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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6/19
 

[부글부글] 한나라당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2009.07.29 07:48 | 마음가는 대로 | 고은네

http://kr.blog.yahoo.com/han1592/985129 주소복사





» 한나라당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사진 한겨레 김진수 기자 jsk@hani.co.kr





다시 한나라당을 생각한다. 한나라당이란 당명의 기원은 어디일까? 한때는 국민 통합의 정치를 펼치는 이상적인 ‘한나라’를 꿈꿨을지 모르지만, 지금 모습은 아주 이상‘한~나라당’이다.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크게 후퇴시킬 수 있는 언론 관련법을 직권 상정해 20분 만에 뚝딱 표결 처리해버렸으니 날치기‘한~나라당’으로 불려도 딱히 변명할 말이 없게 됐다. 야당과의 대화를 거부한 채 다수의 힘으로 악법을 밀어붙였다는 사실에 주목해 독재‘한~나라당’으로 부를 수도 있겠다. 대리투표라는 황당한 논란에 초점을 맞추면 몰상식‘한~나라당’이란 비판이 제기될 가능성이 있다. 비슷한 표현으로는 몰지각‘한~나라당’이 있다. 국회의장석을 무단으로 점거한 채 위력을 과시했으므로 무단 점거‘한~나라당’이란 말도 나올 수 있다.
그나저나 역사는 이들의 면면을 어떻게 기억할까? 혹시 잊는 사람이 있을지 몰라 부글부글이 준비했다. 바로 ‘부글부글송’이다. 부제는 ‘한나라당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다. 노래는 인기동요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의 곡을 빌렸다. 노랫말의 특성상 함축과 은유를 활용했다. 해독이 어려운 부분에서는 인터넷 검색이라는 약간의 수고가 필요하다. 예컨대 ’빗질달인 주호영’이란 대목에서 고개가 갸웃거려진다면, ‘빗질’과 ‘주호영’이란 열쇳말로 인터넷을 두드려보시길.



아름다운 이땅에 금수강산에 MB 할아버지가 집권하시고~

영구집권 뜻으로 통치하시니 대대손손 훌륭한 인물도 많아~

독재본색 박근혜 보스 안상수 바람잡이 김형오~

될때까지 재투표 땜빵 이윤성 민생생쑈 박희태~


악법발의 강승규 소통불통 고흥길~

과잉충성 박계동 2중대장 이회창 역사는 흐른다~


조선만세 진성호 나도 김효재 중앙만세 홍사덕 간사한 나경원~

동아빼면 섭섭해 친박 이경재 친정폭격 김영우 변절 한선교~

행동대장 차명진 여포 이은재 몸빵전문 신지호~

실종아동 남원정 떼끼 권택기 서민배반 김성식~

폭소작렬 장제원 대리투표 안형환~

폭도발언 정두언 억지변명 장광근 역사는 흐른다~


국민여론 보기를 돌같이 하라 이명박 대통령 말씀 받들자~

형님이본다 이상득 비례 총출동 미장원머리 정옥임 고함 김소남~

누구세요 배은희 처음본 김옥이 성명불상 김금래~

노조배반 김성태 적장 김장수 귀순용사 정몽준~

부의장경호 최구식 빗질달인 주호영~

희태악법 박순자 천하장사 김성회 역사는 흐른다~


최성진 기자 csj@hani.co.kr

민주 "언론노조 위원장, 딸 앞 수갑…좌시 않겠다"

2009.07.27 12:49 | 마음가는 대로 | 고은네

http://kr.blog.yahoo.com/han1592/985126 주소복사



민주 "언론노조 위원장, 딸 앞 수갑…좌시 않겠다"


[CBS정치부 김정훈 기자]

민주당은 언론노조 최상재 위원장이 경찰에 체포된 데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27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상재 위원장이 오늘 오전 체포됐다는 소식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언론악법 무효 투쟁을 저지하기 위한 기도라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맞서 싸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영길 최고위원도 "경찰은 새벽에 최상재 위원장 집에 들어와 옷을 갈아입거나 양말을 신을 시간도 주지 않고, 초등학교 6학년 딸이 보는 앞에서 수갑을 채워 끌고 갔다"며 "도대체 정부의 존재 이유가 뭔지 비탄을 금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report@cbs.co.kr






진실과 조작 사이의 논란 그리고 의견들






민주주의 지도자는 대중의 자비에 의존하는 자이다.

그는 살아남으려면 항상 되풀이해서 천박한 대중의 본능에 아부해야 한다.


그는 그날 그날을 위해서 일할 뿐 시대를 위하여 일하는 것이 아니다.

그의 활동은 당을 위한 것이지 세대를 위한 것이 아니다.

그는 국민들에게 끊임없이 일시적인 성과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불만에 찬 유권자들에게 버림받는다.

그래서 그는 한 순간의 성과만 쫒으면서

자신의 민족을 민족적 타락으로 이끌어 간다.

다른 한편 그는 돈과 사업을 지배하는 세력에게 삽시간에 확실하게 종속된다.

그렇다. 그는 이러한 세력과 손을 잡고서야 일신의 영달을 이룰 수 있다.

그는 그들의 힘으로 선출되며,

그는 스스로 증권거래소와 자본의 용병으로 타락한다.

그리하여 그는 정치 행위를 할 때 양쪽에서 압박을 받는다.

한편으로는 변덕스러운 민중의 호의를 얻으려 그들의 비위를 맞추어야 하고

한편으로는 위험한 금권 세력의 신원 보증을 서도록 해야 한다.


괴벨스 / 대중 선동의 심리학







약육강식 체제를 파괴시키는 일이 세계 시민들에게 주어진 과제다.

레지 드브레는 지식인의 의무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증언하는 것이다.

지식인의 의무는 민중을 현혹시키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무장시키는 것이다 라고 말했다.

자크 루의 주장을 들어보자.

특정 계급에 속하는 사람들이 아무런 죄의식도 없이

다른 계급에 속하는 사람들을 기아에 허덕이게 만들 때,

자유란 한낱 허울뿐인 유령에 불과하다.

부자가 독점을 통해서 동시대인들의 생사여탈권을 장악할 때,

평등이란 한낱 허울 좋은 유령에 불과하다.

혁명의 반동 세력이 나날이 곡식의 가격을 쥐고 흔들어

시민들의 4분의 3이 눈물 없이는 식량을 조달할 수 없을 때

공화국은 한낱 유령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법은 항상 가난한 자들에게는 혹독했다.

부자들에 의해 부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법이기 때문이다

오, 분노여, 오, 수치여!

실용주의만 고집하며 일단 손에 쥔 것만 가지고 무언가를 하려는 사람들은

절대 세상을 바꿀 수 없습니다.

오직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사람들,

지평선 너머로 펼쳐져 있을 세계를 보는 사람들만이 실재론자들입니다.

이 사람들만이 세상을 바꾸는 행운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탐욕의 시대 / 장 지글러

무효 논란 속 미디어법 TV광고 강행

2009.07.26 07:19 | 마음가는 대로 | 고은네

http://kr.blog.yahoo.com/han1592/985121 주소복사



ㆍ정부 예산 5억원대 투입…“혈세 멋대로 사용” 거센 반발
ㆍ국민 반대 법안 일방적 홍보…MBC 거부 “광고 받지 않겠다”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날치기 처리 관련 원천무효 논란에도 불구, 정부가 거액을 들여 미디어법 제정을 기정사실화하는 TV 홍보광고를 밀어붙이고 있다.

1차 광고분 예산만 5억원대로 국민들의 반대여론을 무시한 미디어법 처리를 정당화하기 위해 국민 혈세를 마음대로 사용하는 데 대한 비판과 MBC의 광고게재 거부 등 반발이 일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24일 “정부 방침에 따라 MBC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 3사와 YTN, MBN 등 5개 방송사에 미디어법과 관련한 홍보광고 1차분을 내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40초 분량의 TV 광고물은 ‘선진국을 향한 대한민국의 도약이 시작됩니다’ ‘대기업과 신문이 지상파를 지배할 수 없도록 법을 만들었습니다’라는 등의 문구와 함께 일방적인 미디어법 홍보 내용을 담고 있다. 24일 또는 25일 중 5개 방송사의 전파를 타게 되는 1차분 TV 광고의 비용으로 5억원대의 예산이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MBC 측은 언론재단을 통한 이 같은 정부광고 의뢰에 대해 “광고 내용이 저희 생각과 맞지 않는 것이 있다”며 공식 거부했다. 또 YTN 노조도 성명을 내고 “국민이 반대하는 법안을 국민이 낸 세금으로 홍보하는 온당치 못한 일에 YTN이 광고비 벌자고 동조했다는 인식을 줄 수도 있다”며 “광고 내용과 집행의 부당성, 정부에 (홍보광고로) 동원된 방송사들을 낱낱이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YTN 노조는 별도로 보도국장에게 광고 내용이 미디어법 관련 YTN 보도와 배치되는지 여부에 대한 검토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와 SBS 등 다른 방송사들은 TV광고를 정부 요구대로 내보내기로 했다.

민주노동당은 논평을 내고 “문화부는 민심에 반하는 독재정치를 홍보하는 공보부가 아니다”라며 “국민의 혈세로 독재권력의 정책을 홍보하는 것은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지선기자 js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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