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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가고
가을 오듯
해가 지고
달이 솟더니,
땀을 뿌리고
오곡을 거두듯이
햇볕 시달림을 당하고
별빛 보석을 줍더니,
아, 사랑이여
귀중한 울음을 바치고
이제는 바꿀 수 없는 노래를 찾는가.
여름 가고 가을 오듯 /박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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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blog.yahoo.com/han1592/trackback/2003103/98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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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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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좋다! 시도 사진도 읔악도 이딴 걸 올려 주신 고은네님도 무지 좋다!
전 오늘 어머니께 갑니다. 어제는 용인 강연을 다녀왔구요.
무지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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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네 2009.10.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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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바쁘신 안나님, 추석 준비로 또 바쁘실테지요.
제 주위에서도 세상 떠난 분들 계신데 어머님 모습을 보면서
안나님과 형제분들의 가족애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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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2009.09.2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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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숨죽이고 사는 터라 음악을 틀지 않을 때가 더 많은 저.
이 사진 너무 아름다워요.
어떤 주인공인지, 그냥 모델인지...
이 시를 음악과 함께 노무현 어떤 재단(이던가)에 바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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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네 2009.10.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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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하여님 왜 숨을 죽이고 사십니까?
들숨일랑 깊게....날숨은 크게 크게 내쉬세요~
이름은 잘 모르지만 영화배우같습니다. 이나영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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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모 2009.09.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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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선생님께선 박재삼시인의 시를 학기가 지난 끝자락에 칠판에
한 편씩 써 주셨어요.
괜스레 그 선생님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어려운 말 없이 가슴에 와닿는 따스함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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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네 2009.10.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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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 시 대부분이 그렇지요. .
새벽 산책길....동쪽 하늘에 유난히 밝은 별을 보며
문득, '별빛을 풀어 놓으셨는지...' 란 싯구가 생각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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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2009.09.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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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여인과 음악....
그리고 시까지 가을이 느꼐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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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네 2009.10.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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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은 가을을 느낍니다만 한낮은 우째 좀~
마마님 동네는 가을이 성큼 다가왔겠지요?
여기저기서 웃고 있을 야생화들이 눈에 삼삼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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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8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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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울음을 바치고' 이부분은 좀 알만한데
'바꿀 수 없는 노래를 찾는가' 이부분은 좀 생각해 보아야 겠네요.
간략한 이런 시 저는 좋아한답니다.
고은네님, 안녕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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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네 2009.10.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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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랑이 종잡을 수 없지요,
늘 좋은 꿈 꾸시고......,
즐거운 추석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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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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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다녀 오는데 어느새 천지가 가을색이더군요.
고운네님 비도 뿌리고 커피가 어울리는 밤입니다. 한잔 드실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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