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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여성은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는 것을 "강력히" 고려해야 한다고.
모유를 먹이면 유방암 발병률이 크게 낮아지기 때문이다.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대학 연구진들은 6만 75명의 여자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유방암과 모유 수유 사이의 관계를 조사했다.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진행된 연구 결과, 이중 2005년까지 유방암에 걸린 여성의 수는 608명으로 전체의 약 1%였다.
이들의 가족 암 병력과 모유 수유 여부를 조사해 본 결과, 유방암에 걸린 어머니나 자매를 가진 여성이 모유 수유를 했을 경우 유방암 발병률이 (가족 유방암 병력이 있고 모유 수유를 한번도 하지 않았던 여성에 비해) 59%나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족 암병력이 없는 여성들의 경우 모유를 먹여도 유방암 발병률은 낮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흥미로운 사실은 모유 수유를 하지 않고, 모유 생산을 억제하는 약을 먹은 여성의 경우 유방암의 확률이 (모유 수유도 하지 않고 약도 먹지 않은 여성보다) 42%나 낮아졌다는 점이다.
이런 결과는 모유 수유 시기에 유방의 조직이 임신 전의 상태로 되돌아 가려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과정에서 모유 수유를 하지 않으면 유방이 갑작스럽게 팽창을 하고, 그 결과 조직에 염증이 생기게 된다. 이 염증은 유방암을 일으킬 확률을 높인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유 생산을 억제하는 약을 먹으면 염증을 예방하고 유방암의 발생 확률도 줄일 수 있다는 추론이다.
현존하는 통계에 따르면, 모유 수유를 하지 않는 여성의 70%가 모유 생산을 억제하는 약을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모유 수유는 어머니와 자식 모두에게 놀라운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 젖을 주지 않기 위해 약을 먹는 것보다는 되도록 모유를 먹이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이다.
Breastfeeding protects against breast cancer http://health.yahoo.com/news/reuters/us_breastfeeding_canc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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