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영웅 기자] 'Womanizer' '서커스' 등으로 컴백 성공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이번에도 파격적인 섹시 뮤직비디오를 내놓는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트위터 웹사이트를 통해 세번째 싱글 'If You Seek Amy'의 뮤직비디오의 내용을 공개했다. 뮤비에서 브리트니는 '초절정 섹시함'을 갖춘 50대 주부로 나온다. 브리트니는 단발 금발 가발을 쓰고, 핑크색 탑에 하얀 스커트를 입고 출연해, 남자팬들의 눈을 혼란시킬 작심이란 것. 브리트니는 내달 뉴올리언스부터 시작되는 투어에 앞서 지난 주 초 홍보필름을 찍었다.
그녀는 웹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는 슈퍼 섹시하면서도 재미있다. 팬 모두가 봐주길 기대한다"고 썼다. 알려진 비디오 내용은 브리트니가 섹시하고 타이트한 옷을 입은 댄서들에 둘러싸여 자신도 파격 변신과 분장을 거듭한다는 것. 한 소식통은 "비디오는 브리트니가 집 밖으로 나와 기다리고 있는 파파라치들에게 자신이 직접 구운 애플파이를 나눠주는 장면으로 시작된다"며 "마치 브리트니가 파파라치를 유혹하는 듯한 도발적 장면"이라고 귀띔했다. 흥미로운 부분은 실제 브리트니가 자신을 쫓아온 애드넌 갈리브란 파파라치와 실제 연애도 했다는 사실.
소식통은 또 "브리트니는 옛 찬란한 몸매로 되돌아 갔으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If You Seek Amy'는 미국 학부모들로부터 브리트니가 빨리 부를때 'Fuck Me'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당국에 대해 낮방송 금지 요청을 받은 바 있다.
대만·일본에 이어 한국까지 아시아 3국에서 제작된 '꽃보다 남자'는 아시아 스타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F4 멤버들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훨훨 날았다.
일본판 '꽃보다 남자'에 F4로 등장했던 배우들은 현재 각종 거물급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츠카사 역을 맡았던 마츠모토 준은 소속 그룹인 아라시가 현재 일본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오는 4월 방영되는 TBS 드라마 '스마일'에서는 '꽃보다 남자' 제작진이 다시 한번 뭉칠 예정이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밖에 루이 역을 맡았던 오구리 슌은 고교생 폭력물인 영화 '크로우즈 제로'로 국내 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겼고 소지로 역의 마츠다 쇼타는 TBS 드라마 '러브셔플'에 출연 중이다. 아키라 역을 맡았던 아베 츠요시는 한국 영화 '화장실 어디에요?'에 출연해 장혁·조인성과 호흡을 같이했다.
한편,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에 등장한 F4 역시 드라마로 아시아 스타 반열에 올랐다. 해외에서는 존재감이 미미하던 언승욱(따오밍스 역·원작 츠카사)은 '꽃보다 남자' 이후, 일본에서 수차례 화보를 촬영하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지난달부터 방영된 출연작 '심성적루광'은 한국 드라마 팬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7년에는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송페스티벌에 대만 F4가 방문해 한국팬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그렇다면 한국 F4의 성장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이민호·김현중·김범·김준은 이미 각종 CF 콜을 받으며 상승하는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배종병 그룹에이트 기획PD는 "F4는 신 4대천왕이 될 것 같다. 이들이 F4로 발탁된 이유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고, 이들의 상승은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다"고 말했다. F4의 노력과 팬의 호응이 계속되는 한, 이들의 비상은 계속된다는 얘기다.
일본의 유명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23)가 남편이자 역시 배우인 타카오카 소스케(27)의 염문설 보도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12일 발매 예정인 일본 연예지 '여성세븐'이 타카오카 소스케가 모델인 킨바라 아스카(19)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고 보도하면서 아오이 부부의 파경설이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다.
지난 2007년 6월 전격 결혼한 톱스타 커플 미야자키 아오이와 타카오카 소스케는 1년 6개월만에 외도 추문에 휘말리는 위기를 겪었다. 여성세븐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일 타카오카의 생일 파티로부터 벌어진 것. 생일파티에 참석한 킨바라 아스카를 타카오카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서 바래다 준 뒤 집에 그녀의 집에 들어가 3시간 후에 나오는 장면 등이 사진과 함께 보도됐다.
염문설에 휘말린 킨바라 아스카의 소속사측은 "파티에 참석한 것은 맞다. 집까지 에스코트해준 것도 맞지만 현관 앞에서 목이 마르다고 해 물을 한잔 마시고 돌아갔을 뿐이다"고 부정했다. 또 미야자키 아오이 역시 개봉을 앞둔 영화의 기자회견에서 "부부 사이의 문제는 없다. 여전히 좋은 사이다"고 밝혔다.
타카오카는 지난 10일 자신의 블로그에 "내게는 믿어주는 가족이 있고 나는 절대 배신할 수 없다"는 의미심장한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아역 탤런트 출신인 미야자키는 영화 '유레카', '나나', '다만, 너를 사랑하고 있어' 등으로 알려진 연기파 배우로, 지난해 이준기와 한일합작 영화 '첫눈'에 출연한 바 있다.
OSEN=김민정 기자] 방송사 드라마 국에 때아닌 비상이 걸렸다. 드라마 방영 일은 코앞으로 다가오는데 출연하겠다고 구두 합의한 배우들이 연이어 하차 의사를 밝히면서 일정에 차질이 생기게 된 것이다.
최근 MBC 새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오현경, 박주미, MBC 주말연속극 '잘했군 잘했어'의 명세빈, MBC 창사기획 '선덕여왕'의 박보영에 이어 수목드라마 '신데렐라맨'의 한혜진과 SBS '시티홀'의 류시원까지 출연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제작진들을 바짝 긴장하게 하고 있다.
배우들은 출연을 번복하는 이유로 개인 사정을 비롯해 제작진과의 의견 불일치, 스케줄 등을 내세우지만 사실 알고 보면 그 이면에는 솔직하게 말하기 힘든 '진짜 이유'들이 내재돼있다. 너무 미안해서 혹은 너무 속보여서 말하기 힘든 출연 번복의 진짜 이유 몇 가지를 정리해봤다.
#주인공 만큼 분량을 늘려줘, 아니면 출연 안해!
배우들이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가장 고심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역할의 비중이다. 특히 주인공이 한 명이 아닌 여러 명이거나, 혹은 주조연급 배우의 경우 비중에 더 예민한 편이다. 결국 주인공만큼 분량을 보장해 준다는 확답을 받지 못했거나 주인공의 그늘에 가려 자신이 돋보이지 못할 것 같은 경우 하차를 결심하게 된다.
한 방송 관계자는 "드라마는 혼자 이끌어 가는 것이 아니라 배우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만들어가는 작품이다. 또 역할의 분량은 드라마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배우의 역량에 따라 늘어나기도 줄어들기도 한다. 배역에 대한 애착 없이 분량만을 고집하는 배우들의 태도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내 출연료가 고작 이만큼? 더 안주면 출연 안해!
배우의 출연료 문제 역시 민감하고 타협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특히 최근에는 방송사의 제작비 아끼기와 배우들의 몸 값 챙기기 등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어 출연 번복이 더 잦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배우들의 경우 전 작품의 흥행여부에 관계 없이 무조건 전작보다 많은 출연료를 받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제작비는 줄어드는 상황인데 배우 출연료는 계속 상한가를 치고 있으니 불협화음이 계속될 수 밖에 없다. 또 비슷한 급의 배우들은 출연료 역시 비슷하게 받으려고 하니 갈등이 생겨날 수 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말 못할 사연들이 많아 출연 못해!
작품이나 출연료가 아닌 다른 사연으로 인해 출연을 고사하는 경우도 많다. 대부분의 배우들은 개인 사정이나 건강 악화 등을 하차의 이유로 밝히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더 재미있는 이유도 존재한다.
예를 들면 과거의 연인이었던 배우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기로 한 것을 늦게 알았다거나 앙숙으로 지내는 배우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미리 발을 빼는 경우다. 또는 복잡한 개인사가 아직 정리되지 않았거나 소속사와의 갈등 문제로 출연 여부가 성사되지 못하는 참담한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함께 조율 중이던 다른 작품으로 합류해 출연 못해!
방송계에서 드라마 캐스팅 경쟁은 치열한 눈치 작전으로 이어진다. 여기 저기 배우의 이미지와 연기력에 걸맞은 역할을 조율하는 작업이 계속되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지난 번 한 드라마에서 스케줄을 핑계로 출연을 번복했던 배우가 얼마 후 다른 방송국의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도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배우의 입장에서는 더 나은 조건과 더 좋은 배역을 찾아 가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이를 보는 방송가 사람들의 생각은 다르다.
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 촬영 전 까지는 대부분 구두 합의를 하기 마련인데 요즘에는 구두 합의의 위력이 많이 상실됐다. 도장을 찍지 않았으니 그만이라는 태도와 여기서도 OK, 저기서도 OK하는 식의 태도는 곤란하다. 심지어는 대본 연습을 마치고 카메라 리허설을 한 뒤에도 출연을 못하겠다고 말하는 배우들이 있다. 물론 드라마 환경이 이렇게까지 열악하게 된 것에는 많은 사람들의 책임이 있겠지만 최소한의 상도는 지켜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아쉬움을 표시했다.