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나 잡지 화보에서 모델들의 가늘고 긴 실루엣을 보고 있노라면, 그녀들도 과연 우리처럼 하루 3번 식사를 하고 케이크나 탄산음료를 마실까 의문이 들곤 한다.
버버리, 디젤의 런웨이 모델이자 틴 보그 등에 표지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미쉘 이스터(Michelle Easter)에게 다이어트와 몸매에 관련된 직접적인 질문들을 던져봤다. 미쉘은 175cm의 키에 52kg의 몸매를 갖고 있다.
당신의 하루 세끼 식단은? 아침식사로는 커피와 통곡물 씨리얼바 또는 오트밀을 먹고 저지방 요거트나 과일 한 조각을 곁들인다. 단, 촬영이나 쇼가 잡혀있는 날에는 일이 끝날 때까지 과일과 야채만 먹고 가급적 식사를 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점심으로는 샐러드, 수프 위주로, 저녁에는 단백질을 보충하고 야채를 많이 먹는다. 밤참은 금물이지만 가끔 요거트나 과일은 먹곤 한다.
외식을 해야 할 때는 어떤 메뉴를 선택하나? 주로 일식을 선택하거나, 가벼운 따빠스(tapas)를 먹는다.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고 칼로리 조절이 쉬운 까닭에 직접 내가 먹을 음식을 해먹곤 하는데, 야채와 아보카도, 달걀 흰자로 만든 오믈렛을 자주 먹는다. 생선류, 닭가슴살 등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바질과 고수 등 허브를 활용해 맛을 낸다.
누구나 당신을 보면 무언가 먹이려 들 것 같다. 모델들은 레스토랑이나 호텔 행사에 초대받는 경우가 많은데, 음식과 술이 무제한 '공짜'로 제공된다. 식욕을 조절하지 않으면 자칫 과식,과음을 하기 쉬운 환경이라는 것이다. 맛있는 음식을 거부하는 것을 불가능하지만, 과식은 절대 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다이어트에는 '항상성'이 중요하다. 늘 비슷한 섭취량을 유지해야 한다.
모델처럼 마르기를 윈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주는 충고는? 나의 경우도 그러한데, 많은 모델들은 선천적으로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인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몸매 관리는 항상 긴장을 요구한다. 패션,연예계에서의 바디 타입은 일반적인 정상체형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것이다. 어린 소녀들이 헐리웃 스타나 모델을 롤모델로 삼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몸매는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 만들어져야 한다.
건강을 위지하는 비결은? 항상 '적정량'을 유지하려 노력한다. 적당한 운동과 적당한 식사. 간단한 방법이지만 실천은 매우 어렵다. 꼭 먹고 싶은 것은 먹지만,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든 것을 골라야 한다. 브라우니를 먹고 싶다면 버터나 콘시럽을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제품을 찾는 식이다.
어떤 운동을 하는가? 헬스클럽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혼자 운동하는 것에 지치면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할 수 있는 종목을 즐긴다. 필라테스, 스텝머신 클래스 등에 참여한다. 운동 횟수는 1주일에 5회를 채우려 노력한다.
출처: What Models Really Eat http://shine.yahoo.com/channel/health/what-models-really-eat-546016/;_ylt=Al9k69t6LlyAOmexi58KRJlqbqU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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