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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6/19
 

5년동안 운전면허 필기 도전 60대 할머니 950번만에 합격

2009.11.05 07:20 | 마음가는 대로 | 고은네

http://kr.blog.yahoo.com/han1592/985268 주소복사


[경향신문] 2009년 11월 05일(목) 오전 00:24 가 가| 이메일| 프린트 60대 할머니가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950번째 도전해 합격했다. 전북 운전면허시험장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차사순 할머니(68)가 2종 보통 필기시험에 950번째 도전, 커트라인인 60점을 받아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차 할머니가 처음 필기시험에 도전장을 낸 것은 2005년 4월. 전주시내 재래시장에서 채소를 팔며 생업을 유지해온 차 할머니는 시내버스를 타기가 불편해 운전면허증을 따기로 마음먹었다. 주말과 국경일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시험장을 찾아 시험을 쳤지만 번번이 30~50점에 그쳐 합격하지 못했다. 시험을 위해 지불한 인지대(1회 6000원)만 500만원이 넘었다. 차 할머니는 “버스비와 식비 등을 합치면 족히 1000만원은 들어갔지만 그동안 공들인 것이 아까워 포기할 수 없었다”면서 “합격 소식에 네 명의 아들, 딸이 가장 기뻐했다”고 말했다.


<전주 | 박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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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모 2009.11.05  11:12

와 정말 의지의 한국인이시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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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네 2009.11.06  09:25

ㅎㅎㅎ 합격하기 위해 들인 거금이라면, 경로당서 10원짜리 고스톱 치면서 여생을 즐기며 보낼텐데....정말 통쾌해요~

**** 2009.11.05  11:16

[귓속말 입니다.]

안나 2009.11.05  23:0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구 눈물나게 웃었습니다.
할머니의 끈기에 놀랐습니다.
저런 끈기로 뭐든 한다면 못할게 없겠지요?
오랜만에 한참 웃었습니다. 할머니께 박수를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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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네 2009.11.06  09:30

ㅎㅎㅎ 그런데 안나님, 실기 시험이 더 어렵지 않나요?
실기시험을 통과하려면 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해야겠지만
언젠가는 성공하시겠지요? 어쨋거나 유명인이 되신 것 축하드리며
차사순 할머니 아자 아자 화이팅~

안나 2009.11.06  18:49

이거 너무 재밌어서 ..감동 먹어서...제 블로그로 가져 갔어요.
참 내 요즘 청소년들이 저렇게만 끈질겨도 못할게 없겠지요?
저녁 먹고 들어와 앉았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어머니 간병하고 월요일에 돌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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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네 2009.11.09  10:20

안나님, 주말과 휴일을 어머님과 함께 보내셨군요. 많은 대화 나누셨기를...
여긴 어젠 비가 한번씩 냅다 봉창을 뚜딜겨대서 놀라곤 했는데,
그 곳은 괜찮았는지요? 항상 두 분의 건강을 빕니다.

mama 2009.11.07  13:00

드뎌 필기 시험에 합격 했네요!!
집념이 대단하신 할머니셔요!
울 남편 왈 저번에 이런 말을 하더군요.
집념이 아니고 집착이라구요. ^^*
할머니께 오늘도 힘찬 박수와 꽃다발을 보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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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네 2009.11.09  10:11

집념이건 집착이건, 굳세게 살아 가는 한국 할머니들의
모습....얼마나 좋습니까요!

안단테 2009.11.07  21:06

우와 짝짝짝!!!
열심히 하면 안되는 일이 없음을 또한번 강조 하네요.
던졌던 일들을 다시 주어다 시작해? 또 갈등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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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네 2009.11.09  10:09

안단테님! 빠른 시일내에 갈등 해결하시고
다시 멋진 사진과, 좋은 글 올라 오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2009.11.07  21:08

[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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