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완화 및 치료의 근본 원리는 충격파를 염증이 있는 인대에 가해 통증을 느끼는 자유신경세포를 과자극, 통증에 대한 자유신경의 민감도를 떨어뜨리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새로운 혈관을 생성시켜 손상된 인대를 치유할 수 있다.
석회성 건염이나 테니스 엘보 족저근막염의 경우 체외충격파로 치료했을 경우 80% 정도의 치유율을 보이고 있다(많은 논문이 나와 있으며 이로 인해 미국 FDA에서 인정된 치료법임).
그 외의 많은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용으로도 이용돼 높은 치료율을 보이고 있다.
치료는 보통 3회가 필요하며 일주일에 한번씩 외래에 내원하여 할 수 있다. 치료 시간은 15분에서 20분. 입원은 필요하지 않다.
이 치료법은 체외 충격파 치료기로 통증 부위에 자극을 준다. 통증 부위와 깊이에 따라 저에너지 충격파 또는 고에너지 충격파를 선택한다.
보통 1초에 네번 충격을 가하며 1회 치료시 2000번 안팎의 충격파를 쏜다.
근골격계의 퇴행성병변,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힘줄의 파열, 관절 주위에 생긴 석회(돌) 등에 충격파를 전달함으로써 손상된 조직의 재생을 자극하여 수술 없이 관절통증의 원인을 제거한다.
비뇨기과에서 요로결석 치료에 사용하는 체외 충격파 쇄석기를 응용한 장비라고 할 수 있다.
체외 충격파 치료는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등으로 3개월 이상 치료해도 호전되지 않는 만성 통증 환자, 수술이 유일한 치료법인 환자가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이다.
테니스 엘보나 골프 엘보로 팔꿈치에 통증이 있는 경우, 무릎의 슬개골 건염, 골절부위의 뼈가 잘 붙지 않아 마치 관절처럼 움직이는 가관절, 어깨의 석회화건염 및 어깨 힘줄의 손상, 아킬레스건 주위의 건염, 발바닥근막염 또는 발바닥·발뒤꿈치 통증, 관절의 골연골염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최근 관심을 끌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도입한 곳이 적고, 충분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아 효과에 의구심을 갖는 것도 사실이다.
체외 충격파 치료는 외국의 경우 70~85%의 치료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2~3개월 치료해도 전혀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수술에 앞서 시도할 수 있고, 수술을 두려워하는 사람에게도 적용해 볼만한 안정적인 치료법이다.
의료상담; 달리는 의사 김학윤정형외과
원장 김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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