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해 뉴욕타임즈는 지난 2007년 가을 그 유명한 다국적식품회사인 카길사(http://www.cargill.com/)의 냉동 햄버거육(패티)를 먹은 22세 댄스교사가 식중동 때문에 하반신 마비가 됐다면서 분쇄육 위생점검 체계의 문제점을 고발했다 한다.
문제는 매년 수만명이 감염되는 병원성 대장균의 원인이 햄버거의 분쇄육이라는 것이 밝혀졌음에도, 올해만 41개주 3천개 식료품점에서 오염된 쇠고기가 리콜되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미국 내에서 조차 안전하지 않다는 미쇠고기는, MB 덕분에 검역조차 제대로 되지 않은 채 열심히 한국으로 수출되었고 말이다.
* 프레시안 / MB "값싸고 질 좋은 美쇠고기"...무슨 일이 생겼나?
* 경향신문 / O157 의심 美쇠고기 국내 유입..정부 "회수 불가"
더 큰 문제는 국내에서는 관련 규정이 없어 O157에 감염된 쇠고기를 회수 조차 할 수 없는 실정이라, 지난 6월 대규모 리콜사태에서도 시중에 유통중인 미쇠고기에 대한 회수가 이뤄지지 않아 어떤 이들의 입에 들어갔는지도 알 수 없다.
MBC <불만제로>에서 고발했던 학교와 문구점에서 아이들에게 팔리는 불량 햄버거의 저질고기 패티 속에 값싼 미쇠고기가 들어갔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