지원해 준답니다. * 지원 사유 몇 년 전, “서해안이 얼마나 좋은지 아니?” 하는 친구의 전화 한통을 받고, 무작정 텐트하나 울러 매고 동서횡단하겠구나 하며, 강원도에서 안면도로 떠났는데, 도착해서 바라다 본 바다는 황당 그 자체였습니다. 그저, 동해안처럼, 텐트 치고, 코 앞에 펼쳐지는 바다가에서 물놀이를 하면 되겠지 싶었는데, 서해안은 대체 바다의 시작이 어디인지, 끝이 보이지 않더라구요! 혹시나, 기나긴 갯벌을 걸어서, 바다까지 걸어 갔는데, 딸들이 화장실이라도 가야 한다면, 다시 걸어 나오는데 또 하루가 가겠구나~ 싶은거 있죠? 이런 서해안이 뭐가 그리도 좋다고 적극 추천을 한건지, 원망만 가득했답니다. 게다가, 도착하자마자 근사하게 텐트 치고, 삼겹살 꿔 먹어야지 하는 생각에 점심도 쫄쫄 굶어 가며 도착했는데, 억울하기도 하고, 속은 듯한 기분이었죠! 그래서, 아이들 아빠에게 다시 동해안으로 돌아가자고 했더니, 좋은 장소 하나 찾아 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믿거나 말거나, 포기하고 잠시 눈을 붙였다가 떴는데, “세상에 여기가 어디야~” 동해안 같은 백사장뿐만 아니라, 소나무 숲에다, 정말 곱고 고운 갯벌까지... 갯벌하면 발이 푹푹 빠지는 지저분한 뻘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맑고 깨끗하다니! 그렇게 바닷가에서 2박을 하며 즐겁게 보낸 여름휴가지가 백리포해수욕장이었답니다. 그래서인지 몇 년이 지나도 항상 저희 가족은 “이번 여름 휴가는 어디로 갈까?” 하면 제일 먼저 손꼽는 곳이 있으니, 바로, “백리포해수욕장”이었기에, 2008년 시작과 함께 올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백리포해수욕장에서 꼭 여름휴가를 보내자고 약속을 했는데, 7개월전 기름유출사건!! 때문에, 잠시, 원래 계획데로 “갈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멀다는 핑계로 올해초 우리나라의 최대 관심사였던 기름제거 운동에 참여 못한게 죄이면 죄인만큼, 어려울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 가는 게 우리가 그곳을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일 듯.... 다른해에 비해, 아무래도 한산해서 더 좋을듯 싶어, 저희 가족 올 여름 휴가는 안면도에서 보내기로 했는데, 이런 저런 일들로 인해, 아직까지 다녀 오지 못한 아쉬움에 이런 좋은 기회가 있다고 해서 도전해 봅니다.
* 여행 컨셉 : 가족과 함께 떠나는 가을여행 * 여행기간 : 2008. 10. 3(금) ~ 2008. 10. 4(토)
* 여행 일정 [ 1박 2일 ] - 1일차 : 안흥유람선 ⇒ 안면도자연휴양림 ⇒ 꽃지해수욕장 - 2일차 : 고남패총박물관 ⇒ 영목항 ⇒ 안면암 ⇒ 여시섬 ⇒ 집으로 출발
* 여행참가인원 : 6명 - 여행하기 좋아하는 우리집 90세 아이들 외증조할머니와 항상 몸과 마음이 60대라고 하면 서러운 아이들 외할머니, 개구장이 아빠, 예쁜이 엄마, 늘씬이 초등 5학년 큰딸, 귀염둥이 7살 작은딸 이렇게 대식구가 함께 여행하고자 합니다.
* 여행준비물 : 태안반도 관광지도, 카메라, 디캠(UCC용), 세면도구등 * 숙 박 : 펜션이용 (1박)
* 휴가 예상비용 : 약 40만원
- 유류대 10만원정도(LPG가스차량임), 숙박료 10만원(1일), 먹거리 5만원, 입장료 6만원, 기타예비비 9만원
---------------------- 세부 1박 2일 일정 -------------------------
♥ 1일차 : 안흥유람선 ⇒ 안면도자연휴양림 ⇒ 꽃지해수욕장
몇년전에 태안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