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화장품의 재료는 비슷비슷하며, 실질적인 효능에도 큰 차이가 없다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피부를 가꾸는데 꼭 그렇게 많은 돈을 써야만 할까 의심스러워진다.
불경기라 화장품 비용이 부담된다면, 직접 만들어 써 보는 건 어떨까. 냉장고 속 재료와 오일 등만 있으면 얼마든지 피부를 탄력있게 만들 수 있다.
*냉장고 속 재료 활용해 화장품 만들기
라즈베리 스킨 브라이터
재료:플레인 요거트 2 티스푼, 라즈베리 75g, 오렌지 에센셜 오일 3방울l
프로세서나 믹서로 간 라즈베리를 체로 걸러 건더기를 요거트에 넣고 잘 저어준다. 에센셜 오일을 떨어뜨린 다음 잘 섞는다. 세안 후 눈과 입 부위를 피해 발라준 다음 15분 뒤에 거즈에 물을 적셔 닦아낸다.
라벤더 스킨 토닉
재료: 라벤더 꽃(말린 것도 가능) 2줌 정도, 사과식초 225ml, 로즈워터 700ML
재료를 모두 섞어 뚜껑이 있는 통에 넣고 냉장고에서 1~2주간 보관한다. 하루에 한번씩 통을 흔들어 내용물을 섞어준다. 토닉이 장미빛으로 변하면 액체를 화장품용기에 담는다. 클린징을 한 후, 솜에 묻혀 남은 노폐물을 닦는데 사용한다. 냉장고에 보관하고 한달 사용 분량씩만 만들어 그때 그때 사용할 것.
우유,오이,민트 클린저
재료: 오이 10cm , 민트 잎 5장, 우유 50ml, 자몽씨추출액 몇 방울
오이는 껍질을 벗겨 민트잎과 함께 잘게 썰어 블렌더에 갈아준다. 부드러워지면 우유와 함께 팬에 넣고 중불에서 2분 정도 끓인다. 식힌 다음 건더기를 걸러내고 액체는 용기에 담는다. 여기에 자몽씨추출액을 떨어뜨리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솜에 묻혀 얼굴을 닦아낸다.
사과 피부트러블 진정제
재료: 사과 한개, 끓는 물
사과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볼에 담고 끓인 물을 부어둔다. 사과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몇 분간 둔 다음 사과를 건져 식힌다. 따뜻할 때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생긴 부위에 올리고 20분간 둔다. 떼어낸 뒤 솜에 스킨을 적셔 가볍게 닦아낸다.
출처: Just open the fridge...And cook up some all-natural cosmetics
신진대사는 곧 몸의 에너지 생성 및 체중 감소와 직결된다. 신진대사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그 사람은 활력이 넘치고 체중 조절도 원활해진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 신진대사와 다이어트에 관한 엉터리 정보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어 이 기회에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다이어트를 하면 신진대사가 느려진다, 그래서 살이 잘 안 빠진다?
이것은 사실이다. 몸무게가 0.5kg 빠질 때마다 신진대사 기능은 하루에 2-10칼로리 정도 떨어진다. 즉, 하루에 2-10칼로리가 몸에 더 남아돈다는 뜻이다. (이것이 바로 요요 현상이 일어나는 원리) 그래서, 몸무게 5kg을 뺐다면 하루에 20에서 100칼로리를 덜 먹어야 살이 원상복구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신진대사 피해는 근육량을 늘려서 방지할 수 있다. 몸에 근육량이 늘면 늘수록 신진대사 률은 그만큼 높아진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하루에 250 칼로리 섭취를 줄인다면 250 칼로리를 추가로 운동을 통해 더 태워 버려야 안정적으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2. 월경 전 증후군으로 폭식을 하는 것은 신진대사률이 급증해서 그런 것이다?
맞는 얘기다. 난자가 생성된 뒤 생리 첫날까지, 이 기간 동안 여성은 하루에 300칼로리에 해당되는 신진대사량 증가를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이 기간 동안 그렇게 배가 고픈 것이다. 그러나 이 기간은 살을 배기 위한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다. 먹는 양은 제한하지 말라. 단지 칼로리 양을 제한하라. 월경 전 증후군으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면 무지방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무설탕 다크 초콜릿을 먹는 식이다.
3. 셀러리는 소화시키기가 워낙 어려워서 소화에 드는 칼로리가 먹어서 제공되는 칼로리보다 많다?
그렇지 않다. 소화시키는데 드는 열량이 더 큰 "마이너스 칼로리 음식"은 공상과학에서나 나올 얘기다. 칼로리 한쪽이 약 6칼로리인데, 이를 소화시키는데 6칼로리 이상 소비되진 않는다. 물론 부피에 비해 칼로리 양이 엄청나게 적은 것은 사실이니 다이어트 용으로는 최선의 선택이다.
온 몸을 움직여 땀을 흘리는 에어로빅처럼 동적인 운동을 할 것인가, 요가처럼 정적이면서도 유연성과 신체 균형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을 할 것인가.
마치 자장면이냐 짬뽕이냐를 고르는 것처럼 누구나 한 번씩 해보았을 고민이다. 사실, 건강과 몸매 관리를 모두 고려한다며 두 종류의 운동을 모두 하는 것이 정답.
하지만, 시간이나 조건의 제약으로 한 가지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면 각 운동의 효능과 주의사항을 미리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유산소운동: 심장병을 예방하고 심장 기능을 강화하고 싶다면 유산소 운동은 필수적이다. 운동시 심박수를 자신의 최대 심박수의 65~85%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깅이건 수영이건, 춤이건 간에 1주일에 최소 3회 이상 30분간 최대 심박수의 65~85% 강도로 운동하면 심장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
^해당 운동=조깅, 빠르게 걷기, 수영, 자전거, 계단 오르내리기
*근력운동: 관절염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근력운동을 할 필요가 있다. 특히 근육을 강화하고 싶다면 피로감을 느낄 때까지 강한 강도로 운동을 해야 효과가 나타난다. 주 3회 30분~40분간 지속하도록 계획을 세우자.
^해당 운동=덤벨, 벤치프레스 등 기본적인 근력운동, 플라이오메트릭스운동(Plyometrics, 농구 등에서의 점프 운동), 저항력운동
*유연성운동: 격렬한 운동이 다소 부담스럽고 부상 위험을 고려해야 한다면 유연성운동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몸을 부드럽고 탄력있게 유지하는 데에는 스트레칭과 같은 정적인 운동이 제격. 유산소운동이나 근력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어느 정도의 유연성운동을 곁들이는 것이 근육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