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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스톡홀름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10시 반 비행기로 노르웨이의 베르겐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아침부터 바쁜 하루입니다. 중앙역 근처 시티터미널에서 아를란다 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SAS를 타기 위해서는 터미널 5에서 하차해야 합니다. SAS 스칸디나비아 항공을 이용했습니다. 기내식을 없고 승무원들이 음식물을 판매합니다. 카드도 되더군요. <아를란다 공항>
베르겐 하늘은 흐렸으며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날씨가 좋았기 때문에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비가 그치기를 바랬습니다. 우습게도 공항을 나오니까 비가 그치고 푸른 하늘이 나타났습니다. 공항에서 베르겐까지 요금은 85NOK입니다. <베르겐 공항>
오늘의 베르겐의 날씨는 미친 듯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흐린 날씨였으며 바람이 미친 듯이 휘몰아쳤습니다. 사람들이 날아가고 난리도 아니었음……여행하기 쉽지 않은 날씨입니다. 오히려 글을 쓰고 있는 지금 8시 하늘이 맑아졌습니다. 억울하군요. 숙소에 짐을 풀고 항구 중간에 있는 어시장을 갔습니다. 사실 시장이고 하기는 작은 규모입니다만 신선한 해산물로 샌드위치 등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먹을 만합니다. <어시장>
다음 플뢰위엔산을 갔습니다. 트램을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산 위에서 전망은 예술입니다. 야경이 진짜 대단할 듯합니다. 항구와 그림 같은 도시, 그리고 구름과 빛의 조화가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정상에 식당이 있기 때문에 식사를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플뢰위엔산>
하산 후 베르겐 미술관에 갔습니다. 미술관 앞 호수와 배산임수의 환상적인 풍경이 예술입니다. 진짜 아름답습니다. 이런 곳에서 유유자적하며 살고 싶어집니다. 미술관은 3개로 나누어져 있으며 1곳에서 표를 구입하면 3곳 모두 갈 수 있습니다. 성인 60NOK, 학생 40NOK입니다. <미술관>
이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올라있다는 브뤼겐으로 향했습니다. 13세기부터 16세기까지 항상 동일한 모습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다른 그 모양이 재미있습니다. 약간 기울어져 있는 건물도 있습니다. <브뤼겐>
오늘의 날씨는 정말 알 수 없었습니다. 비도 많이 오고 태양도 잠깐 뜨고 바람이 정말 심하게 불었습니다. 무척 추운 날씨이기 때문에 파카를 입은 사람들이 무척 부러웠습니다. 내일은 드디어 피오르드 여행입니다. 날씨가 맑기만 바랄 뿐입니다. 2009/05/15 - [여행기] - 북유럽 여정 여섯째 날 - 웁살라
2009/05/08 - [여행기] - 북유럽 여정 다섯째 날 - 스톡홀름
2009/05/06 - [여행기] - 북유럽 여정 네째 날 - 스톡홀름
2009/05/05 - [여행기] - 북유럽 여정 세째 날 - 스톡홀름
2009/05/04 - [여행기] - 북유럽 여정 둘째 날 - 헬싱키에서 스톡홀름
2009/05/04 - [여행기] - 북유럽 여정 첫 날 - 서울에서 헬싱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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