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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없는 일본'을 바란다
일본의 평화운동가, ‘헌법 제9조’ 유지를 위해 관심 가져달라
입력 : 2009년 07월 23일 (목) 15:52:47 / 최종편집 : 2009년 07월 23일 (목) 19:20:44 [조회수 : 177]유연석

  
 
 ▲ '일본 평화의 친구'는 7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701호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 제9조는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왼쪽부터 나카무라 씨, 타미카 씨, 타쿠오 씨, 사토 씨. ⓒ뉴스앤조이 유연석 

“자민당이 군을 보유하기 위해 헌법 제9조를 개정하려고 시도 중이다. 헌법 제9조는 일본이 과거 전쟁을 일으킨 잘못에 대한 참회의 의미다. 전쟁을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는 약속이다.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

일본의 평화운동가 4명이 군대를 보유하지 않겠다는 일본 헌법 제9조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평화의 친구'라는 이름으로 한국을 방문한 시민 평화운동가 나카무라 씨(전직 고교 교사·81·남), 타쿠오 씨(NHK 라디오 지휘자·74·남), 사토 씨(직장인·50·남), 타미카 씨(정의와 평화 위원회·44·여)는 7월 22일 오전 11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701호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키나와의 슬픈 역사를 반복하지 마라

  
 
 ▲ 타미카 씨는 "헌법 제9조는 반드시 유지해야 한다"며 오키나와 이야기를 했다. ⓒ뉴스앤조이 유연석 

일본 헌법 제9조는 국가 간의 교전권을 포기하고 육·해·공군 등 어떠한 전력도 가지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그래서 일본은 현재 군대를 보유하지 않고 치안유지 목적으로 자위대를 보유하고 있다.

발표를 맡은 타미카 씨는 헌법 제9조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약 60여 년 전 오키나와 역사를 이야기했다. “오키나와는 태평양 전쟁 당시 미군이 상륙하여 내전이 일어난 장소”라며 “전쟁 때문에 오키나와에서는 사람들이 약 10만 명 정도 죽었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미군의 상륙보다 더 슬픈 사실은 일본인의 손에 일본인이 죽은 일이다”라며 “일본 군인은 미군의 상륙을 수치라 여기고 주민들에게 자살하도록 강요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미군은 오키나와 땅 1/5을 군용지로 사용하고 있다”며 “전쟁의 무서움을 잘 아는 오키나와 주민들은 이들의 철수를 요구하는 평화운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젊은이들은 이러한 평화운동에 관심이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녀는 “일본이 군대를 보유하려는 행동은, 60년 전 오키나와의 슬픈 역사를 반복하는 행위다”라며 “평화는 무력으로 만들 수 없다”고 말했다.

일본 헌법 제9조는 우리와도 밀접해

황필규 목사(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정의평화국장)는 “헌법 제9조는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일본 우익단체는 북한의 위협을 이유로 개헌하려 한다”고 말했다. 또 황 목사는 “2년 전 일본에서 진행되었던 ‘평화헌법 제9조 국제회의’가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 나카무라 씨는 버려진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손수 만든 '일현금'을 연주했다.ⓒ뉴스앤조이 유연석 
 
전직 교사 출신인 나카무라 씨는 지구 온난화 문제와 생태에 관심이 있다. 그는 버려진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손수 만든 악기 ‘일현금’을 연주했다. ‘일현금’의 몸통과 현은 25년 전 그가 장애인 학교 교사로 있을 때 썼던 빗자루 봉과, 해안에 버려진 낚시 줄을 재활용했다.

나카무라 씨는 첼로 연주가 카자르스의 ‘새’와 루마니아 곡인 ‘망향의 발라드’를 연주했다. ‘망향의 발라드’는 루마니아 노래로, 100년 전에 민주화 운동을 하다 감옥에 갇힌 어느 작곡가가 만든 곡이다. 당시 이 노래는 ‘내일 우리가 혁명을 이루자’라는 의미로 사용되었다. 그래서 이 노래가 들린 다음날은 사람들이 광장에 모였다고 한다.

‘일본 평화의 친구’는 20일 입국해서 3박4일 동안 철원 비무장지대와 노동당사 등을 방문해 한국의 분단현장을 체험했다. 그리고 한국 평화 운동가들과 양국의 평화문제를 토론했다.

다음은 지금 일본 헌법 제9조 전문과 자민당이 수정하려는 신헌법 초안이다.











일본 헌법 제9조
 

제9조
1. 일본국민은 정의와 질서를 기조로 하는 국제 평화를 성실히 바라고, 국가 권한으로 전쟁 및 무력위협 또는 무력행사를 국제분쟁을 해결하는 수단으로 영구히 사용하지 않는다.
2. 1항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육·해·공군 및 그 이외의 어떠한 전력도 보유하지 않는다. 국가의 교전권 역시 인정치 않는다.

자민당 신헌법 초안
제9조
1. 위와 동일
우리나라(일본)의 평화와 독립 그리고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내각총리대신을 최고 지휘권자로 하는 자위군을 둔다.
2. 자위군은, 전항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활동을 하며,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국회의 승인과 통제를 따른다.
3. 자위군은, 제1항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활동 이외에,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적인 협조활동 그리고 긴급사태시 질서를 유지하고 또한 국민의 생명과 자유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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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정부 시위를 배후 조종한 혐의로 체포됐던 테헤란주재 영국대사관 소속 현지 직원인 호세인 라삼이 19일 보석으로 풀려났다고 BBC가 보도했다.

테헤란주재 영국대사관의 수석 정세분석가인 라삼은 이란 대통령 선거 이후 불거진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사회불안을 배후 조종한 혐의로 이란 경찰에 체포된뒤 기소돼 에빈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해왔다.

그의 변호인은 "10만달러의 보석금을 냈다"고 말했다.

이란 정부는 영국대사관 소속 이란인 직원 9명을 체포해 8명을 풀어줬으나 라삼을 정식 기소해 영국 정부와 심한 외교적 마찰을 빚어왔다

라삼은 곧 정식 재판을 받게 된다.

ofcourse@yna.co.kr

(런던=연합뉴스) 이성한 특파원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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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前의장 강희남 목사 `시국비관` 자살

2009.06.07 12:31 | PD스탭게시판 | mrkim박상엽

http://kr.blog.yahoo.com/hoonsolo/14899 주소복사

범민련(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전 의장으로 지난 90년대 통일운동을 이끌었던 강희남 목사(89)가 지난 6일 오후 7시 45분께 전북 전주시 삼천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강 목사 부인은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남편이 아파트 보일러실에서 목을 매고 숨져 있었다"고 경찰서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목사는 `이 목숨을 민족의 재단에`라는 씌인 붓글씨 1장과 `지금은 민중주체의 시대`라는 글귀로 시작하는 A4 용지 1장의 유서를 남겼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되고 타살 흔적도 없어 강 목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강 목사는 90년 고 문익환 목사 등과 함께 범민련을 창설하는 등 통일운동에 힘썼으며 최근에도 진보진영의 집회나 기자회견에 모습을 보였다.

강 목사는 이적단체인 범민련 남측본부의 초대 의장을 지낸 바 있는 친북.극좌인사로 꼽힌다.

빈소는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뉴스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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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면위원회 [國際赦免委員會, Amnesty International(AI)]

2007.11.04 21:11 | PD스탭게시판 | mrkim박상엽

http://kr.blog.yahoo.com/hoonsolo/1632 주소복사

국제사면위원회 [國際赦免委員會, Amnesty International(AI)]

인권침해, 특히 언론과 종교의 자유에 대한 탄압과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투옥 및 고문행위를 세계 여론에 고발하고, 정치범의 석방과 필요한 경우 그 가족들의 구제를 위해 노력하는 국제기구.

런던에 본부가 있으며 1977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1961년 5월 28일 런던에서 피터 베넨슨 변호사의 노력으로 설립되었는데, 그는 헝가리,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페인 등지에서 정치범들의 변호를 맡았고 인권신장을 위한 국제기관 창설에 힘써왔다. 1961~75년의 국제사면위원회 국제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숀 맥브라이드로서 1974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보통은 회보·연례보고서·배경자료 등에 정부의 비행을 밝히는 일을 하지만 주요활동은 전세계에 파견되어 있는 '선정위원회'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선정위원회는 3~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심수'에 관한 일정수의 사건을 맡아 석방 때까지 관계 정부에 항의편지를 낸다. 런던 본부에 있는 조사부는 전세계의 인권운동가들 및 관련정당과 긴밀히 협조하여 활동정보망을 구성한다. 가시철사로 감긴 불타는 촛대가 AI의 상징이다.

국제사면위원회 [國際赦免委員會]

2007.11.04 21:00 | PD스탭게시판 | mrkim박상엽

http://kr.blog.yahoo.com/hoonsolo/1631 주소복사

양심수로서 고통받는 사람들에 대한 구제활동을 전개하는 국제단체(Amnesty International).

〔내용 및 현황〕

1961년 5월 영국인 변호사 베넨슨(Bennenson,P.)이 일요주간지 ≪옵저버≫에 기고한 〈잊혀진 수인들〉이라는 논문이 계기가 되어 영국·아일랜드·서독·스웨덴·프랑스의 시민대표가 런던에 모여 이 기구를 창설하였으며, 런던에 사무국이 있다.

위원회의 수임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모든 양심수인(Prisoner of Conscience)을 돕는다. 양심수인이란 자신의 신념·피부색·인종·성별·종교 등 때문에 투옥당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폭력을 사용하거나 이를 옹호하지 않는 남녀를 말한다.

② 모든 정치범이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촉구한다.

③ 모든 수감자에 대한 사형선고와 집행, 그리고 고문과 같은 잔인하고 비인도적인 또는 굴욕적인 처우와 형벌이 가해지는 것을 반대한다.

또한, 이 수임사항을 실천하기 위하여 ① 국제연합을 비롯한 여러 국제기관에서 로비활동을 벌이고, ② 각국 정부를 상대로 활동을 벌이며, ③ 양심수인의 체포와 구금, 또는 고문·처형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고, ④ 개개 양심수인을 회원들이 분담하여 탄원서보내기·구호금보내기·사건알리기 등의 지원활동을 벌이며, ⑤ 해마다 양심수인 주간을 설정하여 이 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는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1999년 현재 162개국에 지부가 설치되어 있으며, 110만 명이 넘는 회원이 있다. 창설 이래 10여 년에 걸친 인권옹호활동의 공로가 인정되어 1977년에는 노벨평화상, 1978년에는 유엔인권상이 수여되었다.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평의회에서 선출한 국제집행위원회가 실질적인 운영을 담당하며, 전 세계에 있는 회원국이 낸 기부금과 기금으로 운영된다.

이 기구는 국제연합경제사회이사회와 유네스코(UNESCO), 그리고 유럽회의(Council of Europe)의 자문단체로 등록되어 있다. 이 기구의 한국지부는 1972년 2월에 창설되었는데, 그 동안 ‘외국인 양심수인들을 위한 탄원서보내기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였다.

1973년에는 ‘고문폐지를 위한 서명모으기운동’을 벌였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1만 명이 서명하였다. 그 밖에도 ‘외국인 양심수인도와주기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2001년 6월 30일과 7월 1일 국제사면위원회 한국지부 산하 법률·국회·언론 위원회 등 3개 특별위원회는 워크숍을 갖고 국가보안법 개정 등을 요구하는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공동결의문에서 ① 유엔인권위 권고에 따른 국가보안법 개정, ② 사형제도 폐지, ③ 국제형사재판소 ‘로마규정’ 준수 등을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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