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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 암 연구소에 따르면, HIV를 치료하기 위해 만들어진 약이 암 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자들은 HIV 프로테아제 반응 억제제(protease inhibitor nelfinavir)를 우연히 암치료에 한번 사용해 보자는 생각에 봉착,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 성공했다.
이 에이즈 치료약은 기본적으로 Akt라고 불리는 폐암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암의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실험에서 연구진들은 HIV 반응 억제제를 폐암 세포와 9가지 악성 조직에서 추출한 60가지의 인간 암 세포에 적용시켜 보았다.
HIV 양성, 즉 에이즈 환자들에게 사용한 양과 같은 양의 약을 적용한 결과, 모든 종류의 암의 성장을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nelfinavir는 모든 종류의 HIV 치료약 중 발군의 효과를 나타냈다. 이 약에 노출된 암세포들은 스스로 파괴되거나, 사멸의 단계 직전까지 가는 것으로 관찰됐다.
nelfinavir는 기존의 약물에 저항력이 강한 유방암 세포를 억제하는 효과도 보였다. 게다가 이 약은 방사선에도 강한데다, 조금만 사용해도 상당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더 세부적인 임상 실험을 거쳐 nelfinavir가 암 치료제로 인정을 받는다면 암 치료약에 획기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실험 결과는 임상 암연구(Clinical Cancer Research) 9월 1월호에 보도됐다.
출처: HIV Drug Might Fight Cancer http://health.yahoo.com/news/178956;_ylt=AiTRX.ZTMyilOYdl5b1FvEimxb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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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카 2007.09.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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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약이네요 이러다가 방사선에도 죽지 않는 암세포가 나타나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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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부르는 아이 2007.09.04 21:34 [123.213.16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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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약이 암억제를 하다니...
대단하군요!
어서 암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이 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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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ft1234 2007.09.0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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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인지..
모르겠네요..
와이프가 갑상선암으로 2번수술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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