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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언론노조 위원장, 딸 앞 수갑…좌시 않겠다"
[CBS정치부 김정훈 기자]
민주당은 언론노조 최상재 위원장이 경찰에 체포된 데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27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상재 위원장이 오늘 오전 체포됐다는 소식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언론악법 무효 투쟁을 저지하기 위한 기도라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맞서 싸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영길 최고위원도 "경찰은 새벽에 최상재 위원장 집에 들어와 옷을 갈아입거나 양말을 신을 시간도 주지 않고, 초등학교 6학년 딸이 보는 앞에서 수갑을 채워 끌고 갔다"며 "도대체 정부의 존재 이유가 뭔지 비탄을 금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repor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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