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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알코올이 우울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여기기 쉬운데, 아예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헤비 드링커들만큼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영국 합동연구팀은 38,000명의 자료를 분석, 전혀 술을 마시지 않거나 과도하게 마시는 사람들은 적당히 술을 즐기는 이들에 비해 우울증과 불안감을 느낄 위험이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 금주하는 사람들은 술을 마시는 이들에 비해 친구가 적고 적응이 느리며 사회활동 빈도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술을 마시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친구들과 어울릴 기회가 줄어들고 이것이 우울증을 느끼게 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해석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술을 마시지 않는 이들의 건강 상태가 다른 그룹보다 나쁘게 나타났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건강 상의 문제로 섭취하는 약 때문에 술을 마시지 않게 된 경우이다. 신체적 건강이 저하되면 자연히 우울증을 더 잘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조사에서 금주하는 사람들의 17%가 불안증세를, 16%가 우울증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주일에 2잔 정도만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불안, 우울증을 겪을 가능성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Non-Drinkers More Likely to Be Anxious, Depressed http://health.yahoo.com/news/healthday/nondrinkersmorelikelytobeanxiousdepresse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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