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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09년 11월 06일(금) 오전 07:28 가 가| 이메일| 프린트
김준규 검찰총장이 기자들과의 회식 자리에서 현금과 수표 등 400만 원을 기자들에게 건넨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예상됩니다.
김 총장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장충동의 한 음식점에서 각 언론사의 출입기자들과의 만찬을 갖고, 추첨을 통해 기자 8명에게 50만 원이 든 봉투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서상품권 정도로 알고 받았던 기자들은 다음 날인 4일 봉투를 모두 회수해 아동재단 등 복지단체에 기부했습니다.
김 총장이 나눠 준 돈은 수사팀이나 내부 직원 등을 격려하는 특수활동비의 일부로 알려졌으며, 특수활동비는 영수증 처리가 필요 없는 예산 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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