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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들 사이로 한 아가씨가 지나간다. 그녀의 이름은 생명 -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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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가 꽤 된 영화인데
이 영화 좋았다는 얘길 들어 이제야 보게 되었다.
아마도 가을이 되니 이런 로맨틱 영화가 보고 싶었나 보다.

바이올린을 전공한 사만다와
오로지 일 밖에 모르고 모든 일에 앞서 계산부터 하게 되는 이안과의 이야기가
내 마음을 울렸다.

우리는 곁에 있는 사람을 언제나 곁에 있을 사람으로 보고 표현하지 못하고 산다.
사랑하는 사람을 어느 한순간에 잃었을때야 그 사람의 소중함을 가슴깊이 느끼는 법이다.
꿈이었으면 좋으련만
일어나야 할 일이라면 어떻게 행동하게 될까.
나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만약 하루 밖에 시간이 없다면 우리는 무엇을 하며 하루를 보낼까.
주인공들처럼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 해주겠지.
오늘 하루가 마지막인것처럼 살아가고 사랑한다면
상대방에게 서운하게 대하지도
마음을 아프게 하지도 않을텐데,,,,,
중요한 건 이순간 이라고 얘기하는 사만다의 말을 귀담아 들어야 겠다.
그걸 알면서도 자꾸 잊어버리는데 어디에 메모라도 해야되지 않을까 싶다.

음,,,,감동과 느낌이 있는 영화.
사만다가 불렀던 노래를 다시 되새겨 본다.



<감독 : 길 정거>

<출연 : 제니퍼 러브 휴잇, 폴 니콜스, 톰 윌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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