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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시간 동안 제대로 자지 못해 낮 동안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의 당뇨 위험이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연구진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코골이로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한, 그래서 낮에 심하게 졸린 사람들은 일반인들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3배나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록뷰 종합병원 연구진은 수면 무호흡증을 앓는 남성 1346명과 여성 803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을 조사해 보았다.
극심한 코골이로 대변되는 수면 무호흡증은 숙면을 방해하는 가장 심각한 요인이다.
피험자들이 50세가 되었을 무렵,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의 비율은 약 8%였다. 이 수치는 무호흡증이 심할수록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피험자들의 나이, 체중, 성별, 흡연 여부 등의 요인들을 모두 감안한 것이다.
특히, 낮시간에 동안 졸음을 느끼는 사람들의 경우 당뇨병에 걸린 확률이 가장 높았다.
최근 수면 무호흡증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슐린 저항성은 당뇨병을 예고하는 가장 중요한 증상이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는 숙면의 여부가 당뇨병 예방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증명한 것이라 설명했다.
Sleepiness from sleep apnea linked to diabetes http://health.yahoo.com/news/reuters/us_sleep_apne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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