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가슴이 뭉클거리기도 하고 , 요즘 많은 가장들의 모습도 이러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 휴" 하는 한숨이 절로 나오는 책이다 .
아이를 낳고 보니 정말 아이에게서 보고 배우는 것이 많다.
준형이는 어른보다 마음이 심지가 튼튼한 아이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아빠 엄마에게 사랑과 믿음 신뢰를 많이 받고 자랐기에 오히려 힘들어지친 아빠를 위로하고 격려할수 있는 마음의 그릇이 한없이
넓어진것이 아닐까 생각진다.
명예퇴직을 당하고 사업실패.. 그로인한 자포자기.. 아마도 많은 분들이 IMF다 금융위기속에 어쩜 지금우리주변에서도 많이 찾아볼수 있을것같네요 .
막상, 우리집또한 다르지 않다라는 것을 실감하는 요즘 .. 이책은 머리를 쭈뼛하게 서게 만들고 저에게도 용기를 많이 주는 책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부모들은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미소속에서 힘이 쏟아나며,
절망속에서도 아이를 보고 기운을 차립니다.
준형이의 아빠의 웃는 모습이 기억나지 않는다는... 얼마나 무섭고 덜컹하는 말인가요 ? 어른은 아이의 거울이나 같지요 . 내가 웃지 않는데 아이가 웃길 바라며 내가 신나지 않는데 아이가 신나는 하루를 보낼수 없을것입니다.
아이라는 존재는 .. 내 자식이라는 존재는 이렇게 큰것같습니다.
책속에서는 아이가 부모에게 어떤존재인지 ..그리고 부모는 또 아이에게 어떠한 존재인지 묻어있는듯합니다.
가족간의 사랑은 어디에서 부터 오는지도 글속에 잔잔히 묻어있습니다.
책속에 준형이 뿐일까요 ? 책 속에 준형아빠 뿐일까요 ?
이책은 주변의 많은 아이들과 부모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이책을 읽고 세파에 힘든 우리 부모들 모두 모두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책속에서 가족간의 사랑과 어른보다 큰 마음이 있는 준형이 ..나와 우리 가족의 모습이 되길 바라며 모든 아빠엄마..그리고 아이들에게
이책을 권해봅니다.
------오늘 우리가족의 웃음보 에너지-----
오늘 아이와 퇴근후 도서관을 가자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새벽에 나가 퇴근하면 7시 .. 저녁먹음 8시... 출퇴근 3시간을 해가며 사는 요즘 .. .그리 좋을일도 없고 기운나는 일도 없습니다.
매일 매일 맥빠지고 지쳐가는 얼굴에 더 힘이 안나지만 퇴근후 방긋웃고 있는 딸아이를 보면 바닥에서 부터 끌어모으는 에너지같이 것을 느낍니다.
안갔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 낮에 같이 가주지 못하니 저녁이라도 가자 싶어 나선길.. .아니는 오며 가며 노래를 지어 부릅니다.
2시간 도서관 나들이가 아이에게는 천국길을 다녀온듯한 생기를 가져다 줍니다.
노래 가사에는 엄마 아빠가 주제어로 많이 나옵니다. 그 노래가사덕에 오늘도 하루가 행복하다라는 마음으로 감사하다는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오늘 저녁 퇴근하면 매일 저녁 아빠가 읽어주는 동화책 대신 .. 서연이가 아빠에게 우리아빠파이팅 책을 읽어주라고 해야 겠네요
* 책도 워낙 지각스럽 다른분들 미션다 끝난다음에 도착해서 안올리다 ^^ 10월 참여하려고 미션 수행 완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