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출산 전후로 기미가 끼고 사그러들 기세가 보이지 않아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다. 골프와 레저활동을 즐기는 남성들도 짙어진 기미 때문에 상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기미는 종류에 따라 하이드로퀴논 등의 약제를 바르거나 표피를 벗겨내는 탈피술, IPL, 스펙트라 레이저 필링, TCA 필링, 해초박피, 이온자임, 옥시젯, 레이저토닝 등의 방법을 복합적으로 시술한다. 그 중 화학박피인 TCA 필링이 짧은 시간 내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작용이 있는 TCA 용액을 기미의 깊이에 따라 농도를 적절히 조절하여 피부를 벗겨내는데 시술 후 피부 표피가 매끈해지며 때가 낀 듯 얼룩졌던 피부색이 균일하게 되는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기미 외에도 주근깨, 거뭇한 여드름 자국, 검버섯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다소 농도가 강하기 때문에 약 3주 간격으로 2~3회는 시술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TCA필링은 시술 후 얼굴에 풀을 바른 듯 뻣뻣한 흑갈색 각질이 생기므로, 일주일 정도 외출이 힘들기 때문에 연휴를 이용하면 좋다. 또 시술 후 24시간 동안은 물과의 접촉을 피하고 24시간 이후부터 물로 세안하고 매일 진정크림을 얼굴에 발라야 하며, 시술 후 6주까지는 자외선 차단제와 아이크림 등을 반드시 발라주고 자외선 노출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
사회생활과 병행해야 하는 기미 환자들에게는 엔디야그 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토닝 시술이 적합하다. 레이저토닝 시술은 피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기미 색소를 제거하는 동시에 섬유 아세포를 자극하여 피부의 탄력이 증가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넓고 옅게 퍼진 기미라면 10회 정도면 상당히 엷어지게 된다. 이밖에도 스펙트라 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 필링 기미 치료도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어 직장인에게 적합하다.
'TCA 필링'은 화학적 박피술이기 때문에 피부화상 또는 감염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레이저토닝은 홍반 혹은 과색소 침착이 있을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도움말 : 강진수(강한피부과의원 피부과전문의)>
최근 취업을 앞둔 남성들이 피부과를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아직은 피부과 출입이 부담스러운 그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문제는 무엇일까?
미앤미 의료진에 의하면 피부과를 찾는 남성들의 대부분은 본인의 피부고민이나 문제를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방문하여 막연히 깨끗한 피부가 되고 싶다고 방문을 한다고 한다. 이들 대부분의 문제는 여드름 흉터가 공통적이다.
가장 흔한 피부질환인 여드름, 하지만 흔하다고 해서 치료가 쉬운 것은 절대 아니다. 여드름은 사춘기 시절 호르몬의 과다분비로 발생하다가 성인이 되면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사춘기의 상징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과한 여드름으로 고생하고 있는 청소년이 많고, 성인이 되어서도 사라지지 않는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또한, 사라지지 않는 것뿐만 자연스레 없어질 거라는 잘못된 인식 하에 치료를 받지 않고 그냥 방치하거나 본인이 손톱으로 직접 짜고 뜯고 하는 경우 대표적인 여드름의 후유증으로 패인 흉터 및 색소침착 등이 남게 된다.
미앤미 클리닉에서는 여드름이 끝나고 남은 여드름의 흉터는 MTS나 셀라스 레이저등을 이용하여 진피재생치료로 접근하며, 색소 침착이 남아있는 경우는 IPL이나 알라딘필링, 비타민 치료등을 통하여 색소 개선치료를 권장한다.
여드름의 패인 흉터의 피부재생에 특히 효과가 좋은 MTS(마이크로 니들 테라피)는 롤러에 부착된 미세한 침이 진피층까지 적용되면서 피부를 자극해 피부자체의 재생능력을 극대화 시켜준다. 또, 미세 침이 피부에 유효한 성분이 각질층을 통과해 지나갈 수 있도록, 직접적으로 통로를 만들게 되므로 약물 사용 시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투입되는 유효한 성분의 약물에 의해서 피부 톤도 함께 개선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중의 하나이다. 시술 후 바늘의 길이에 따라 1∼3일정도 홍조상태가 있을 수 있고, 각질이 서서히 탈락한 후 피부 재생 효과가 두드러진다. 이전의 치료법과는 비교할 수 없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적게 받는 다는 것도 매우 편리한 점이다.
여드름의 흉터 치료 방식은 한 가지 치료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가지고 가장 큰 불편사항을 중심으로 치료 방향을 잡아 치료와 관리가 적절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또한 부적절한 정보를 이용하여 자가 관리를 하는 경우 더욱 치유하기 힘든 부작용을 남기므로 지속적으로 피부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방법의 치료와 자가 관리를 실시하는 것을 권한다.
마를린 먼로 입술위에 ‘점’이 없었다면?? 알고 뽑자! 복점, 흉점! 뇌쇄적인 눈빛, 반쯤 벌어진 입술, 그리고 그 위의 애교점. 이 셋은 마를린 먼로를 묘사할 때 빠질 수 없는 것들이다. 하지만 이 중 입술 위의 애교점은 그녀가 그려 넣은 가짜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파란만장한 애정운을 상징하는 곳!! 과연 그녀의 다사다난한 애정사는 ‘점’ 때문이었을까?
☆ 여기서 ‘점’이란 지름 2mm이상의 검은 점을 말하며, 흐리거나 둥글지 않은 모양의 기미나 검은 무늬는 ‘흑자’라고 하여 포함하지 않는다.
1. 이마 가운데- 모든 일이든 처음에는 술술 풀리나 차츰 시간이 지날수록 방자한 행동으로 일을 그르치기 쉬운 상 2. 오른쪽 눈썹 위- 언제나 명랑한 사람으로 불행이 닥쳐도 아랑곳하지 않을 상 3. 왼쪽 눈썹 가운데- 여자의 경우 총명함을 뜻한다 4. 왼쪽 눈썹 아래(여자의 경우)- 자수성가하는 상으로 재물을 많이 모을 수 있다 5. 오른쪽 눈썹 아래- 한 평생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는 친구가 있을 상 6. 눈과 눈 사이- 어떤 상황이건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서 인기인의 사람으로, 외모로 도 시선을 받을 듯∼ 7. 눈꼬리의 점- 입술 위의 점과 함께 파란만장한 애정운을 상징한다 8. 왼쪽 눈 아래- 중년이후에 행복한 결혼 생활을 상징한다 9. 오른쪽 눈 아래(남자의 경우)- 성장기와 20대에 연애 문제로 고통 받을 상 10. 광대뼈 위-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세상에 파문을 일으킬 만한 인물이 될 것을 암시한다 11. 왼쪽 볼- 싸움수가 강하게 작용하여 툭하면 싸움을 하거나 다른 싸움에 휘말릴 수 있다 12 오른쪽 볼(여자의 경우)- 남성에게 인기가 있지만 곧 이상한 소문에 휘말리게 되는 상 13. 볼과 귀 사이- 말해서 좋은 것과 말해서 나쁜 것을 구별하지 못하고(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고) 수다를 떨 상 14. 귀 안쪽(남자의 경우)- 왼쪽에 있을 경우, 이성간에 여자에게 이끌려갈 상 15. 귀 안쪽(여자의 경우)- 오른쪽에 있을 경우 이성에게 인기가 많을 상 16. 귓불- 좌우 어디에 있던 총명점으로 머리가 좋고 지혜로움을 암시 17. 귓불(여자의 경우)- 오른쪽에 있으면 연인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소중한 점 18. 코끝- 재물을 흥청망청 써 버리는 상 19. 코 옆- 마음이 순하고 착해서 일에서든 대인관계에서든 손해를 입는 상 20. 식녹 위- 콧방울 옆에서 입술 옆으로 흐르는 굵은 주름을 식녹이라고 하는데, 이곳에 점이 있으면 큰 부자가 될 것을 암시한다 21. 인중(코와 입술 사이)- 심성이 착하고 결혼 생활에 만족을 느끼며, 배우자를 잘 만나는 행운이 있다 22. 입가 오른 쪽-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여 실패할 상 23. 입술 왼쪽- 배우자를 지극히 사랑할 상 24. 입술 오른쪽- 해야 할 말을 적절히 하지 못해 사회에서 고립될 수 있는 상 25. 턱의 왼쪽- 사회생활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는 상 26. 턱의 오른쪽- 가정의 생활에 충실하지 못하는 상
'청춘의 심벌'이라 불리는 여드름. 수많은 청춘남녀를 고민에 빠지게 하는 여드름에는 남성과 여성에 따른 차이가 있다고 한다.
인터넷의 발달로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이 여드름의 원인과 예방법에 관한 정보는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다들 전문가 못지않게 잘 알고 있지만 성(性)에 따른 여드름의 차이점은 알고 있지 못하다.
◇ 男女有別(남녀유별) 여드름
여드름은 남녀 모두에게 발생하지만 발생 시기는 약간 차이를 보인다. 임상적으로 여성은 보통 14∼16세에 시작 되는데 비해 남성은 이보다 조금 늦은 16∼19세에 나타나는 경향을 보이는 것.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사춘기가 빠르기 때문이다.
또한 남녀 간의 여드름 상태도 다르다. 여성은 비교적 정도가 약한 여드름이 많은 반면 상대적으로 남성은 심각한 여드름 사례가 많다. 여성은 작은 피지가 뭉쳐 생기는 면포성 여드름이 많아 증상이 남성에 비해 덜한 편이다.
이에 비해 남성은 염증성 여드름이 많아 더 흉하게 보일 뿐 아니라 흉터도 깊게 남는다. 흔히 ‘귤껍질’이라 불리는 여드름 흉터가 남성에게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면포가 곪아 터지기 직전의 중증 여드름인 ‘응괴성 여드름’은 대체로 성인 남성에게 나타나며 40∼50대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여드름이 생기는 부위로는 여성은 입주변, 턱, 목 등 모공이 열리지 않는 부위나 화장을 지워도 잔여물이 남기 쉬운 이마 가장자리, 볼 가장자리에 특히 잘 나타난다. 전형적인 성인 여드름의 형태로서, 지속적인 화장품 사용과 환경 및 식생활의 영향,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원인이다.
반면 남성은 얼굴이나 목 등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나이가 들어 얼굴 여드름이 사라져도 몸에 난 여드름은 상당 기간 지속된다. 등과 가슴에 생기는 커다란 고름주머니 형태의 ‘전격성 여드름’도 흔하다.
◇ 男女無別(남녀 무별) 여드름 치료
이처럼 남녀에 따라 여드름의 증상과 정도에는 차이가 있지만, 흉터를 남기지 않으려면 남녀 모두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는 사실은 다를 바 없다. 상대적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덜한 남성들은 사춘기 시절 자칫 여드름 관리를 소홀히 해 흉터를 남기는 사람들이 많다.
여드름치료 전문 신촌 엔비클리닉 조형찬 원장은 “여드름은 붉은 여드름 자국이나 모공확장, 진피직의 손상에 따른 흉터를 남기기 십상이며 피부 재생력이 떨어지면서 홍반이나 색소침착으로 인한 후유증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며 "반드시 전문적인 상담과 관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여드름은 악화되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 최근 여드름 치료에 많이 쓰이고 있는 방법으로 '니키비 클리어'가 있다.
조 원장은 “니키비클리어는 여드름, 주근깨, 잡티 등을 개선하고, 특히 여드름으로 인한 색소침착이나 여드름 자국까지 병행치료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며 “레이저 시술과 필링시술, 에스테틱 관리 등이 병행되는 복합적인 치료프로세스가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화농성 여드름이나 붉은 여드름 자국은 먹는 약만으로 단기간에 좋아지는 것을 기대하기 힘들지만, 니키비클리어는 비교적 단기간동안 효율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는 특징으로 인해 주목을 받고 있다.
여드름 환자들이 의학적으로 효과가 없는 세수 자주하기 등 자가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여드름학회와 서울대병원 피부과 서대헌 교수팀은 2006년 한 해 서울대병원 등 국내 17개 대학병원 피부과를 찾은 1236명의 여드름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효과가 없는 여드름 자가 치료법으로 세수 자주하기(57%), 스스로 여드름 짜기(46%), 물 더 마시기(18%), 민간요법(12%) 등을 많이 쓰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내 여드름 치료행태를 파악하기 위한 학회 차원의 첫 조사로, 논문은 대한의과학회지 12월호에 실렸다.
하지만 세수 자주하기와 여드름 직접 짜기의 경우 여드름 치료에 전혀 효과가 없다는 게 학회의 설명이다.
서대헌 교수는 "여드름과 세수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가 있었지만 세수를 많이하는 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라며 "여드름 환자일지라도 세수는 하루에 2번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여드름을 집에서 직접 짜는 것도 위생적이지 못한데다 2차 감염의 우려까지 있어 권장하지 않는다고 학회는 덧붙였다. 잘못된 여드름 자가치료를 하는 응답자들은 병원에도 잘 가지 않았다.
여드름 때문에 자주 세안을 한다는 응답자들의 경우 병원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가 39%, 경험이 없는 환자가 57%로, 의료 경험이 없는 여드름 환자가 그릇된 정보에 더 매달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에서 환자들이 여드름에 대한 정보를 주로 얻는 경로는 남성의 경우 병원과 의사(39%)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인터넷(36%), TV/라디오(12%), 잡지(5%),신문(3%) 등으로 집계됐다. 여성은 병원과 의사(40%), 인터넷(29%), 잡지(11%), 신문(10%), TV/라디오(9%)등의 순이었다.
병원에서 여드름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불만족 1위는 '치료 효과가 없다'(84%)였으며, 다음은 비용 (7%), 부작용(4%) 등의 순이었다.
서대헌 교수는 "한국인 여드름 환자들은 여드름을 질환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나가벼운 피부 질환 정도로 이해하고 있는 경향이 있지만 피부과를 다녀간 후에는 인식이 달라지는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여드름은 자칫 사회생활에 큰 불편을 줄 정도로 심각한 상처를 남길 수 있는 만큼 집에서 적당히 자가 치료를 하거나 그릇된 정보에 현혹되기보다는 조기에 피부과 전문의를 찾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