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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3/10
 

[이런 일이 있었데 글쎄] 반기문 총장시대의 전대미문 도난사건

2007.04.11 14:34 | 이틀 | 하루마네세상

http://kr.blog.yahoo.com/harumane/1056 주소복사

-= IMAGE 1 =-

[이런 일이 있었데 글쎄] 세기의 도난사건
http://delhi.in.koglo.com/news_view.php?news_seq=12528&cont_seq=898
http://delhi.in.koglo.com/news_list.php?page=1&cont_seq=898

전대미문의 도난사건
사건 개요

긴급속보를 알려드립니다. 2007년04월01일 04시30분을 전후로 세계 각국에 각 나라를 상징하는 문들의 문짝 도난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순금으로 된 미국의 금문교 및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 모스크바 개선문, 로마 개선문, 인도의 인디아게이트등 각국의 상징적인 문짝이 도난당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입니다.


문짝이 도난당한 일부 문들
대책회의
3월31부터 열린 UN세계 지도자 포럼에 참석중인 각국 정상들은 긴급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미국의 부시 대통령은 지난 사건들과 달리 국보급 세계문화제에 대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이번 사건을 세계질서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전과 세계 각국의 존립자체를 전복시키려는 세력의 음모로 정의하고 이에 대한 엄중한 조사와 초국가적 대응을 촉구하는 연설을 하였습니다.


문과 관련된 세기의 사건들
반 기문 UN 유엔사무총장은 연설을 통해 "문짝을 돌려주기만 하면 없던 것으로 하겠다." 는 간결하지만 평화적이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또 다른 중요한 문짝들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지시가 내려진 가운데 각국 문화부장관들은 긴급 화상 회의를 통해 문짝을 찾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문짝복원에 관한 문제도 깊숙이 논의하였습니다.

세계문화제 보존협회에 '한통의 전화 세상을 바꾼다.'는 슬로건 아래 긴급 설치된 문화재 복원 센터(Tel 82 82 -12-935 빨리 빨리 이리 거세요)로 걸려온 제보자들의 도난당한 문이라는 많은 제보들을 모두 확인한 결과 진짜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 관계자들과 시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은 사태의 심각성은 아랑 곳 하지 않고 여전히 장난 전화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수사 진행상황
전 세계에 동시 다발적으로 벌어진 도난 사건이지만 범인들은 증거물을 전혀 남기지 않았다고 합니다. 미 국방성 미스터리 사건 해결 전문가인 Nollawar (놀라워)씨는 말하기를 이는 고도의 기술을 갖춘 전문가 집단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했으며 수사경력 30년 동안에 이런 사건은 처음이라고 했습니다.

미국 CIA의 E.keun. Mollas (이.건. 몰라서)국장은 위성 장비 감청자료를 토대로 사건 발생 직전 빈번한 교신이 이루어졌던 WDTA (World Door Thief Association) 소속 혐의자 139명을 국제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각국 정보기관의 협조로 검거하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WDTA 회장인 'M.Date(문. 다떼)'씨는 기자회견을 통해 "원래부터 만우절 전후로는 우리 협회소속 회원들은 휴가를 갈 뿐만 아니라 이들 문에는 원래부터 문짝이 없었다"는 정말 말도 안 되는 말을 하였습니다. 용의자들 역시 WDTA 회장과 동일한 진술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범인이라면 이들은 사전에 사건을 치밀하게 공모한 것으로 보이며 "원래 문이 없었다"는 기상천외한 거짓말을 세계인들이 믿도록 교묘한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도난사건의 정교한 수법으로 보아 과연 WDTA 가 이번 사건에 개입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제3의 가능성
이번 만우절이 일요일이라 문짝을 도둑맞고 남겨진 문을 구경하기 위한 시민들의 행렬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 중 일부는 흔적 없이 문짝을 떼 내어간 것으로 보아 '미스터리 서클'처럼 외계인의 소행이 분명하며 앞으로는 국가간의 불필요한 군사적인 경쟁을 지양하고 외계인들의 지구침공에 초국가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외계인의 메시지로 간주 되는 미스터리 서클
마술로 만리장성을 사라지게 하며, TV 생중계로 원격 텔레파시 숟가락 구부리기 시범을 보인 적이 있으며,'영국과 포르투칼'의 8강전 축구경기에서 있었던 "베컴의 PK 실축은 나의 염력 탓"이라고 했던 Uri Geller 유리겔러(61세)씨는 최근 후계자 양성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번 사건은 본인과 전혀 관계없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도난사건이 비밀리에 시행된 그의 진보된 마술 시범 이였는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리겔러씨
해결방안
지금 문을 둘러싼 온갖 소문과 의문이 난무하지만 분명한 것은 문짝이 떼 내어지고 문틀만 남아 있다는 사실입니다. 흔적 없이 문짝을 떼 내어간 소행으로 보아 감쪽같이 문짝을 달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반 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말처럼 문짝을 떼낸 범인들이 그대로 다시 달아주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일수도 있습니다. 충격에 휩싸인 전 세계인들이 빨리 마음의 안정을 찾고 일상생활로 돌아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문짝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인디아게이트를 보면서 델리 김정기특파원 이였습니다.


문짝 도난 이후 바리케이트를 치고 순찰차로 감시중인 인디아게이트
당부사항
시민여러분! 사회일각에서는 “만우절 하루만이라도 거짓말하지 말자”고 할 정도로 사기와 거짓말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가정주부들이 겪는 명절 증후군 처럼 해마다 4월 1일이 되면 119대원들, 일선 파출소에 근무하시는 경찰, 소방서 소방대원들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동안 진짜 같은 거짓제보에 진짜 제보가 거짓제보로 간주되는 '양치기 소년 효과'에 의한 피해 사례도 발생하였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은 21세기의 고독한 군중일 수 있는 우리들 그러나 이번 만우절은 남에게 전혀 해가 되지 않는 수준 높은 유머로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는 만우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자는 특종을 먹고 살지만 이번 만우절은 '특종거리 없는 만우절'이 특종뉴스가 되기를 빕니다.

아울러 본 기사에 일부 실명 거론된 당사자분들에 대한 명예 실추의 의사가 전혀 없음을 널리 양지바랍니다.

본사와 본인의 허락 없이 전부 및 일부 인용하는 것은 법적인 문제가 있으므로 무단 인용하여 아류작품을 위한 시나리오 각색은 만우절 특집시리즈 ' 이런 일이 있었데 글쎄 ' 에 침해가 되므로 원천적으로 금합니다. 단 덧 글 형식으로 글을 올리시는 것은 무방합니다.

끝으로 한마디
이보시요들! 도대체 문 만들 때 왜 문짝은 달지 않은 거요? 나 참!



KR news 김정기 델리 특파원 haruman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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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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