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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그 어느 누구에게도 부를 수 없고 오직 한사람에게만 부를 수 있는 여보! 어려움도 함께 해야 하고, 슬픔도 함께 해야 하고, 고통도 함께 해야 하고, 기쁨도 함께 해야 하고, 행복도 함께 해야 하고, 심지어 죽음까지도 가장 가까이서 지켜봐야하는 세상에서 단 한사람 여보! 오늘은 작심을 하고 여보라 한번 불러 보시라! 당신을 향해 외칩니다. "여보! 사랑해요!" - 양정아(데코리아티스트) - 그렇습니다! 며칠전 상가집을 갔는데 어떻게 살다보니 50년을 같이 살았으면서도 '여보, 사랑해!' 한번을 못하고 그냥 저세상을 보냈다고 못내 아쉬워합니다... -그리고 마음 아프신분들도!- *그러나 다....그런 건 아닌 경우도 있답니다. 세상은 고르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거든요* - 선택에 의해 인생이 가꾸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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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3살 딸과 10살 아들을 키우며 인천 부평구에서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아들과 짧은 대화를 하였지만 너무나도 오랫동안 여운으로 남아 몇 자를 적고자 합니다. 먼저는 아들이 2학년 1학기 때 반장으로 임명되어 지금 3학년 하반기까지 내리 4번이나 반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하도 기특하여 어떻게 이렇게 4번씩이나 할 수 있느냐고 물었는데 제 아들의 대답을 한 번 들어 보세요. "반 아이들과 친구가 되면 반장이 될 수 있는데 친구 되는 방법은 1. 친구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2. 친구가 하는 이야기를 다 들어주고 이야기가 끝나면 3. 어깨동무를 해서 등을 두드려 주고 4. 같이 걸어가 주면 되요." 라는 것입니다. 10살짜리가 어떻게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가장 기본이 되고, 리더십이 될 수 있는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니 대견스럽기만 했습니다. 또 하나는 4번째 반장이 되기까지 한 번도 무슨 특별한 이벤트를 해 주지 않아 미안해서 피자를 사 주었는데 피자를 다 먹고 난 다음에 제 손을 잡고, "엄마! 바쁜데 시간 내 주셔서 고마워요. 저를 위해 이 소중한 시간을 내 주셔서 저는 1년 동안 이 시간을 기억하면서 지내겠어요..." 저는 바빠서 무심코 듣고는 가게로 돌아와 일을 하다가 아들이 한 말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는데 '참, 내가 사는 의미가 언제나 감사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나에게 이런 아들이 있다는 것이 어찌나 행복한지...' 그 때부터 힘이 들 때마다 저는 아들의 이 두 사건(?)으로 든든하기만 합니다. - 오현주 (케이크 하우스 '준') -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무슨 큰 발명이나 위대한 일을 해서 감동하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말 한마디에 얼마든지 희노애락이 표현된다고 할 때 과연 나는 어떤 말들을 하며 사는지... 오늘은 한 번, 자기 점검을 해 보십시오. - 이래서 우리는 인생을 살 맛 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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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절 '바보천사' 라 부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전혀 천사다운 점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아마 제 아내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아내는 몸이 좀 불편하거든요. 혼자서는 단 한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는 아내. 전 아내를 위해 손과 발이 되어줍니다. 밥을 먹을 때도, 씻을 때도, 화장실을 갈 때도 우리는 항상 함께입니다. 아내는 세 살 때 소아마비에 걸렸고, 그 후로 평생을 앉아서만 지냈습니다. 그래서 아내는 키가 작습니다. 1미터 남짓 될까요? 앉아만 있다 보니 척추가 오른쪽으로 휘어 옆구리로 툭 튀어나왔습니다. 척추측만증 때문에 내장도 한쪽으로 쏠려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있지요. 요통으로 힘들어하는 아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맘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튀어나온 척추를 눌러줍니다. 힘들어하는 아내를 위해서라면 내 몸 잠깐 힘든 건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런 아내는 내게 미안한 마음이 큰지 가끔 제 맘에 대해 의심 아닌 의심을 하곤 합니다. 그 때마다 아내에게 말하는 한마디, "여보, 사랑해." 19년 동안 제가 품은 사랑을 어찌 말 한마디에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마는 사랑한다는 말 외에 제 진심을 표현할 말이 없네요. 아마도 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바보일 것입니다. - 서광원 (새벽편지가족) - 바보가 되어도 좋습니다. 그 것이 내 삶의 최고의 행복이라면. 그 것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라면. 가진 게 많아도 행복함을 모르는 사람 부족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 이런 바보가 많은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행복한 바보가 되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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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살 딸아이를 둔 싱글맘입니다. 임신 8개월째, 이혼한 후로 세상을 등지고 살고 있었습니다. 혼자서 아이를 키우며 정말 힘들게 살았습니다. 그렇게 6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우연히 '싱글맘, 싱글 대디들의 모임' 이라는 카페를 알게 되었고,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만나 서로 배워가며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한 사람과 만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착하고 성실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사람이라면 또 다른 시작을 해도 괜찮을 거란 생각이 들 무렵. 저희 둘은 한 가정을 이루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새 삶이었지만 서로에게 부딪히는 문제는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그 사람에게도 딸이 하나 있었는데.. 어린 나이에 부모님의 이혼으로 조부모님 아래서 자라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13살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행동을 했습니다. 어떻게 어렵게 시작한 삶인데 또 다시 실패를 겪고 싶지 않았던 저는 아이를 데리고 여기저기 치료를 받으러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살림을 합치긴 했지만 형편은 그리 넉넉하지 못했습니다. 아이가 성격장애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를 하기엔 비용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제 뱃속엔 또 다른 하나의 생명이 자리 잡았습니다. 저에게 또 하나의 큰 선물이 온 것입니다. 최고의 것으로 해줄 수는 없으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참으로 많은 역경과 아픔이 있었지만 이해하고 노력하면서 그렇게 살다보니 혼자보단 둘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새벽편지 가족여러분.... 저희 가정이 앞으로 더 힘내서 열심히 살 수 있도록, 그리고 아이들도 저희의 노력과 사랑으로 하루 빨리 나아지기를 응원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두분다 80세가 넘으셔서 많이 아프시답니다. 사시는 동안 건강하실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하셨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애쓰는 저희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을 거라 믿고 있습니다. - 김경화 (새벽편지가족) - 항상 뜻대로 되지 않는 게 인생이고 삶입니다. 하지만 주어진 자리에서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간 '아, 내가 참 잘 살았구나!' 라고 느낄 날이 분명 올 겁니다. 저희 새벽편지에서 조금만한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 - 우리 모두가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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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다리에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정은이는 휠체어를 타고 다닙니다. 하루는 정은이의 어머니가 딸기를 사오셨습니다. 그런데, 정은이가 멀쩡한 포크를 두고 4개의 다리 중 하나가 부러진 포크를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물었습니다. "너 왜 부러진 포크로 먹니?" "그냥 이걸로도 충분해요." "멀쩡한 포크 놔두고 그게 무슨 궁상이야? 이리 내!" "싫다니까요!" "얘가 오늘 왜 이래 정말.." "정말 괜찮다는데 왜 자꾸 그래요.. 이걸로도 충분하단 말예요..." 정은이는 갑자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습니다. "이걸로도 이깟 딸기정도는 충분히 찍어먹고도 남는단 말이예요..." 그제서야 정은이가 왜 부러진 포크를 사용했는지 알게 된 어머니는 말없이 정은이를 꼭 안아주었습니다. "엄마가 미안해 정은아... 곧 우리 딸을 제대로 봐주는 곳이 생길거야 넌 정말 충분하거든..." - 백민호*옮김 - 그럼요 충분하고 말구요... 자신이 무가치함을 느끼는 순간 일생의 절망은 시작됩니다. 힘내세요!! - 희망, 그 자체만으로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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