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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happysuhyun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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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2/20
 

제목을 쓰는데 말이지...일상으로의 복귀...
이게 저절로 자판이 찍어지는 거야.
완전 마법처럼..
그리고 나서 그 단어, 그 문장에 대해 생각을 하는 건가봐...
일상으로의 복귀....

내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으로의 복귀라는 건가?
어느 가수의 철학적인 노래의 가사가 갑자기 떠오르는 건가?

암튼,,,,,
일상으로의 복귀라는 타이틀로 내 블로그의 복귀를 선언하면서..음하하하하....^_^

사람이라는 동물들의 보편적인 습성을 살펴보면 말이지...
머릿속이 복잡하던가,
무슨일에 자리가 잡히지 않던가,
정리가 되지 않으면 아무일도 손에 안잡힌다는 거...

그게 내가 사람인 이상 피해갈수 없었다는 거...

뭐, 사실, 지금도 그닥 자리가 잡히거나,
잔잔한 호수처럼 조용한 상태이거나가 아닌,
그냥 넘 보고 싶어서,
넘 그리워서,
그래서 돌아왔다는게 맞을 듯한...나의 블러그..

지금 오씨엔에서 방영중인 반지의제왕 : 왕의 귀환 편까지는 못되겠지만
드뎌 마틸다의 귀환이 시작되었으니,
크크크

넘 보고 싶었고,
글 쓰고 싶었고,
또 그대들과 소통하고 싶었음을....

그래서 돌아왔음을...^_^

.
.
.

암튼간...이넘의 블러그는 중독이야..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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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로의 여행..
항상 가보는 곳중에서 그래도 거리상 가깝고 -동해안보다는 ^^;; -
멋진 경치가 사람 마음을 녹여주는
남해로의 여행...

좋은 사람들과의 여행이어서 더욱 더 좋았던..

                                                               
                                                                       힐튼 남해에서 2008년 7월 어느날...

어제 오늘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가 나를 흥분되게 만든다..

복날이라고 아버님을 모시고 - 처리님은 회사에서 복날에 금요일이랍시고 회식이 잡히고, 울 어머님은 아가씨 산후조리하시는데 가셔서 안계시고 ㅡㅡ^ -
두 녀석들을 데리고 광주에서는 유명한 삼계탕 집에 갔었다.
번호표를 받아들고 삼계탕을 먹고 나오는데
쏟아지는 소나기..(흐흐흐)

우산을 받쳤음에도 몽땅 젖게 만드는 소나기의 위력~~(흐흐흐 투)
기분좋드만~
아버님이 비올것 같다고 문 닫고 오래는거
숨막히고 답답한거 싫어하는 나는 대답만 곰살맞게 네~ 해놓고
'뭐 갑자기 소나기가 와봐야 얼마나 오겠어~' 했었는데
거실을 대청소를 하게 만들다뉘..ㅋㅋ (그래도 기분은 좋더구만~ ^^)

주말 아침..
쨍쨍한 하늘을 보면서 "아 떠나고 싶은 하늘이로군~" 하며
하루를 보내는데
도중에 또 내리는 소나기...
천둥번개를 동반한..
이건 완전 놀러가서 맞았음 그대로 맞았을텐데...
비맞고 싶은 거 핑계로 얼마나 좋아~~~

비오는데 일부러 비맞으러 나간다 그럼 집에서 심히 걱정할테고
이건 완전 딱!!인 찬스였는데...
집에 들어 앉아 텔레비젼만 보고 있는 내 신세...

몇차례 언제 그랬냐는 듯 개었다가 또 거짓말처럼 쏟아지는 소나기때문에
내가 흥분하고 있는게다..
혹, 내 몸속엔 광년이의 피가 흐르는 겔까? 흐흐흐

이런 날은 과연 뭘 해야 좋을까? 


어떤 6월로 남겨질지..라는
6월에 대한 기대감내지는 걱정으로 끝맺었던 오늘의 메세지란이 6월이 막장을 치고 있는데도 그대로인 걸 보면서...
심한 죄책감(?)을 느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크크크
간만에 들어와서 제니퍼님댁에 갔더니만
우째, 내 맘을 그리도 잘 표현한 포스팅을 해 놓으셨는지...
-제 맘을 알고 싶거덜랑 제니퍼님댁에 가서 보고 오삼~ ^^

간혹 바쁜중에도
하루하루 어찌 지나갔는지
잊어버리지 않으려고
단타인 싸이에다가는 간혹 단막극 올리면서
새벽녘에 정안수 떠놓고 마음 가다듬고 써야하는
이넘의 블러그라는 게
싸이에서처럼 한줄 달랑 써놓고 사라지기가 참으로 거시기 하여...흐흐흐

그래도 제니퍼님 말씀대로
블러그 접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다는 것...
가끔,
뭔가가 강열히 쓰고 싶을때..그때가 안되어서 또 어쩔수 없이 잠수 타고 있다는 정도...

하긴, 첨에 잠수탔을때는
어디가 아프진 않은지...걱정해주시던 분들이..
이젠 그냥 그려러니~하는 걸로 눈감아주시는게
블러그 생활 5년이 넘으면 생기는 내공의 힘..^^

잊지않고 있습니다.
항상 기억하고,
떠가는 구름에
누군가의 한마디 말속에서
기억하고 있다는 거...

잊지 말아 주세요~ ^^

그나저나 지금 저 바빠졌어요,
3달(?)간 놀다가 아르바이트에,
7월부터는 새로운 곳으로 출근을 하느라고 한창 바쁘네요...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이참에 확~!! 전업해 보려고 했는데..
그것도 여의치가 않네요..
바보같이 모험정신이 모자란가봐요.

오늘 저녁엔 톰소여의 모험을 찾아서 읽어볼까 해요.ㅋㅋㅋ(있기는 한지 모르겠지만..^^)

또 글 남길 그날을 위하여~!!!!

                                                     080625 간만에 들어와 또 횡설수설하고 나가는 마튈다.


1.어떤 도움이 되는 글귀라도 바라고 책을 읽으면 아무 글도 머릿속에 안들어 온다.
그냥 무심코 펼친 페이지에서  반짝하고 전구알이 뇌속에서 켜졌던 경험...
그런데 이것도 젊었을때 일인듯..
나이가 드니(^^;;) 이런것도 점점 효험이 없어지네...
그만큼 많은 일들을 직접으로든,간접으로든 겪었기 때문일까?

2. 인생의 기로에 서있음을 느낀다.
선택의 기회..
난 그걸 지금 해야 하는데..과연 어떤 길이 성공으로 이르는 길일까?
운명에 순응해 가는?
운명을 개척해 가는?
범생이들의 모범 답안으로 운명을 개척해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는 하지만,
그러기엔
지금껏 나의 운명이라고 순응해 왔던 일들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겠다.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또한 그 길이 진정한 나의 길이 될지,
아니면 선택착오였다는 쓰디쓴 쓴맛을 안겨줄지..

3. 사람은 누구나 한가지씩의 고민은 가지고 산다.
아무 걱정도 없어보이는 사람도
그 가슴속은 시커멓게 타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런데 정말 사람들은 많은 고민들 속에서 사는 걸까?
행여, 나만 고민의 바다에서 허우적 거리면서
남들도 그럴거라고 지레짐작하며
위안삼는건 아닐까?
라는 고래가 춤추는 생각을 해본다.

4. 누군가와 함께 한 공간에 있는다는 건.
외롭지 않은 일이나
또한 불편한 일임엔 틀림없다.
혼자 건너 뛰어도 좋을 것들을
함께라는 것 때문에 격식을 차려야 하고
혼자 일땐 아무렇지도 않은 것들이
함께라는 것 때문에 맘적으로 신경써야 할일들이 생긴다.

고요한 법당에 오래 앉아 명상하는 것도,
삼배를 들일때도,
때론 108배에 도전해 보고 싶다가도
저 아인 무엇이 저리도 간절한 것일까?
걱정될까 염려되어 그냥 슬쩍 눈빛만 마주치고 나온다.

5. 비올듯 흐린 날씨는 사람 기분까지 그렇게 만든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임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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