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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머무르지 않는 한 그대는 완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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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hanbang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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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6/14
 

기탄잘리
http://www.seelotus.com/gojeon/oe-kuk/poetry/images/Gitanjali.jpg

이 작품은 한가한 손길로 심심풀이로 책장을 넘기며
아직 자신들이 온전히 잘 알지 못하는 인생의 덧없음에
대해 한숨짓는 숙녀들의 책상 위에 놓여있는 예쁘게
인쇄되고 장정된 책들 사이에는 끼이지 못할지 모른다.
그리고 이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대학생들에게는
한쪽 구석으로 젖혀져 먼지만 쌓이는 책이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연륜이 깊어지면 여행자들은 길 위에서,
사람들은 노를 저으며 강 위에서 이 시들을 흥얼거리게
될 것이다.

/ W. B 예이츠의 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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