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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노르웨이로 떠나기 전 스웨덴을 즐길 수 있는 하루입니다. 오전에 유람선 투어 후 오후에 대학의 도시인 웁살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아침 9시에 출발해서 왕립공원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왕립공원에서 강으로 나오면 유람선으로 스톡홀름을 돌아볼 수 있는 under the briges라는 상품을 탈 수 있습니다. 시간은 1시간 50분이고 금액은 190SEK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보트 안에 영어, 일어, 중국어 등 관광 안내 방송을 헤드폰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한국어는 없습니다. 이보다 저렴하고 시간이 짧은 상품도 있습니다. 유람선 여행은 감라스탄 근처를 시작으로 일주를 합니다. 중간에 수문을 지나기 위해 쉬는 시간도 존재합니다. 사실 약간 지루한 면도 있지만 아름다운 경관이 지속됩니다. 강과 고전적인 건물들과 사람들을 보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유람선 사진> 유람선은 개인적으로 왼쪽 창가 쪽이 좀더 볼 것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12시 다시 중앙역으로 돌아가서 웁살라 행 기차표를 구입했습니다. 간격은 77SEK입니다. 4번 출구에서 탑승할 수 있었고 좌석은 자유롭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웁살라 가기>
기차에서 내린 후 첫 느낌은 의정부 같았습니다. 그러나 역을 나와 조금 걸으면서 젊은 대학생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대학의 도시 왠지 기대됩니다.
<웁살라 거리>
첫 번째 행선지는 식물 분류학의 아버지 린네의 연구소와 정원이 있는 곳입니다. 정원은 들어갈 수 없었지만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크지 않는 공간이었으나 깨끗했습니다. .
<린네 정원>
다음 웁살라 대성당을 갈 때까지 거리가 너무 조용하고 깔끔했습니다. 과거 나의 대학생활을 돌이켜 볼 때 이곳의 환경이 너무 부러웠습니다. 물론 다소 지루할 수도 있지만 강과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 학구적인 분위기입니다. 웁살라 대성당은 북유럽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외부에서 볼 때의 엄청난 규모와 내부의 화려함에 압도되는 것 같습니다.
<웁살라 대성당>
대성당 바로 옆에 웁살라 대학 역사 박물관이 있습니다. 린네를 비롯한 웁살라 대학 출신 학자들의 업적이 전시되어 있으며 꼭대기 층에 해부학 장소가 있습니다. 큰 기대 안하고 보면 괜찮습니다.
<역사박물관>
뒤쪽에 웁살라 대학과 언덕에 있는 웁살라성을 보면 도시 웁살라의 주요 장소를 모두 보는 것 같습니다. 크지 않은 도시이기 때문에 걸어서 다니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웁살라 지역>
웁살라는 스웨덴에서 가장 오래된 웁살라 대학을 중심으로 발전했으며 대성당을 볼 때 전성기 엄청난 권력을 누렸을 것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는 이곳의 학구적 분위기가 부러웠습니다. 스톡홀름과 또 다른 정갈한 도시 곳곳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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