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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공기를 며칠만 들이켜도 유전자가 망가지고 이로 인해 암과 같은 치명적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리의 연구진들은 건강한 노동자들을 밀란의 주조 공장에 3일간 일하게 한 뒤 DNA 샘플을 채취해 분석했다. 이 주조 공장의 실내 공기는 몸에 유해한 미세 입자로 가득했다.
분석 결과, 대부분의 노동자들의 유전자 4개에 변이가 일어났는데, 이들 유전자들은 종양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이들 유전자가 DNA 메틸에 의해 변이가 됐다는 사실인데, 이 변이 과정은 폐암 환자의 신체 조직과 혈액에서 발생하는 변이 과정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행스럽게도 이 DNA 메틸 유전자 변이는 다시 복구가 가능하다고 한다. 연구진은 변이된 유전자를 변이 이전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당시 주조 공장의 실내 공기가 일반적인 공해 지역의 오염된 대기와 흡사했다고 밝히며, 이번 연구는 공기 오염이 어떻게 인간의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지 이론적 근거를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Short-Term Air Pollution Exposure May Damage DNA http://health.yahoo.com/news/healthday/shorttermairpollutionexposuremaydamagedn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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