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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팬지의 공격에 얼굴을 잃은 여성, '친구돕다가..'

2009.11.22 07:10 | 스크랩기사 | 중고기계

http://kr.blog.yahoo.com/hsh19632002/26934 주소복사

지난 12일 ‘오프라 윈프리’쇼에 출연한 ‘침팬지에게 공격당한 여성’이 인터넷에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코네티컷 주 출신의 사라 내쉬(Charla Nash)라는 여성은 200파운드(약 90kg)의 침팬지에게 공격을 받았다.

내쉬는 지난 2월 친구가 애완용으로 키우던 침팬지를 우리에 넣는 것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아 침팬지를 유인하던 중 광폭해진 침팬지에게 봉변을 당한 것.

그는 “(당시) 통나무 마냥 내던져져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며 위험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트레비스’라는 이름의 이 침팬지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당했다.

내쉬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돼 목숨을 건졌지만, 손과 얼굴 등에 큰 부상을 입었고, 앞을 볼 수 없게 됐다.

그는 "이제 아프지는 않지만, 코로 숨을 쉴 수가 없고 먹는 것도 빨대로 먹어야 한다."고 토로했다. 또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강한 여성이었지만, 사고 이후 혼자 있는 것을 무서워하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육체적·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입은 내쉬는 침팬지의 관리를 소홀히 한 친구에게 5,000만달러(약 578억3000만원) 가량의 소송을 낸 상태이다.

천경진 기자/ idsoft3@reviewstar.net
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2009년 첫 연말 가요 시상식인 음악전문 케이블채널 Mnet의 2009 Mnet Asian Music Awards (MAMA)가 21일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Mnet과 KMTV를 통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주요 10개국 (일본, 중국, 태국, 대만, 홍콩, 필리핀, 마카오,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에 동시 생중계를 되며 아시아 음악 축제를 선보인다.

MAMA는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가수들을 총 정리하여 29개 부분을 통해 시상했다. 2NE1, 포미닛, 비스트, 엠블랙, 등 신인 아이돌 그룹들이 후보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선후배 간의 우정어린 합동 무대도 마련됐다.

아이비와 닉쿤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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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연 앙리, "아일랜드와 재경기 가져야"

2009.11.21 12:24 | 스포츠 | 중고기계

http://kr.blog.yahoo.com/hsh19632002/26932 주소복사

[스포탈코리아] 정수창 기자= 핸드볼 사건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프랑스 대표팀의 티에리 앙리(32, 바르셀로나)가 드디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아일랜드와 재경기를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앙리는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월드컵' 유럽 지역 최종 플레이오프 2차전 프랑스와 아일랜드의 경기 연장 후반전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한 후 윌리암 갈라스의 동점골을 도운 바 있다. 프랑스는 갈라스의 골에 힘입어 아일랜드를 누적 스코어에서 2-1로 누르고 본선으로 진출했다.

이를 두고 아일랜드 언론은 물론이며 프랑스와 영국의 언론들까지 나서 앙리의 행동에 강도 높은 비판을 가했다. 또 세계 유수의 축구 유명인사들까지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하물며 프랑스 대통령인 니콜라스 사르코지도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브라이언 코웬 아일랜드 총리에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비판의 십자포화를 받은 앙리가 직접 입을 열었다. 20일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 <미러>를 비롯한 여러 언론들에 따르면 앙리는 "이 문제(핸드볼 사건)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공정한 방법은 재경기가 열리는 것(fairest solution would be to replay the game)"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 밝혔다. 앙리는 "거듭 말했듯이 나는 분명 핸드볼을 범했다. 나는 단 한 번도 이 사실을 속이지 않았다. 그러나 패스가 선수들이 밀집해있던 페널티 박스 안으로 매우 빠르게 전해진 터라 공을 건드린 것은 전적으로 무의식적인 행동이었다"고 전했다. 고의적인 의사는 없었음을 강조한 것이다.

말을 이어간 앙리는 "사람들은 슬로우 모션으로 핸드볼 장면을 보았지만, 실제 경기 속도로 경기를 본다면 나의 행동이 무의식적인 것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앙리는 석연치 않은 이유로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의 아픔을 겪은 아일랜드 축구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당연히 나도 그런 방법으로 월드컵에 진출하게 되어 몹시 당황스럽다. 아일랜드는 남아공 월드컵에 진출할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을 보였기에 아일랜드팬들에게 무척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앙리의 바람과 아일랜드 축구협회의 요구와는 다르게 이미 국제축구연맹(FIFA)는 재경기 불가 방침을 밝힌 상황이다. 앙리가 "재경기 성사를 원한다해도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듯이 FIFA는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일랜드가 플레이오프 2차전 재경기를 요청한 것에 대해 경기 결과를 되돌릴 수 없으며 재경기 개최도 없다. 규정에도 명시됐듯 경기에서는 주심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고 발표했다.

ⓒ Ben Radford/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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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강도와 싸우다… 대학생 의로운 죽음

2009.11.21 12:11 | 스크랩기사 | 중고기계

http://kr.blog.yahoo.com/hsh19632002/26931 주소복사

강도가 침입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구하려던 대학생이 격투를 벌이다 칼에 찔려 숨졌다. 용의자는 도주했다가 같은 날 자신이 일하던 사무실에서 목매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오후 7시10분께 경북 상주시 낙양동의 한 원룸에서 전형찬(24ㆍ경북대 상주캠퍼스 산림자원4)씨가 이 방에 침입한 김모(39)씨와 격투를 벌이다 김씨가 휘두른 과도에 찔려 숨졌다.

앞서 혼자 이 방에 살고 있는 회사원 박모(27ㆍ여)씨는 '세를 놓는다'는 광고를 낸 상태였고, 김씨는 "세 놓은 방을 보러 왔다"며 들어와 전자충격기로 박씨를 위협, 금품을 요구했다.

전씨는 당시 학교를 마치고 귀가해 책을 읽던 중 밖에서 들리는 시끄러운 소리가 이상해 옆집 문을 두드렸다. "무슨 일이냐"는 전씨에게 김씨는 현관문을 살짝 열며 "부부싸움이니 그냥 가라"고 소리질렀고, 그 순간 전씨는 "강도야"라는 박씨의 소리를 듣고 김씨와 격투를 벌이다 칼에 찔렸다.

자취생인데다 내성적이던 전씨는 출퇴근 시간대가 다른 박씨와 평소 안면도 없었다.

상처가 깊었던 전씨는 간신히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으나 과다출혈로 의식을 잃어 신고조차 못했다. 박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어떤 남자가 강도에 칼에 찔렸는데 보이지 않는다"는 말에 따라 119구급대를 대기시킨 채 전씨를 찾았으나 보이지 않았고, 사건 발생 30여분 뒤 집주인을 불러 바로 옆집 현관을 열었다가 숨진 전씨를 발견했다.


비보를 듣고 시신이 안치된 상주적십자병원으로 달려 온 전씨의 아버지(59)는 "2대 독자인 아들이 죽어 대가 끊겼다"며 통곡하다 실신했다. 아버지는 고향에서 장례를 치르기 위해 20일 오후 전씨의 시신을 경주로 옮겼다.

전씨의 입학동기인 전태옥(24)씨는 "형찬이는 평소 내성적이고 착했지만 책임감은 누구보다 강했던 친구여서 위기에 처한 이웃을 보고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 같다"며 말했다.

추태귀 경북대 부총장은 "불의에 맞서 싸우다 운명을 달리한 전씨의 명복을 빌며 의사상자 지정을 요청하는 등 전씨의 뜻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상주=김용태기자 kr8888@hk.co.kr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다시 1천만달러가 넘는 빅딜을 성사시킬 수 있을까.

자유계약선수가 된 박찬호(36)의 거취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능하면 선발로 뛸 수 있는 팀을 원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은 일. 박찬호를 선발 투수로 보는 팀도 적을 뿐더러 그런 팀이 나선다 해도 그다지 좋은 계약 조건을 제시할 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박찬호는 필라델피아가 적극적으로 나설 때 계약을 하는 편이 유리할 수도 있다. 시간을 끌다 필라델피아가 시장에 나와 있는 불펜 투수를 영입할 경우 박찬호는 자칫하면 게로 구럭도 잃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박찬호가 올 겨울 인력시장에서 받아낼 수 있는 몸 값은 어느 정도일까.

연봉이야말로 선수 입장에서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하지만 시세라는 것이 있다. 그리고 그 시세는 선발 투수도 아니고 마무리 투수도 아닌 중간계투 요원일 경우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현재 메이저리그 중간계투 요원으로 평균 400만달러의 연봉을 받으면 일급 대우라 할 수 있다. 500만달러가 넘으면 특급이다.

우선 올해 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와 있는 중간계투 요원 가운데 올해 연봉 500만달러 이상을 받은 투수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600만달러를 받은 옥타비오 도텔 뿐이다.

거기에 올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뛰며 마운드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한 라파엘 베탄코트의 상황은 중간계투 시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베탄코트는 올해 61경기에서 4승3패2세이브에 평균자책점 2.73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거기에 홀드가 20개나 된다.

그의 올해 연봉은 335만달러. 콜로라도는 메이저리그 정상급 중간계투 투수인 그에 대해 내년 연봉 500만달러의 옵션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를 거부했다.

콜로라도로선 훨씬 적은 돈을 주고 재계약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에 내린 결정이었다. 실제로 베탄코트는 2년에 700만달러의 다년계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거기에 최근 계약한 구원투수들의 조건을 보아도 연평균 400만달러면 거의 중간계투 요원의 한계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제레미 아펠트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년에 800만달러의 계약을 했고 J.C 로메로 역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3년에 1천200만달러의 계약해 평균 연봉 400만달러를 기록했다.

또 중간계투 요원 가운데 최근 몇년 동안 오프 시즌에서 인기를 모으던 스캇 라인브링크는 지난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4년에 1천900만달러의 계약을 했다.

박찬호는 메이저리그 경력이 많고 올시즌 연봉 250만달러를 받았으니 만약 필라델피아가 연봉조정신청을 해 1년 계약을 할 경우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는 팬들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된다 해도 연봉 400만달러를 넘기기는 쉽지 않다.

메이저리그 경력 15년이 넘는 데이비드 웨더스(신시내티 레즈)는 2008년 72경기에 등판해 4승6패 평균자책점 3.25의 안정된 피칭을 했다. 그 해 330만달러의 연봉을 받은 웨더스는 구단과의 협상이 여의치 않자 연봉조정신청 액수까지 교환했다.

웨더스는 460만달러를, 신시내티는 346만달러를 적어냈다. 그리고 웨더스는 곧 신시내티와 350만달러에 계약했다. 승산이 없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며 사실상 구단에 무릎을 꿇은 것이다.

박찬호는 올시즌 45경기에서 3승3패 평균자책점 4.43을 기록했다. 구원투수로 등판한 38경기만 따지면 2승2패에평균자책점 2.52이고 홀드 13개를 기록했다. 그에 비해 선발 투수로 등판한 7경기 성적은 1승1패에 평균자책점 7.29.

사실상 올 겨울 중간계투 투수들의 몸값 시세는 콜로라도 로키스가 라파엘 베탄코트에 대한 내년 연봉 500만 달러의 옵션을 거부하며 그 한계가 정해진 것과 마찬가지다.

실제로 올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카고 커브스 소속으로 75경기에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3.36에 홀드 23개를 기록한 존 그라보는 21일 커브스와 2년에 700만달러의 계약을 했다.

게다가 박찬호처럼 필라델피아에서 구원투수로 전업한 라얀 프랭클린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무리 투수로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초 2년에 650만달러의 계약을 하기도 했다.

프랭클린의 경우 내년 구단이 보유한 연봉 275만달러의 옵션 대신 2년 계약을 선택한 경우지만 그래도 시장 상황의 일각을 보여준다.

이같은 중간계투 요원들의 시세가 그대로 적용될 경우 한 구단이 400만달러 의 연봉만 제시해도 박찬호로선 최고의 대우를 받는 셈. 2년 계약을 하는 대신 총연봉을 700만달러로 낮춘다. 해도 불만을 가질 필요는 없는 액수다.

선발 투수? 일단 조건이 구원투수로 받는 조건과는 비교가 안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시즌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도 없다. 한 마디로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지만 박찬호 역시 선발 투수를 고집하지 않는 유연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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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기자) di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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