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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6/19
 





저 산밑의 한 조각 묵은 밭을
왜 즐기느나고 노인께 물었더니,
몇번 팔았다가도 다시 산 것은
대숲과 소나무와 맑은 바람 때문이라네,

-오조 법연-

안나 2009.10.11  07:18

대숲과 맑은 바람.......그보다 더 좋은 게 없겠지요.

저도 대숲이 여기 있어 매일 들립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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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네 2009.10.11  20:46

하루에도 수없는 생각이 교차합니다만
언제나 푸르고 변함없는 대숲을 잘 간직해야겠지요? ㅎㅎㅎ

안단테 2009.10.11  21:58

도시와 아파트단지 마다 소나무를 심는데
청정한 곳에서 살던 소나무가 공해속에서 버티는게 안쓰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삭막한 회색도시에서 소나무를 보면 잠시 위안을 얻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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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네 2009.10.12  07:40

저 역시 차창 밖으로 스치는 가로수며 꽃들을 보며 위안을 받지만
갈수록 심해지는 공해 속...병든 가로수며 먼지를 뒤집어 쓴 꽃들을
보면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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