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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통행량이 많은 대로변에 살고 있다면 혈압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자.
시끄러운 자동차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도로변 거주민들에게 고혈압이 나타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룬드대학병원 연구팀은 18~80세 사이 성인 24,000여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주변 도로 소음과 혈압 건강의 상관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시끄러운 도로에 인접한 곳에서 사는 사람일수록 고혈압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64 데시빌 이상인 도로 소음에 노출된 중년 성인은 조용한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보다 고혈압이 될 위험이 2배나 높았다. 40~59세 사이 성인의 경우, 시끄러운 도로변에 사는 이들 중 28%가 고혈압이라고 답했다.
반면, 45데시빌 이하 조용한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 중에서는 17%만이 고혈압이었다.이같은 경향은 40세 이하 젊은 층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가까이 둘러앉아 대화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약 60 데시빌 정도다.
이전에도 공항 인근에 거주하거나 시끄러운 작업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은 고혈압과 심장 발작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소음이 신체에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 있다'는 신호로 인식되어 스트레스 호르몬 농도를 높이며, 이 때문에 혈압과 심박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한다.
Traffic noise linked to high blood pressure http://health.yahoo.com/news/reuters/us_traffic_nois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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