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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건강을 유지하려면 계속 일을 하라?!
은퇴 뒤에도 파트타임이나 계약직 등으로 일을 지속한 노인들은 질병에 걸리거나 신체기능이 저하되는 비율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에서 실시된 국립보건은퇴조사에서 연구팀은 1992년 당시 51~61세였던 남녀 12,000명의 건강과 재정 상태, 은퇴 여부 등을 6년간 추적조사했다.
분석 결과, 은퇴와 동시에 모든 일을 그만둔 노인들에 비해, 공식적으로 은퇴했으나 파트타임이나 임시계약직 등 다양한 형태로 일을 지속한 노인들은 8가지 주요 질병-당뇨, 암, 고혈압, 폐질환, 심장질환, 뇌졸중, 정신질환,관절염-에 걸리는 비율이 낮게 나타났다.
또한, 이렇게 일을 지속해온 은퇴자들은 보행이나 침대에서 일어나기, 옷입기, 식사와 목욕 등 일상적 활동 수행 능력 저하와 신체 기능 저하를 겪을 위험도 낮게 나타났다.
이같은 경향은 조사 대상자의 나이, 성별, 경제나 교육 수준 등과 상관없이 동일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일을 함으로써 일상적인 활동량이 늘어나고, 수입이 늘어나 건강에 신경을 쓸 여유도 생기며, 자신감과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어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물론, 은퇴 뒤에 과도한 업무를 하거나 갑자기 새로운 일을 배우려 하면 오히려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해할 우려도 있다. 연구팀은 "익숙한 분야의 일을 가벼운 정도로 수행하는 것이 가장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For a Healthier Retirement, Work a Little http://health.yahoo.com/news/healthday/forahealthierretirementworkalittle.html;_ylt=AuAHgJ3mVIa0yNHE4W1Patymxb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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