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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 만족보다 정신적 평화를 원하는 분들이 지나다 들려 목 축일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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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hamikal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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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낱말 사전
개설일 : 2004/04/04
 

사랑은 집에서 시작됩니다

기도는 자녀를 위해서 필요하고
가정 안에서 필요합니다.
사랑은 집에서 시작됩니다.

함께 기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바로 그 때문이지요.
함께 기도하면 함께 머물게 될 것이고,
그러면 하느님께서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사랑하시듯
여러분도 서로를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종교를 갖고 있든
우리는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기도하는 걸
배울 필요가 있고,
또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기도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거룩해지는 것,
꿋꿋이 나아가는 것,
믿음 속에서 강해지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 마더 데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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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의 변화 10가지 >

어느 신문사에서
하느님을 믿으면서 변화된 것이
무엇인가를 조사한 일이 있다.
그리고 그 중에서 10가지를 뽑아 발표했습니다.

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욕하거나 거짓말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욕심이 없고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자랑하거나 교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죄를 무서워하고 유혹에 넘어가지 않게 되었습니다.

질투하거나 미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남을 이해하고 용서하게 되었습니다.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하느님을 믿으면서부터 나의 삶은 변화되고
새로운 길을 걷게 됩니다.

지금까지 육체를 위해 살았지마는
하느님을 믿으면서부터는 영혼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 김요한 < 영혼의 샘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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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와 소원성취

날이 갈수록 살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예전에 겪었던 아이엠에프 때보다 지금이 더 어렵다는 말이 많다. 앞으로 경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에 사람들은 더욱 움츠려들고 있다. 소비가 위축이 되고, 문을 닫는 소상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직업을 구하지 못한 젊은이들이 백만 명을 넘어섰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과 영국과 같은 선진국도 같은 병을 앓고 있다. 펀드에 투자하면 다 잘 살 수 있다고 믿었던 신자유주의의 환상이 그 실체를 보여주고 있다.

세상살이가 각박할수록 합리적인 판단보다 우연이나 복을 구하기 쉽다. 신문을 보면, 요사이 로또복권에 의지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종교계 또한 이런 현실과 무관하지 않다. 소원성취를 이루는 기도나 성공적인 기도에 대한 설교나 법문이 눈에 많이 띠 고 있다.

불교에서 말하는 기도는 본시 모든 생명이 다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염원이다. 그러면서도 재물이나 명예에 대한 기도를 경계한다. 자신을 위한 기도는 탐욕과 미움을 낳고, 해탈과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도의 덕을 많이 봤다는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겉으로는 중생의 행복을 빌었다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재물과 출세에 대한 욕망이 감추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종교가 소금의 역할을 하려면 우리 사회에 숨어있는 위선과 기만을 들어낼 때 가능하다. 예수님이나 부처님과 같은 성인들의 가르침이 세월을 넘어 생명력을 갖는 것은 세상의 위선을 폭로하고 종교가 가야할 보편적인 성찰과 사랑의 길을 제시했기 때문이 아닐까.

작년 9월 한 티브이방송에서 어느 불교단체의 비리를 폭로했다. 이 단체의 스님(소속종단이 없었다)은 제사를 지내면 병도 낫고 소원성취도 된다고 말했다. 물론 효험이 큰 제사일수록 큰 돈이 들었다. 그렇게 해서 병이 낫고 소원을 성취했다는 사람들의 간증을 담은 책이 열 권도 넘었다. 그러나 정작 기자들이 책 속에 소개된 사람들을 찾아가 보니, 현실은 달랐다. 사람들을 속여 재물을 모은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단체의 재산이 수백억 원이나 되었다.

어느 종교든 기도와 가피(소원성취)를 강조하는 곳일수록 재산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런 단체의 뒷이야기를 들어보면, 예외 없이 성직자의 위선과 부패가 뒤따르는 것을 본다. 자신을 속이고 남을 속여 재물을 늘였으면서도 불보살의 가피력을 받았다고 강변하는 것을 보면 같은 불자로서 부끄러울 뿐이다. 그런 사람들과 가까이 있는 신도들은 과연 중생의 행복을 비는 기도의 힘을 믿게 될까 아니면, 남의 불안을 이용해 부를 축적하는 비리를 배우게 될까?

석가모니 부처님은 밖으로는 가난한 사람들을 보살필 것과 안으로는 탐욕과 성냄을 버리고 늘 자신의 마음을 닦으라고 가르쳤다. 세상이 무상無常하고 그 속에 ‘나와 내 것이 없는 진실無我’를 깨달음으로 전했다. 이 깨달음에서 남을 도울 수 있는 자비가 깊어진다.

생각해 보면, 부처님의 가르침은 매우 소박하다고 할 수 있다. 욕망을 멈추고 고요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이 수행의 전부이다. 그래서 초기 불교교단에서는 재물을 차려놓고 장엄한 주문을 외우는 따위의 제사를 비판했다. 그러나 당시 제사를 지내던 전통적인 성직자(바라문)들은 입장이 달랐다. 제사는 공덕을 짓고 복을 얻는 길이었다. 더욱이 제사를 지내주는 대가로 신도들에게서 재물을 모았던 바라문들은 부처님을 “주술呪術을 없앨 위험한 인물”(증일아함경 제46권 49 방우품)로 보았다.

바라문들은 부처님과 제자들을 모욕하고 탁발을 방해했다. 부처님을 따르던 재가 불자들도 주위 바라문 인척들에게서 비난과 수모를 받았다. 자비를 실천하며 욕망을 성찰하던 당시 불자들은 참으로 진리에 대한 용기와 믿음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자비를 실천하고 마음을 닦으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미신적이고 이기적인 기복에 우리들이 매달리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나라 불교는 대승불교의 전통을 이어받아 기도와 제사를 방편으로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방편은 중생에 대한 자비와 조건 없는 베품(보시)으로 완성된다. 지혜가 없는 방편은 무지無知를 조장하고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수단이 되기 쉽다.))-강조

역사 속에 살다 가신 부처님을 기억해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 다. 새 해에는 복이나 재수를 빌기보다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성찰과 자비로 세상을 녹이는 한 해가 되기를 빌어 본다.

- 김광하 / 작은손길 <사명당의집>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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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없이 사랑하게 하소서 >

예수님,
오늘도 저로 하여금 말없이 사랑하게 하소서.
아무 말 말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잠자코 사랑하게 하소서.

저의 사랑이 깊고 참된 것이 되도록
말없이 사랑하게 하소서.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봉사하고
눈에 띄지 않게 좋은 일을 하게 하소서.
그리고 늘 침묵하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예수님,
오늘도 저로 하여금 말없이 사랑하게 하소서.
꾸지람을 듣더라도 변명하지 않고
마음 상하는 이야기에도 말대꾸하지 않고
조용히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저의 마음을 사랑이 다스리는
왕국이 되도록 매사를 오직 사랑으로 하게 하소서.
그 사랑의 왕국을 이웃에 대한 섬세하고
고운마음으로 채워주며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예수님,
오늘도 저로 하여금 말없이 사랑하게 하소서.
사람들이 저를 가까이 않고 오히려 멀리
떼어버려 따돌림을 받을 때,
도움을 주고 싶어도 받아들이려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며,
말없이 사랑하게 하소서.

예수님,
오늘도 저로 하여금 말없이 사랑하게 하소서.
오해를 받을 때,
사랑이 무시당하는 것을 참으면서
말없이 사랑하게 하소서.
슬플 때에도 저의 주변에 기쁨을 줄줄 알게 하시고
이웃들의 행복을 더해주도록 마음 쓸 줄 알게 하소서.

예수님,
오늘도 저로 하여금 말없이 사랑하게 하소서.
사람들의 말이나 태도로 인해서 초조해지더라도,
제 마음 저 밑바닥에 스며든 괴로움을
인내롭게 바칠 줄 알게 하소서.

저의 침묵 속에 원한이나 인내롭지 못한 마음,
또는 날카로운 비판이 끼어들지 못하도록
언제나 이웃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도록
마음을 쓰게 하소서.

예수님,
오늘도 저로 하여금 말없이 사랑하게 하소서.

- J. 갈로 <사랑의 기도>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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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랑과 자비를 주소서

주님, 우리 눈을 열어주시어
형제자매들 안에서 당신을 보게 하소서.
주님, 우리 귀를 열어주시어
춥고 배고픈 이들, 짓눌려 겁먹은 이들의
울음소리를 듣게 하소서.

주님, 우리 가슴을 열어주시어
당신이 우리를 사랑하시듯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안에 당신의 영을 새롭게 하시어
주님,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고 하나 되게 하소서.

주님, 가난한 이들의 비참에 대한
저의 무관심과 무감각을 흔들어 깨우소서.

굶주리고 목마른 당신을 볼 때,
어떻게 하면 당신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드릴 수 있으며,
당신을 제 집에, 그리고 제 중심에 모실 수 있는지
그 길을 보여주소서.
당신의 가장 작은 형제들 안에서
당신을 섬길 수 있는 길을 보여주소서.

오, 주님, 저에게 있는 자유와 기억과
깨달음과 의지를 모두 가져가시어
당신 것으로 삼으소서.
당신이 그것들을 저에게 주셨으니
오, 주님, 당신께 돌려드립니다.

모두가 당신 것입니다.
뜻대로 처분하소서.
저에게는 당신의 사랑과 자비를 주소서.
그것만으로 충분하니까요.

당신의 은혜로, 주님,
저를 보는 가난한 이들이 그리스도께 이끌려
그분을 자기네 가정과 생활 속으로 모시게 하시고,
병든 이들과 고통 받는 이들이 저에게서
참된 위로와 평안의 천사를 발견하게 하시며,
거리의 작은이들이 저에게서
모든 작은이들의 친구인 그분을 만나게 하소서.

여기 제가 있습니다. 주님,
제 몸과 마음과 영혼이 있습니다.
그것들에 당신 사랑을 베푸시어,
저로 하여금,
온 세계에 미칠 만큼 크게 하시고
당신과 하나 될 만큼 작게 하소서.

제 가슴이 누구에 대한 사랑으로 흘러넘칠 때,
한 순간의 정직과 성찰로, 그 사랑이 다만
저 자신한테서 나오는 것임을 깨닫게 되면,
주님, 저를 저한테서 구해주소서.

제가 스스로 가난한 자임을 자부할 때,
한순간의 정직한 성찰로,
제가 교만과 질투의 부자임을 깨닫게 되면,
주님, 저를 저한테서 구해주소서.
그리고 주님, 하늘나라가
땅 나라들의 거짓에 뒤섞일 때에는
하느님 아닌 그 무엇으로도 만족하지 않게 하소서.

오, 사랑하는 병든 이여,
당신이 당신 몸으로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친절을 베풀 때,
당신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돌봐드리는
특혜를 나는 누립니다.

온유하신 주님,
저에게 주신 고귀한 사명과 많은 책임들을
감당하기에 적합한 자가 되게 하소서.
냉담하고
불친절하고
성급해서
저에게 주신 임무를 욕되게 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오, 하느님,
당신이 예수이신 동안
저에게
오래 참으시어
제 허물을 몸소 지시고,
병든 사람 안에서
당신을 사랑하고 섬기려는
저의 첫 마음만을 살펴주소서.

주님,
제 믿음을 키워주시고,
이제부터 영원히
제 수고와 하는 일을 축복하소서.

- 마더 데레사< 세기의 기도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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