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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6/19
 





큰스님이 젊은 스님을 제자로 받아들였답니다.

그런데 제자는 모든 일에 무슨 불만이 그렇게 많은지 늘 투덜거렸습니다.

어느 날 아침, 큰스님은 제자를 불러 소금을 한 줌 가져오라 일렀습니다.

그리고는 소금을 그릇에 털어 넣게 하더니 그 물을 마시게 했습니다.

제자는 얼굴을 잔뜩 찡그리며 그 물을 마셨습니다.

큰스님이 물었습니다. "맛이 어떠냐?"

"짭니다..." 제자가 조금 성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큰스님은 다시 소금 한 줌을 가져오라 하더니

근처 호숫가로 제자를 데리고 가서는

소금을 쥔 제자의 손을 호숫물에 넣고 휘휘 저었습니다.

잠시 뒤 큰스님은 호수의 물을 한 컵 떠서 제자에게 마시게 했습니다.

"맛이 어떠냐?"

"시원합니다..."

"소금 맛이 느껴지느냐?"

"아니요..."

그러자 큰스님이 말했습니다..

"인생의 고통은 순수한 소금과 같으니라...

하지만 짠맛의 정도는 고통을 담는 그릇에 따라 달라지지...

자네가 고통 속에 있다면, 그릇이 되는 것을 멈추고 스스로 호수가 되게나.."




혹시 당신이 힘들어 하고 있어

세상의 좋지않은 일들이 항상 주위에 있다고 느껴지고

왜 자신이 존재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자신이 없다면

그러는 중이라면 당신에게 고백할 것이 있습니다

당신은 생각하는 힘이 있고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습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와 친구가 있고

외로움이 느껴질 때 되돌아보며 그릴 수 있는 과거가 있고

많지는 않더라도 아름다운 추억이 있습니다

힘들 때 당신을 생각하며 위로 받는 친구와

읽어보며 입가에 미소를 띠게 하는 오래된 일기장도 있고

어설픈 모습이지만 귀여운 어린 시절 사진들이 있습니다

조용한 밤 즐겨 들을 수 있는 노래가 있고

생각나면 가슴이 아프기도 하지만 작은 그리움을 남기는 누군가가 있고

가끔 마주치면 무척이나 반가워하는 오래전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침이면 당신을 바쁘게 하는 일이 있고

피곤한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는 휴식을 줄 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당신에게는

사라져가는 많은 이들이 아쉬워하는 지금이 있고

조금은 두렵지만 설레이기도한 미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에게는

당신의 모든 것을 아름답게볼 수 밖에 없는 내가 있기에

당신의 모든 것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오직 당신만의 참으로 당신을 사랑하는내가 이렇게 있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 힘들어 하는 당신을 위한 글




나에게 주어진 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 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

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 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 할지라도

그 사람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

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을 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 한 편의 詩를 쓸 수 있음을 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태어 났음을 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 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

눈물겨운 감동과 환희를 느낄 수 있는

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좋은생각 中 에서 /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aselin debison - somewhere over the rainbow & what a wonderful world

햇님 2004.12.14  21:03

생각하는 힘이 있고 느낄수 있는 감정이 있다.
나를 위해 생각해 주는 부모..형제..친구들이 있다.
그럼 행복한것 아닐까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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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네 2004.12.15  09:12

맞아요. 우린 평소에 자신도 모르게 너무 욕심을 내는 것 같아요.
모든게 마음 하나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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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dy_hong 2005.04.13  13:19

호수처럼 큰 그릇을 어떻게 바라겠습니까.
묵묵히 참을 수 있는 인내, 그것만 이라도 주셨으면...
이제 밤입니다.
저는 꿈나라로 갑니다.
항상 행복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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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2005.04.13  13:31

신디님 말씀처럼 어찌 큰 호수가 되길 바라겠습니까!
다만 참고 견딜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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