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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2/20
 

기 쩍국 [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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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쩍국 [칠게]
2007/07/19 오전 10:54 | 기 쩍국 [칠게]

-= IMAGE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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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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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라 몹시 우중충한 나날들이지요,
그래서 산으로 바다로 몸과 마음을 바람에 날려보려 길을 매우는 휴가철
무안응 비가 오지 난으먼 논 밭에서 풀을 매고 콩밭에 제초작업에 땀을 흘리고
벼 놈에서는 병충해가 없나 두러보며 물 관리를 하먼서 논둑에 풀을 매며 땀을 흘리지요,
그러면서도 산속 개울에 시원한 물이 그리워 동리 부녀회에서는 물놀이 준비도 하면서
마을회관에 모여 앉아서 농사일 이웃집 궂은일 좋은일들을 화제로 띄워서 하루가 짧게
길고 지겨운 장마 더위를 삭히며 마늘종자를 준비하고 가을 수확을 계획하기도 하면서
이마의 땀 방울을 손으로 문지르며 도시에 나가잇는 자식들의 생각에
내일이 기다려지는 하루
바닷가에 나가 칠게도 잡고 고동도 주우며 굴도 따고 갯펄의 낙지도 잡는 하루도 잇지요.
오늘은 비가 오네요 바람도 잔잔하고 시원한 하루가 되겟네요
이런 날이면 양파를 다듬어 즙을 내리고 갖가지 약제를 섞어 정성것 달여서
팔기도하고 일가 친척에게 선물도 하지요,
남자들은 친구들과 지도 어판장에 가서 민어 한마리 썰어놓고
다리밑 서늘한 그늘에서 소주 한잔씩 드리키며
온갖 시름을 달래지요,
그러면서 시간나면 갯펄에서 아낙들이 주로 칠게[사랑게 농게 꽂기 수퉁기]등을 잡는데요
오늘은 제가 ;;칠게;;에 데하여 소개할게요.
칠게는 주로 갯뻘에서 서식하고 가까운 가에서 주로 번식함으로 갯뻘 깊이 들어가지 안고도
가에서 잡는데 아무나 못잡고 경험이 많은 아낙들이 잡는데 칠게는 키토산의 덩어리 이고
갯펄의 미생물을 섭취하고 살지요. 따라서 키토산 덩어리 이고
갯뻘의 질좋은 미생물만 골라먹는 귀한 영양 덩어리 람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별반 찬거리가 없을시절 주로 칠게를 잡아 회로도 뭏혀먹고 젖갈로도 담궈 먹고
젖갈이 삭혀지면 절구에서 잘게 갈아 젖국으로 만들어 이곳말로 기쩍국을 만들어
밥을 비벼먹고 찍어먹엇는데 부유한집이나 가난한 집이나 이 기쩍국을 안먹는 집이업고
안먹은 사람이 없댓어요, 그래서 이곳 섬지방이나 바닷가 사람들이 머리가 명석하고 건강하고
모든면에서 적극적이고 생활력이 강하디롬.
모두가 알다싶이 김대중 전 대통도 하이도 섬추신이고
이쪽 국회의원들은 모두 신안 섬 사람들이 싹쓸이 하디요.
대채적으로 머리들이 좋은것 같에요. 기 쩍국을 만이 먹어서람니다.
옛시절 서울상대 다닌 선배가 방학때 하이도 집에 왓다 가는기차간에서
집에서 주는 기쩍국 단지[그시절엔 프라스틱 용기가 업엇디요]를 열차간 선반에 올려두고
서울로 가는중에 그게 구러 떨어졋는데 온 열차간에 난리가 낫지요,
왜냐? 기쩍국이 오래 된게 더 맛이잇고 또 집집마다 장독대에 큰 항아리에다 기 쩍국을
가득담아 두며 먹기에 이게 삭혀지면 냄새가 보통이 아니지요.
그 냄새는 한 100미터 까지 진동을 하지요
그런 기쩍국이 열차간 안에서 터졋으니 오죽 하겟어요.
소동이 낫지요 이게 무슨냄새이냐? 기찻간이 텅 비워져서 편안히 서울 왓담니다.
이건 실제 상황 이엿어요.
상상을 해 보세요 맹새기 서울 대 교복을 입은 멀쩡한 남성이 기쩍국 냄세로 소동을 이르켯으니
채면이 말이ㅣ 아니지요?
이처럼 칠게 기쩍국응 이곳 사람들의 필수 반찬 이엿담니다.
요즘 키토산 좋은걸 인자사 알아 갖고 구 껍대기 게 껍데기 등으로 조제 해서 팔고 또 갯뻘을 머그 팩으로 개밣해서 팔고 갯뻘채험이다 갯뻘낙지다 마구 갯뻘을 퍼올려 돈벌이 맨이 하지라우?
그런데 요 주의 사항은 서울에서도 시장 길가 등에서 칠게를 팔기도 하는디
께끗한 갯뻘의 칠게가 아님 기름냄세등 공해 덩어리를 먹게되니 반듯이 신안 갯뻘의 칠게만을 권 하구요, 시장에서 사먹는것은 사양하세요
신안 갯뻘은 그냥 순수 갯뻘을 먹어도 탈이 업는 신싱한 뻘 이람니다. 너무 길엇내요 기 쩍국 소동을 가족들과 같이 애기하며 웃어 보세요 건강 할 것임니다
기쩍국 만이 드시와요.
꼭 먹고 싶으먼 연락해 보세요 구해 드리도록 노력 할게요/ 게 그림을 참고 하세요..........

건물 사진은 무안 갯뻘 채험관 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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