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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예방 인성한의원 손호석원장 중풍교실 천호동 굽은다리역 한방명의 천호한의원 손호석원장
중풍은 뇌 혈관이 터지거나 막히거나 좁아 지거나 하여,중추신경인 뇌에 기혈순환장애가 생겨. 언어, 시력 청력이상, 반신불수 사망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그러하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인 것입니다.
# 중풍전조증
1.몸의 한쪽 팔,다리,얼굴, 근육등이 저리거나 힘이 약하게 느껴진다. 2.얼굴이 실룩거리고 눈꺼풀 경련이 자주 일어난다. 3.한쪽 또는 양쪽눈이 가끔 잘 안보이거나 희미하다. 4.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잘 안들린다. 5.몸의 균형이 잘 안잡히고 어지럽다. 6.혀가 뻣뻣해지고.말이 둔해진다. 7.두통이 오래가고 신경질이 잘나며 기억력이 떨어진다. 8.오랫동안 고혈압이나. 고지혈증,당뇨병을 앓고 있다.
중풍이란 맞을中 바람風 즉 바람에 맞았다는 것입니다. 이 중풍은 겉으로 보기에는 하루아침에 오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내적으로 바람기운이 쌓이고 쌓이다가 마침내 중풍이 되는 것입니다.
고혈압이 오래지속되거나 고혈압약을 오래드신 분. 또 고지혈증이나 당뇨 동맥경화가 있는 분들은 중풍에 걸릴 확률이 점점 높아집니다.
인성한의원의 중풍 예방처방
* 소풍탕 (消風湯)
없앨消 바람風 말 그대로 바람(중풍기운)을 없앤다는 처방입니다. 이 소풍탕은 탁한 피를 맑게 하고 몸에 축적된 풍(바람)기운을 없애주는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고혈압이거나 콜레스테롤. 당뇨가 있으신분이 위 증상이 여러개 나타날때는 중풍의 위험이 아주 크니.빨리 조치를 취하여.중풍으로가는길을 차단해야 겠습니다. 이는 양의사든 한의사든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진찰하시고 치료하심이 최고 중요하며.쓸데 없이 주변 이야기에 혹하여 나름의 민간요법 하신다고 시간 낭비 마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치료의 관건
나름으로 한방과 양방의 방법이 일장 일단이 있습니다. 이런경우 전 이렇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중풍이 와서 의식이 없는 경우 응급으로 절대 급하다고 해서 머리가 흔들리게 업고 뛰지 말고 머리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안정을 취하게 하고 119 구급대에 연락을 취하여 병원 응급실로 가시게 하길 바라며.한쪽 수족마비는 있으나. 의식이 있고 사리분별력이 있는 경우는 그리 심한 경우가 아니니 한방치료도 아주 우수하며 더 속효를 기대 할수도 있음을 말씀 드릴수 있습니다.
모든 마비 질환은 하루라도 빨리 그 마비를 푸는냐? 못 푸는냐?가 중풍 치료의 관건임을 말씀 드리면서.... 이 중풍질환은 아무리 잘 치료해도 (모든병이 그러지만) 오기전으론 돌아갈수 없는 것이기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중풍을 예방하지 않고 소홀히 하여 중풍이 왔을 때는응급시에는 종합병원에 빨리 입원하는 것이 좋고응급이 아닌 경우에는 한방적 치료, 즉 침과 한약을 통해 잘 치료할 수 있으며 특히 응급으로 병원치료를 한 경우라도 그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퇴원후 한의원을 찾아 침과 한약으로 잘 치료하시면 빠른 시간 내에 그 후유증을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환자중심의 편안한 진료! 원장 손호석 서울 강동구 천호동 34-9 한영빌딩2층 (굽은다리역 2번출구) 02-473-8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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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두통도 뇌혈류 장애 위험성 높아
올해 57세인 A씨는 지난 수 년간 두통과 오른쪽 팔다리가 저리는 증상을 호소했다. 7년 전부터 고혈압과 고지혈증으로 치료도 받고 담당의사에게 상담했으나 별 문제가 없다는 대답만 들었다. 그러나 증상의 호전은 없었다. 이처럼 최근 건망증이 생기고 팔다리 저림과 두통이 심해 뇌 자기공명촬영(MRI)에서 백색병변이 발견되고, 팔다리 혈압의 비율이 0.9이하로 떨어지는 등 말초동맥질환이 의심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박민선 내과전문의는 "뇌병변은 주로 뇌에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는 말초동맥과 모세혈관의 일부가 막힌 결과로 볼 수 있다"며 "그러나 최근 전문의들 사이에 이러한 증상이 뇌질환의 전조현상일 수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통이나 팔다리 저림처럼 일반적이지만 증상이 계속되는 환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이나 당뇨병, 동맥경화증 환자는 뇌병변이 더 자주 발견되고 뇌혈류 장애의 위험이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특히 말기 신부전증으로 장기간 투석을 하는 환자는 뇌기능 감소 증상이 흔하고, MRI에서 발견되는 뇌병변은 신장이 정상인 고혈압 환자들에 비해 약 6배 정도 높다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뇌병변과 뇌기능 감소의 원인으로 동맥경화증에 의한 뇌혈류 장애, 산화성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등 다양하게 알려져 있으나 결정적인 단일 원인은 알려진바 없다. 아마도 다양한 원인들이 종합적으로 작용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특히 뇌기능 감소의 위험이 높은 말기 신부전증 환자들에서는 치료의 필요성은 인정되고 있으나 아직 시도된 바 없다. 이에 최근 동맥경화증과 뇌병변이 의심되는 환자들과 혈액 투석하는 말기 신부전증 환자의 뇌병변 개선 치료 임상 효과를 검증키 위해 임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박민선 내과전문의는 "말초혈류개선제 및 고농도 산소요법 등을 병행 치료하면서 치료 전후 뇌MRI와 혈압, 스트레스, 임상증상 등을 비교해 관련학회에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헬스조선 편집팀 (hnew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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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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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뇌졸중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
‘갑자기 한쪽 팔, 다리 저림 증세가 나타난다.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몸의 중심을 잡기가 어려워진다. 물체가 2개로 보인다.’
이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도 많은 사람들이 대수롭지 않게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다.
아주 경미하거나 일시적인 증상이고 금방 회복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은 뇌졸중(중풍) 발병에 앞선 경고일 수 있다.
이를 ‘미니 뇌졸중’ 혹은 ‘일과성 허혈발작’(Transient Ischemic Attack)이라고 한다. 환자는 모르고 있지만 뇌경색이 진행되는 도중에 혈전(피떡)에 의해 일시적으로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증상들이다.
일시적으로 뇌혈관을 막는 혈전은 이를 억제하려는 신체작용에 의해 분해돼 본격적인 뇌졸중으로 진행하려다 멈춘다. 3
0분 이내에 모든 증상이 사라지기도 하고 때로는 몇시간에서 하루 정도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다.
미니 뇌졸중 증상은 일시적인 마비나 발음장애, 극심한 두통, 시야 장애 등 일반 뇌졸중 증상과 같다.
다만 일시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 다를 뿐이다. 때문에 환자들은 뇌졸중의 전조 증상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는 이런 전조 증상을 경험한 사람이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0배나 높다는 것이다.
또 통계에 따르면 미니 뇌졸중을 경험한 사람의 3분의 1 정도가 5년 이내에 뇌졸중을 겪게 된다. 특히 처음 1년 동안은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다.
세란병원 신경과 이미숙 과장은 “아주 잠깐 동안이라도 미니 뇌졸중 증세를 느꼈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증세 없어도 뇌경색은 진행?
무증상 뇌경색은 평소에는 어떤 증세도 나타나지 않지만 뇌 촬영이나 정밀검진 결과로 뇌경색이 확인되는 질환이다. 혈관이 막혀 뇌세포는 죽었지만 다행히 죽은 세포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거나 미세한 부분이라 마비 등과 같은 증상이 없는 상태다.
따라서 병원에서 진단을 받기 전에는 건강한 일반인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이런 증세를 방치하면 뇌졸중이 갑자기 찾아올 확률이 일반인보다 10배나 높고, 치매로 진행될 확률도 2.3배나 높다.
특히 평소 숨이 차거나 기억력, 사고력 등이 조금씩 떨어지는 경우 무증상 뇌경색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50대 이후 고혈압, 당뇨병, 비만, 흡연, 가족력 등이 있는 경우 무증상 뇌경색으로 이어질 확률이 크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자신도 모르게 안고 사는 셈이다.
따라서 마비나 언어장애를 느끼고 병원을 찾을 때는 이미 뇌경색이 심각한 상태로 진행된 후인 경우가 많다. 다행히 무증상 뇌경색을 발견하면 약물치료와 생활개선을 통해 더 심한 뇌졸중으로 진행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의료기기의 발전으로 증상이 없는 초기 뇌경색도 발견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50대 이후 뇌졸중 위험인자를 가졌다면 정밀검사가 필수적이다.
물론 자기공명영상촬영(MRI)은 비용이 많이 드는 검사이기에 모든 사람이 이 검사를 꼭 받을 필요는 없다. 다만 50세 이상,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성인병)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흡연, 심장병이 있는 경우에는 정밀검진을 받는 게 좋다.
■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치료해야
뇌졸중은 발병 전 관리 만큼이나 발병 후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단 발병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뇌졸중으로 환자가 쓰러지면 우선 환자를 편안하게 눕히고 넥타이, 벨트 등 몸을 죄는 것을 풀어 준다. 환자가 토하는 경우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얼굴을 옆으로 돌린 뒤 입 안을 닦아준다. 의식이 깨어나도록 한다며 찬물을 끼얹거나 뺨을 때리는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또 의식을 잃은 환자에게 우황청심환 같은 약을 먹일 경우 약이 기도를 막아 흡인성 폐렴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김종성 교수는 “뇌졸중이 의심되면 즉시 환자를 병원으로 옮겨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게 해야 한다”며 “뇌혈관이 막혀 혈액 공급이 차단되고 3시간 정도 지나면 뇌세포가 죽기 때문에 발병 후 3시간 이내에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때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혈전용해제를 투여하는 등 빠른 치료를 통해 뇌에 혈액을 공급해야 뇌세포의 손상을 막고 뇌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의 예방은 어떻게 해야 할까. 서울대병원 심혈관센터 김효수 교수는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적절한 식습관은 물론 뇌졸중 위험성을 줄이는 스타틴 계열의 고지혈증 치료제 복용을 통해 꾸준한 지질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정진상 교수는 “뇌졸중 위험인자를 많이 보유한 사람은 저용량 아스피린, 고혈압, 당뇨병 약 복용 등 꾸준한 약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대익기자 d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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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신호 생기면 즉시 병원으로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단일 질환으로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은 회복되더라도 장애가 남아 가족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부담이 되는 질환으로 증상 발현 후 신속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19일 복지부가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진료 적정성 평가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환자 중 증상 발현 후 3시간 안에 병원에 도착한 환자는 절반이 안되는 47.7%, 구급차 이용률도 56.3%에 불과해 치명적인 영구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회를 잃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은 재발률과 사망률이 매우 높은 만큼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일단 쓰러지면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후유장애를 최소화할 수 있다.
◇최선의 방책은 예방 = 뇌졸중을 겪은 환자 10명 가운데 4명이 5년 이내에 재발하고, 그 중 절반이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전 예방과 재발 예방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뇌졸중 예방법은 다른 생활습관병과 마찬가지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규칙적인 식사와 저지방 식단, 적당한 운동, 정상체중 유지, 금연 등을 지키고 정기적으로 의사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약물치료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가족 중 뇌졸중 환자가 있는 경우나 고령,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고지혈증, 비만, 흡연 등의 뇌졸중 위험인자가 있는 사람들은 특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이런 요인 중 하나라도 있다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이 높으므로 가능한 한 위험인자를 제거하고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뇌졸중에 대한 정보는 대한뇌졸중학회 홈페이지(http://www.stroke.or.kr)의 '뇌졸중 이야기' 코너와 대한뇌혈관학회 홈페이지(http://www.kcvs.org)에서 '일반인을 위한 뇌혈관 질환 상식'을 클릭하면 상세히 알 수 있다.
◇마비, 저림 생기면 병원 찾아야 = 뇌졸중이 생기기 전 뇌혈관이 막히거나 부분 출혈이 있으면 신체의 다양한 부위에서 이상이 발생한다. 이런 전조증상이 나타나면 한시라도 빨리 병원을 찾는 것이 뇌졸중을 예방하고 장애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대표적인 전조증상은
▲한 쪽 얼굴이나 팔다리에 갑자기 생긴 마비, 저림, 무력감 ▲평소와 달리 말을 하거나 남의 말을 알아듣기 어려움 ▲한쪽 눈 시력 이상 ▲갑작스러운 어지러움이나 현기증 ▲음식이나 침 삼키기 곤란 ▲갑작스럽게 발생한 극심한 두통 및 구토 등이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졸중을 의심해봐야 한다.
일단 환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면 최단기간 내에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빠른 진단과 치료가 최종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119구급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뇌경색의 경우 발병 후 3∼6시간 이내라면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혈전용해제를 사용할 수 있다.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다음과 같은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환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아무 것도 먹이지 않는다.
▲마비되지 않은 쪽을 밑으로 한 채 눕히고 체위를 자주 바꾸어 준다.
▲의치가 있는 경우 제거하고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은 허둥대지 말고 환자를 절대안정시켜야 한다.
(도움말: 서울대병원 신경과 윤병우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배희준 교수, 신경외과 오창완 교수)
tree@yna.co.kr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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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선한 가을의 '킬러', 뇌혈관 질환 | | 고혈압을 예방하는 10가지 수칙
| | 직장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건물을 나서는 순간 ‘훅’ 하고 호흡기를 압박하던 뜨겁던 공기가 언제 그랬냐는 듯 선선한 바람으로 바뀌어 버린 지도 어느덧 며칠이다.
가을이면 어느새 1년이 절반 이상 흘렀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챙겨보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정작 우리 몸 챙기는 것에 소홀해져, 환절기의 여러 가지 질환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신경외과 전문의들은 이같은 시기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이른바 뇌졸중, 중풍 등으로 표현되는 뇌혈관 관련 질환들을 꼽는다.
아침저녁 기온이 선선하게 느껴지는 순간부터 병원을 찾아오는 이들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최근의 몇몇 연구와 조사들에서 뇌혈관질환 또는 심장혈관질환의 월별 발병 빈도를 조사해 본 결과 계절 변화에 따라 그다지 큰 통계학적 유의성이 없다는 결과도 나오고 있지만 체감 빈도는 지금 이 무렵부터 서서히 발병이 증가한다는 설명이다.
◇ 암 다음 가장 많은 '사망원인'
뇌혈관질환이란 뇌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뇌혈관에 갑작스런 물리적 변화로 인해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던 뇌세포와 뇌 조직이 기능을 상실, 의식장애나 운동마비 또는 감각마비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일련의 질병들을 말한다.
해마다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인구의 사망 통계를 살펴보면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3대 사망원인인 암,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이 세 가지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절반에 가까운 47.3%를 차지한다.
특히 그 중 암으로 사망한 비율이 26.7%인데 이어 뇌혈관 질환으로 사망한 비율은 12.7%로 암에 이어 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이 2위를 차지한다.
이런 뇌혈관 질환은 크게 허혈성 뇌혈관 질환과 출혈성 뇌혈관 질환으로 분류되는데, 허혈성 뇌혈관 질환은 뇌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그 혈관을 통하여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는 뇌 조직이 괴사에 이르게 되는 질환을 말하고, 의학적으로는 ‘뇌경색’이 대표적이다.
뇌혈관 질환은 우선 한 쪽의 손과 발이 마비가 되는 증상을 나타내게 되는데 이런 마비는 단순히 힘만 빠지는 운동마비를 보이는 경우도 있겠고, 감각이 둔해지거나 아예 감각이 소실될 수도 있고, 감각마비와 운동마비가 모두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겠습니다.
◇ 소리없는 살인자 - 고혈압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뇌졸중의 직접적인 원인이 무엇이라고 한두 가지로 규명되어 있지는 않고 이른바 위험요인이라고 알려진 것이 열 가지 정도 있다.
가장 중요한 요인은 나이. 일반적으로 60세 이상이 되면 뇌졸중, 특히 허혈성 뇌혈관 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50대나 40대에서도 사회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등과 관련되어 뇌졸중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두 번째 요인인 고혈압은 소리 없는 살인자로 유명하다.
전문의들은 혈압이 아무리 높아도 자각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응급실로 후송되어 오시는 뇌졸중 환자의 많은 경우에 고혈압이 동반되어 있는데 환자의 가족들에게 물어보면 혈압이 조금 높다고 알고 있었고 심각하게 생각 못해 약물 치료를 하지 않았다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세 번째로 중요한 위험요인은 당뇨병이다. 초기 자각증상이 없어 잘 모르고 지내다가 건강검진 등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뇨 역시 뇌졸중이라는 심각한 합병증을 몰고 오는 질병이므로 반드시 나 자신이 당뇨병인지 아닌지, 당뇨병의 초기 단계, 또는 당뇨 이전 단계인지 꼭 알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
네 번째는 흡연이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이 발병할 확률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섯 번째의 위험요인은 과음이다. 여기서 말하는 과음이란 하루에 소주잔으로는 두 잔, 맥주잔으로는 세 잔, 그리고 포도주잔으로는 다섯 잔을 초과하는 알코올 섭취를 말하므로 적은 양이라 해도 지속적인 음주 습관은 뇌졸중의 중요한 위험요인이 된다.
◇ 적은 양의 음주도 '위험'
여섯 번째로 중요한 위험요인은 심장병. 일반적으로 심장병들은 고혈압과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고혈압에 대하여 전문가의 치료를 받아 정상 혈압을 유지하고 있는 동안에도 주기적인 진찰과 검사가 필요하다.
일곱 번째 뇌졸중의 위험 요인은 고지혈증, 즉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은 상태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구성 요소이기도 하지만 필요 이상으로 그 농도가 높아지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해서 많은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하게 알려진 것이 바로 동맥경화증이다.
콜레스테롤은 비만한 사람이나 기름기 있는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들에게서 높게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혈중 전체 콜레스테롤 중 음식 섭취를 통해서 차지하는 부분은 1/3에 불과하고 나머지 2/3는 몸속의 간에서 만들어지므로 자신의수치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여덟 번째 위험요인은 혈액 점도의 이상을 초래하는 혈액학적 질병이 있다. 의학적 전문화 용어이긴 하지만, 헤마토크릿트 치가 높다거나 또는 Fibrinogen이 너무 높은 경우 특히 허혈성 뇌졸중을 잘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홉 번째 위험요인은 자신의 과거력과 가족력이 되겠습니다. 직계 부모나 형제에서 뇌졸중이 발병하였던 경우, 특히 그 가족에서 60세 이전에 발병하였던 경우가 가족력이 없거나 뇌졸중의 가족력이 있더라도 60세 이후에 발병한 경우에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높게 나타난다.
마지막 열 번째 위험요인은 비만과 운동부족이다.
전문의들은 "위험요인들 중 많은 것들이 일상적인 건강검진과 바르고 규칙적인 생활습관 등으로 뇌졸중의 위험요인을 미리 알고 예방할 수 있다"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소홀히 하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집에서 손가락 끝에 피를 낸다거나 우황첨심환 등의 한약 제제를 함부로 먹는 등의 민간요법은 오히려 급성기 뇌졸중의 치료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하다.
Tip. 뇌졸중 예방을 위한 10대 지침 (미국 심혈관 학회)
첫째, 자신의 혈압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둘째, 심장이 불규칙하게 자주 뛰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셋째, 금연. 넷째, 술은 조금만. 다섯째, 콜레스테롤치 체크. 여섯째, 당뇨병이 있는 경우 반드시 전문가의 지시를 따라야. 일곱째,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여덟째, 음식은 싱겁게, 그리고 지방은 아주 적게 섭취. 아홉째, 혈액순환에 장애가 없는지 자주 체크. 열번째,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가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이정은 기자 (alice@md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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