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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머무르지 않는 한 그대는 완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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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hanbang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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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6/14
 

아름다운 슬픔...
빈 배/장자
2008/07/03 오후 5:14 | 아름다운 슬픔...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빈 배

 /장자

 현자는 말했다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자는
 쓸모없는 일을 한다.‘
 ‘구하고자 하는 마음은
 잃음의 시작이고
 이름 얻고자하는 마음은
 이름 잃음의 시작이다.‘

 구함과 이름 얻음으로 부터
 자유를 얻어
 사람의 무리 속으로 내려와
 사라질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그는 도와 함께 흘러 다닌다.
 눈에 띄지않은 채
 그는 삶 그 자체가 되어 걸어간다.
 
 집도 없고 이름도 없이
 아무 구별함 없이 그는 단순하다.
 곁으로 보기에는 그는 어리석다.
 그의 발걸음은
 아무런 자취를 남기지않는다.
 그는 아무 힘이 없다.
 그는 이름을 얻지도 않는다.
 또한 누구를 판단함이 없기에
 아무도 그를 판단하지않는다.

 그러한 이가 완전한 이다.
 그의 배는 비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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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는 강처럼 흘러갈 수없다.
어떻게 얼어붙은 강물이 흘러갈 수있을까?
얼음이 녹아야한다.
오직 그때만이 흐름이 시작 될 수있다.
얼어붙을 때,
그대는 하나의 형태를 갖는다.
.
.
삶은 결코 같은 길을
반복하지않는다.
삶은 언제나
미지의 길을 향해 나아간다.
08/07/03 (목) 오후 6:26   [겨울바다]
저 하늘의 흰구럼처럼
집도 없고,
어느곳에 뿌리내림도 없다.
다만 흘러갈 뿐이다.
이루어야할
아무런 것도 없고
이르러야 할 아무런 곳도없이,
에고도 없이...

/오쇼,삶의 길 흰구름의 길
08/07/03 (목) 오후 6:28   [겨울바다]
구함과 얻음으로 부터 자유로운 새는
목적을 향해 가지도 않고,
어느곳에 머물지도 않는다.
그 과정의 아름다움에 있다.

멋진 세상입니다. 바다아우님.
08/07/03 (목) 오후 8:04   [배실이]
그랬습니다
형태에 묶여 지내는 걸 알면서
녹으려함을 미루는 난 빈배이지 못합니다
나라고 자꾸 부르게 되구요
눈에 보이는 것들에 눈감지 못하구
들리는 것에 기웃거리는
허상들의 세상

빈배이고 싶습니다~
08/07/04 (금) 오전 12:17   스피릿
이른 새벽 일어나 수산시장으로
과일시장으로 ,역전시장으로
여기 저기 돌아다녔더니...
졸음이 오려합니다....⊙⊙....
배실이 누님, 스피릿님
오늘도 좋은 하루
시작하시길요 ♣♣ ^^
08/07/04 (금) 오전 7:20   [겨울바다]
공감합니다. 담아갈게요
08/07/04 (금) 오후 11:11   하나드
하나드님, 잠간 님의 방을 둘러보았습니다.
멀리 해남땅엘 계시나 봅니다.
해남...제가 좋아하는 곳이라
이곳 동해안에선 먼곳이지만
자주 들리게 됩니다.
5월에도 한번 들린적이
있답니다.
08/07/05 (토) 오전 9:53   [겨울바다]
오랜만에 들립니다. 밖에 비가와서 그런지 이노래와 글이 와닿는군요. 깨달은신 분은 밑없는 배를 띄어서 인연있는 중생을 구한다는데.. 나를 바라보는 나는 아무런 말이 없군요. 술 한잔 하기 좋은 날이군요. 잘 보고 나갑니다.
08/07/05 (토) 오후 4:10   [마음] from 125.133.189.51
마음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정말 덥네요...휴~
밖에 겁이 나서 나가질 못할 정도입니다.
연일 내리는 폭염에...
정신이 없습니다.
모쪼록 건강한 여름 나시길...
08/07/07 (월) 오후 1:57   [겨울바다]
빈배를 나르는 길에..... 그가 서 있었습니다
내 배에 잔뜩 짐을 실어 주던 그가........
그가 말했습니다
날 좀 도와줄 수 있겠니~?
빈 배인걸 알아차렸을까요.........
아직 빈배가 채 안됬는데...
아직 얼어붙은 바다이니 더 기다리라 햇습니다

바람과함게 비가 쏟아집니다
건강하시길요~겨울바다님~
08/07/20 (일) 오후 1:41   스피릿
어제 비내리고
오늘은 다소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옵니다.
또 한주를 시작 합니다.
스피릿님도 힘찬 한주를
시작 하시길...^^*
08/07/21 (월) 오후 12:19   [겨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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