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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머무르지 않는 한 그대는 완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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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 (hanbang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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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6/14
 

아름다운 영혼을 ...
깨달음에 도달하리라 /틸로빠(TilopaA.D.988∼1069)
2008/01/12 오후 3:17 | 아름다운 영혼을 ...

 

깨달음에 도달하리라

 

/틸로빠(A.D.988∼1069)


허공 속으로 응시하면서

무(無)를 찾는다면

주의하면서 

마음을 관찰하라

모든 차별이 소멸되고

깨달음에 도달하리라


하늘을 떠도는 구름은

뿌리도 없고 집도 없다

마음을 떠도는 차별심도

또한 없다

한 번 본래의 마음이 보이면

모든 차별이 멈춘다


허공에 온갖 형상과

색깔이 생기지만

검은 색이나 흰색으로

허공은 물들지 않는다

본래의 마음에서

만물이 나타나지만

그 마음은 선과 악으로

얼룩지지 않는다


세월의 어둠이

불타는 태양을

덮지 못하듯이

영겁의 윤회도

마음의 찬란한 빛을

가리지 못하리라


틸로빠(Tilopa; A.D. 988∼1069)
금강승(金剛乘)이라 부르는 라마교(티벳 불교)에서 전설적인 초조(初祖)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즉, 나로빠(Naropa)와 마르빠(Marpa)의 스승이다.
비구나가라 왕국의 틸로빠는 왕으로부터 숭배를 받는 뛰어난 승려였다
10여년 동안의 고행(苦行) 끝에 궁극을 깨우친 나로빠에게 틸로빠는 탄트라의 법맥(法脈)을 전수해 준다.
이때 스승 틸로빠는 깨달음의 경지를 노래 부르니, 그것이 바로 그 유명한 도하(Doha)문학, 『마하무드라의 노래(The Song of Mahamudr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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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보임/숨김 답글쓰기 (17)
참으로 오래된 글이군요. 진리가 그리 오랜 시간 인류의 발전과 동행했다는 사실..발전엔 가속도가 붙는 느낌이 최근엔 드네요.
08/01/12 (토) 오후 5:42   [Zoomarella]
마하무드라의 노래를 ebook으로 읽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겨울바다님.
마음을 찬란히 빛낼날은요?
08/01/13 (일) 오전 12:27   [하여]
파도와 음율이,바람에 타는군요.
파도와 바람에 하나가 되여 날아갈 듯이~~
08/01/13 (일) 오전 3:30   [배실이]
2008년이 환하게 한 눈에 펼쳐지는 느낌입니다.
좋은 글 한 줄에 마음이 한없이 밝아집니다.
고맙습니다.
08/01/13 (일) 오전 10:45   슈슈할머니
겨울 바다님, 인생의 위기라고 생각될때 무엇을 하세요
08/01/13 (일) 오후 2:06   [hssjoy]
파도소리를 들으면 자꾸만 바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진답니다. 두번씩이나 태안에 가서
봉사활동을 했었지만 아직도 너무 미안 하답니다.
새해에는 하고자 하는 일들이 모두 성공하고 꼭 좋
은 일들만 생길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겨울바다님도 모든 소원을 성취하시기 위해서 노력
을 게을리지 않으시겠지요. ^^*~~~~~~~~~~
08/01/14 (월) 오전 6:20   artistshin
잠간 집을 비운 사이에..
블러그 식구들이 모두 모이셨네요?
반갑습니다.........^^*
렐라님,하여님,슈슈할머님, 심연님........
그리고,먼길 다녀오니
이곳엔 산과들에 白雪이 가득합니다.
6년만에 내리는 눈같습니다.
그래서 더욱 반갑습니다.
그리고 배실이 누님,
손자 탄신을 축하 드립니다.!!
08/01/14 (월) 오전 10:14   [겨울바다]
hssjoy님? 인생의 위기일때는?
그냥 당당히 맞는 것이지요
빛속의 나와 그림자속의 나는 하나이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신은 항상 인간에게 감당할 만큼의
시련과 고통을 준다는 믿음때문입니다.
08/01/14 (월) 오전 10:16   [겨울바다]
당당히 내 몫으로 맞을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은 시련이 다가오면 더 강해지지요.
신은 능력만큼 행복을 준다는 믿음도 함께~~
08/01/14 (월) 오후 6:20   [배실이]
허공은 말합니다
차별이 없는 ..본래의 마음 이라고
내 마음은 말합니다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而生其心) 하라구
진여 법성은 말합니다
원래 그 이전의 넌 無 였다구...
08/01/14 (월) 오후 8:45   [아침향기]
아직 복구를 하지 않았군요.
그날 저 글을 접한 느낌을 다시 쓴다는 건 어려운데...

별 큰일 아니니 제가 이해해야겠네요.

yahoo님 다신 이런 실수 하지 마셔요.
08/01/17 (목) 오전 12:42   bluebird
하루의 일상도 변화무쌍인데...
오래된 깨달음은 녹슬지도 않고
오늘,인생의 등대로 비추고 있군요"겨울바다님."

세월의 어둠이

불타는 태양을

덮지 못하듯이

영겁의 윤회도

마음의 찬란한 빛을

가리지 못하리라.

그런것 같습니다.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08/01/17 (목) 오전 6:04   Catalina
블루버드님이 야후에 단단히
화가 나신 모양입니다.....^^
감정을 몰입하여 적은 글인듯한데
야속하게도 날려버린 모양입니다.
야후블러그가 좀 띨띨하지요?
햇살이 밝은 오늘 입니다.
08/01/17 (목) 오후 2:39   [겨울바다]
ㅋㅌㄹㄴ님, 그곳의 날씨는
어떠한지요?
이곳은 전국이 꽁공얼어 붙은
상태랍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요~
08/01/17 (목) 오후 2:40   [겨울바다]
바다님, 고마워요. 이상하게도 마음이 힘들땐 겨울 바다를 찾게 되네요.
신은 우리에게 감당할 만큼 시련을 주신다고 하셨는데, 믿어야 되겠죠?
08/01/17 (목) 오후 3:25   [hssjoy]
네...hssjoy님, 슬픔이 때론 시련이
자신을 힘들게 할때,
세상 아무도 나를 쳐다 보지
않을 때
겨울바다를 찿으시길요....
차가운 파도속에서 미소와
희망을 드립니다.
08/01/17 (목) 오후 4:23   [겨울바다]
본래의 마음은 선 악에 물들지 않음에 감사합니다
담아갑니다~^^
08/03/20 (목) 오전 1:34   스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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