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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잠깐 어떻게 됐었나봐. 이번 한 번 뿐이야. 다시는 이런 일 없으니 용서해줘."
바람을 피우다 들킨 애인이 이렇게 변명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실수'를 눈감아주고 다시 기회를 가질 것인가, 아니면 '싹수가 노랗다'는 판단으로 과감히 정리할 것인가.
'한 번 바람둥이는 영원히 바람둥이'라는 부정적 견해가 있는가 하면, '사람은 변한다'며 희망을 갖고 '정절'을 교육하려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정말 "한 번 바람둥이는 영원한 바람둥이"일까?
이 부분은 사실 바람을 피운 당사자만이 대답할 수 있는 문제다. 진심으로 외도를 후회하고 말 그대로 '순간의 실수'였다고 깨닫는다면, 신실한 배우자로 돌아오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또는 그녀가 바람을 피운 이유가 무엇이냐는 점이다. 그가 무엇 때문에 한눈을 팔았는지 알고 나면, 고질적 바람기인지 순간의 실수인지를 판단할 수 있다.
바람을 피우는 5가지 이유
1.둘 사이 관계에서 행복을 느낀지 언제인가 처음에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두 사람이지만, 시간이 흐르고 서로가 익숙해지면서 상황이 변하기 시작한다. 잔소리,짜증, 대화가 단절된 저녁 식탁, 의무감만 남은 관계....내가 이렇게 느낀다면, 당연히 상대방도 불행한 상태이고 다른 곳에서 즐거움을 찾으려 하기 마련이다.
2. 마음을 열지 않는 피상적 관계 상처받기가 두려워 마음을 열지 않고 '돌 심장'으로 남기를 선택한 이들은 간혹 바람을 피우며 도망갈 구석을 만드는 경우가 있다. 감정을 주고 받는 것, 관계가 심각한 단계로 넘어가는 것을 피하려고만 하는 이런 타입들은 내가 상처받기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상처받게 해 떠나게 만든다.
3. 너무 익숙해 지루함을 느낀다면 누구나 새로운 자극과 흥분을 갈망한다. 하지만, 책임감있고 신뢰의 가치를 아는 성인들은 자신의 욕구를 자제할 줄 안다. 즉, 이런 이유로 외도를 하는 것은 미성숙의 증거. 철없는 그가 이런 이유로 바람을 피웠다면, 시간이 지나면 어른이 될 스타일인지 영원히 아이처럼 흥분만 쫓을 스타일인지 판단할 필요가 있다.
4. 떨어져 있는 동안 너무 외로워서 거주지가 떨어져있어 주말에만 겨우 만날 수 있거나, 연인이 유학을 떠난 뒤, 너무 외로워서 바람이 나는 경우가 있다. 상대가 싫어서가 아니고 단지 지치고 힘들어서라면, 두 사람이 다시 함께 함으로써 바람기를 치유할 수 있을 것이다. 솔직하게 대화하고 가까이 지낼 환경을 만들어 다시 기회를 가져보자.
5. 드라마틱한 로맨스를 찾는 스타일 드라마 속에서나 나올 삼각관계가 당신에게는 괴로움이지만 이런 스타일의 사람들에게는 흥분과 짜릿함이다. 극적인 반전, 화려한 로맨스 뒤에는 무책임과 눈물이 남기 마련. 이런 타입의 사람들은 바람을 피우는 데 죄책감도 잘 느끼지 않으며 자제하려 노력하지도 않는다.
출처: Once a Cheater, Always a Cheater? http://shine.yahoo.com/channel/sex/once-a-cheater-always-a-cheater-548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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